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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창군이 26일 신속·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분야’ 5명,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5명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고창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답변의 성실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고성민, 길복남, 전제민·서승완, 송유원 주무관을 선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된다.
염필선·박태호, 이상현, 조혁, 노용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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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4일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필수 요원을 제외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도 문화 유산자료인 대산면 용화사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고광수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내 고장 국가유산을 가꾸는 문화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화합과 참여로국가유산 보호 민관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이 운영하는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은 고창군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 하는 무보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있는 소중한 국가유산을 정비하고 알리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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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관내 사회적기업과 보담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관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제일교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또한 김제제일교회는 뜻깊은 봉사에 흔쾌히 장소와 각종 식기류를 제공했으며. 이 날 봉사자 총20여명은 조리부터 배식 그리고 장애인 대상 말벗 활동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이란 기존 기업의 영리 목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적기업은 △상우산업개발, △글로벌투게더김제 △새만금유기농꾸지뽕, △경우산업, △삼보정보통신,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 △수호전력,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총 8개소다.
이재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이번 나눔행사는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내 이웃을 향한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회적기업 관계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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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 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사하는 ‘7월의 시네마 뮤직 콘서트’ 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명작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속 OST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했다.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코코’ 와‘미녀와 야수 메들리’그리고‘픽사 애니메이션 모음곡’ 이 연주되며 ‘라라랜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무대를 오페라 앙상블‘프리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더 할 예정이며 ‘스타워즈’, ‘오즈의마법사’, ‘캐리비안의 해적’등 명작 영화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영은’ 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 발굴과 음악 교육의 일환으로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의 바이올린 학생 5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한 여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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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을 가을 재배용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미니씨감자 4품종의 분양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높은 작물로 농업인이 일반 재배로는 무병 씨감자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 기술과 첨단 온실의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해 미니씨감자를 생산, 매년 2회분양하고 있다.
미니씨감자가 농가에게 분양되기까지 조직배양실에서 무병묘를 생산해 첨단시설을 갖춘 온실에서 병해충 사전 방제와 양액재배로 무병 미니씨감자를 생산하고 바이러스 검증과 휴면 타파의 과정을 거쳐 분양한다.
농업인은 분양받은 미니씨감자를 2회 자가증식하면 100배의 무병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어, 감자 종서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순도 높은 종자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감자 생산과 수확량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는 미니씨감자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분양할 계획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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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년을 위한 AI메이커 교육’과정은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AI 코딩과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
비트브릭 프로그램과 다이아보드, 코알라보드 등 전문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AI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이다.
읍면 지역 40개소를 직접 찾아가 고령층에게 디지털 키오스크 사용법, AI 눈건강 체크, VR 체험 등을 제공한다.
고령인구 비율이 34.8%에 달하는 김제시 인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접근이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지자체-대학-기업의 자원을 연계한 삼각 협력 체계로 김제시는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총괄과 교육장소 확보, 원광대학교는 디지털 교육관련 고급 인력과 실습장비 지원, ㈜KTCS는 디지털 헬스장비와 강사 지원을 각각 맡아 김제시는 약 5천만원의 예산절감 혜택과 함께 주민의 디지털 학습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AI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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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명칭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일부 공공시설물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명칭을 바로잡기 위한 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도민은 물론 전북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로 문화재, 하천, 관광 안내 표지판, 공공청사 간판 등 5,150건의 명칭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물에는 여전히 과거 명칭이 남아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비되지 않은 사례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북도 내 공공시설이나 관광지 등에서 ‘전라북도’로 표기된 안내판, 간판 등을 촬영한 뒤, 위치 정보와 함께 도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전북특별자치도 SNS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특히 가장 많은 장소를 찾아 제보한 30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일반 참여자 5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된다.
도는 이벤트 종료 후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관계 부서 및 각 시군과 협력해 실질적인 명칭 정비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128년간 사용되어 온 ‘전라북도’라는 이름을 ‘전북특별자치도’로 바꾸는 일은 단순한 행정 정비를 넘어 도민 정체성과 자긍심의 문제”며 “도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새로운 전북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벤트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Bye전라북도’, ‘#너의이름은.전북특별자치도’, ‘#라떼는전라북도였는데’ 등 감각적인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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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정책 수립의 골든타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중앙협력본부에서 현판식을 열고 ‘정책·예산·민생’ 3대 분야에 대응하는 긴급 상황실을 가동했다.
김 지사는 “국정 설계의 골든타임은 한순간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며 “‘정책·예산·민생’ 3대 전선을 돌파할 전북의 전진기지를 즉각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황실 출범은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정부 2차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신속한 정책의사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 및 예산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장상황실’은 △국정과제 반영 △국가예산 확보 △민생회복 대응 등 3대 전략 기능을 중심으로 가동된다.
이를 위해 상황실장인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 중앙협력본부 등 실무조직이 서울에 상주하며 실시간 대응한다.
‘국정과제 반영팀’은 국정기획위원회 및 정부 분과별 정책 방향을 모니터링하고 전북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기획위원회 기획위원·전문위원·지역구 및 연고 국회의원 등에게 전략적으로 건의한다.
‘국가예산 대응팀’은 정부 추경 및 2026년 국가예산 기재부 심의, 국회 예결위 심의 상황을 연말까지 밀착 모니터링하며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자치도의 예산 증액 활동을 전개한다.
‘민생회복 대응팀’은 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 집행 방안을 파악하고 도민 체감형 민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전달체계 개선에 주력한다.
특히 정부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일일보고 체계를 통해 지사에게 상황을 실시간 보고하고 필요한 대응 방향을 즉시 모색하는 '워룸 온' 지휘체계가 핵심 작동원리다.
도는 현판식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초청해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권과의 공조를 보여주며 상황실 출범에 한층 무게감을 더했다.
이후 김 지사가 주재하는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현장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도민주권 전북’ 실현을 위한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민생회복 정책, 전북 핵심현안, 추경안 등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전북 정치권과 전북도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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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2회 전북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북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키우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소통형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 전북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해 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변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에서 최고 강사로 선정된 바 있는 명강사로 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실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방향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기술과 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리더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의 추경 기조에 맞춰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연계해 전북의 위상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 CEO 지식향연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도내 대표 지식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4년에는 군산, 익산, 완주 등에서 4회를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호평을 받았다.
도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도내 기업인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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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 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공사 기간을 예상보다 1개월 이상 단축시켜 교육 일정 운영에도 차질 없이 연결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안전관리 지침’을 전북인재개발원 최초로 수립하며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키다리 아저씨’로 불릴 만큼 실무 조언과 상담에도 적극적이어서 행정 내 소통과 유대 강화를 이끌어낸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혁신 주인공에게는 상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에서 제작한 캐리커처가 수여된다.
소속 부서에는 노조에서 지원하는 간식이 제공되어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전문성을 발휘하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소소한 혁신의 움직임이 궁극적으로는 도민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 공무원을 적극 발굴·격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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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
[PEDIEN] 전주지역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임금 체불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앰배서더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노동 존중 도시 실현과 지역산업단지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 △노사민정협의회 조직 개편 및 신규위원 위촉 계획 △산단 노동자 아침식사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특히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와 팔복공단노조협의회,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시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 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다.
이들은 또 각 주체가 산업재해 제로 실천과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실질적 실천 등을 함께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해 한국노총과 여성경제인협회, 산단협의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위드 등 다양한 신규 위원들이 위촉돼 협의회의 대표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도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본회의 이후에는 ‘전주시 노동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진행했다.
현장 노동자와 노무 전문가, 학계 및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주시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산업재해와 임금 체불 없는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전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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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시험준비반 하반기 수강생 50명 모집
[PEDIEN] 정읍시가 공무원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시험준비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지역청년의 정착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시민, 혹은 그 배우자와 자녀다.
신청은 평생학습관 3층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공무원 직강반은 국어·영어·한국사 등 공통과목과 행정법, 행정학을 전문 강사의 직강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공기업반은 수리,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 직무적성 중심 과목을 4개월 간 학습한다.
공무원 동영상반은 전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개강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금융권에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6월 21일에 실시된 지방공무원 시험에서도 추가 합격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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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렴문화 확산 시동…직원과 시장의 열린 대화
[PEDIEN] 이학수 정읍시장이 직원 간의 열린 대화를 통해 공정한 인사운영과 청렴 공직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이끌었다.
시는 지난 25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고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학수 시장의 청렴 관련 인터뷰를 시작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이 이뤄졌다.
주요 질문은 업무 투명성, 인사제도, 내부문화 등 실질적인 공직생활과 맞닿은 내용들로 채워졌고 세대와 직급을 넘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렴 매직쇼와 청렴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청중들은 “청렴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던 신선한 시도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 감수성은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이며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며 “공정한 인사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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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옛 정읍우체국 철거 완료…도시광장 조성 시동
[PEDIEN]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철거를 마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시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옛 정읍우체국 건물의 철거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옛 정읍우체국은 1970년 준공 이후 반세기 이상 지역 주민에게 우편, 택배, 금융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간이다.
그러나 2022년 연지동으로 신청사가 이전되면서 건물은 노후화됐고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도시광장 조성 방안을 마련해 철거를 추진해왔다.
시는 철거를 마친 이 부지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시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적 만남과 문화활동, 지역 축제까지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특히 도심 내 보행 접근성 향상과 원도심의 도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광장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정읍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도심 속 문화·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옛 정읍우체국 철거는 도시공간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도시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의 변화가 시민들 모두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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