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재개
[PEDIEN]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0월 중단되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이번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지 1년 이상 된 5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다.
나이에 따라 접종비 지원 여부가 달라지며 65세 이상인 경우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50세 이상이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분류된 군민 역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무료 대상자가 아닌 경우 접종비 40,000원이 부과된다.
접종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안내에 따라 방문하면 된다.
2024-12-19
-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
[PEDIEN]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돼 국제산악관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글로벌 산악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산림휴양, 치유·웰빙,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장수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입지선정기준 부합성, 차별화된 개발컨셉, 창의적인 공간구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 산악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신광재 지구 산악관광 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핵심사업인 △360° 조망 숙박시설 △산악랜드 조성 △숲정원 및 야생화정원 조성 △트리로드 및 구름다리 설치 △산악홍보 및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산악관광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북자치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악관광 1번지로의 도약과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군의 사업계획은 자연과의 균형을 고려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실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성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산악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
순창군, 88억원 투입 가족센터 건립…공정률 82% 순항 중
[PEDIEN] 순창군이 추진하는 가족센터 건립이 막바지 공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82%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이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총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가족센터 건립 사업은 순창읍 장류로 407-1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2,482.27㎡에 달하는 이 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다문화 언어교실 등이 마련된다.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교육실에서는 부모교육, 가족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담실은 가족 관계 개선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3층은 다목적실, 행복소통실, 요리교실, 군민사회교육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되고 다목적실은 각종 문화행사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가족센터는 우리 군의 가족 복지를 이끌어갈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하반기에 문을 열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중심 시설 역할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순창군 복지 정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이 종이없는 군계획 심의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꾀한다.
19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친환경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계획위원회는 1회 회의에 최대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고 안건당 약 20매의 A3용지를 사용해 왔다.
올해 심의는 총 17회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의 회의 자료는 폐기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심의 담당자가 태블릿PC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태블릿PC 구입비 960만원이 반영됐다.
심의 관계자들은 “도면을 볼 때 크게 보고자 A3용지를 많이 활용해 왔는데, 태블릿PC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며 “심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존 행정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9
-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 가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를 휩쓸었다.
19일 완주군은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이창호 9단이 레전드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MVP·다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시상식에서 이창호 9단은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팬 투표 7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데뷔 첫해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창호 9단은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팀 우승과 함께 MVP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독님과 팀원들이 편하게 해준 덕분에 결과가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VP로 선정된 이창호 9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다승상은 이창호 9단이 공동 수상했다.
다승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 부문에 이어 열린 단체 시상식에서는 후원사인 인포벨의 김준수 부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수소도시 완주’에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창단 첫해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정수현 감독에게는 감독상 트로피와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함께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바둑을 통해 우리 완주군이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전 국민께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수소도시 완주’에 무한한 축하를 보내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9
-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완주군은 올해 78.6점으로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다른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서약식 추진 △청렴 교육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1부서1청렴 시책 발굴·추진 △강도 높은 복무 감찰 등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도 향상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공감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
부안군-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 2025년 임금교섭 상견례 개최
[PEDIEN]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지난 18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교섭을 위한 예비교섭인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이말순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을 위한 노동조합측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군측 입장설명 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5년 임금교섭 요구안에는 기본급 인상, 호봉구간 및 각종 수당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측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노조측이 제시한 2025년도 요구안을 조율해 내년 중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측 관계자는, “양측 모두 같은 노동자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상호 원만한 교섭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부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게 교섭에 임해 적절한 협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
부안군, 청년 취업자 ‘청년의 밤’ 행사 성료
[PEDIEN] 부안군은 청년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청년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50여명의 청년 취업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착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클래식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무대가 청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켰다.
이어진 네트워킹 게임에서는 참석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게임은 부안취업청년, 진행스텝, 공연팀 청년들이 모두 참여해 주최자와 참여자의 구분 없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직업의 경계를 허물고 ‘청년’ 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익혁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PEDIEN]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 시국에 따른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도모,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철저, 현안업무 정상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 민생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 e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 지원사업, 지역 상권에서 축제·행사 추진, 전통시장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 고금리·고물가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재난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검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군민 모두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육성이 미식관광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남원만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향과와 가루 쌀, 팥 등 지역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가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백향과를 활용한 원푸드 개발의 경우는 이미 리뉴얼 상품화를 통해 백향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 등 8개 업체에서 1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백향과 앙금 찰빵과 남원 특산 백향과 시럽의 경우에는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개발된 원푸드는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테스트키친과 시식평가회를 거쳐, 춘향제와 드론축제 및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대규모 행사 참여로 백향과 기반의 가공상품인 간식류와 간편식, 소스류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여졌다.
특히 원푸드 개발 육성은 남원의 미식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지역 내 가공업체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아리당△하먼치즈△비즌△토종식품△새싹등은 기존의 취급 상품군에 백향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으로 리뉴얼된 상품들이 매출 상승과 경영안정이라는 성과를 내며 남원의 미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 원푸드 육성을 단순한 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남원형 원푸드 생태계’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지역 농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상품화와 지식재산권 확보를 병행하며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원푸드 개발은 단순히 먹거리 상품화를 넘어 남원시만의 고유한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남원이 원푸드와 미식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19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는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2013년 최초 지정이후 3번째 지정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사업 전담인력 배치, 성인지통계 구축, 위원회 양성 참여율 제고 여성일자리 및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체계를 확립했다.
또 시민참여단과 여성친화도시 사업 수행기관·단체들과의 민·관 협력을 기울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5대 목표 과제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을 설정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안전 증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19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가 SW 미래채움 전북센터 구축과 함께 전국 최초 스마트 경로당 활용 비대면 진료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19일 오후 2시에 어울림도서관 부속건물에 조성된 SW미래채움 전북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 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SW미래채움 사업으로 그간 14,626명의 초·중등 학생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했으며 134명의 SW 강사를 양성하고 104명의 강사를 채용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청년 SW개발자 양성 및 디지털 리더스 클럽 운영 등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교육특구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디지털로 꿈을 키우고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활용 비대면 진료 서비스 구축’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상훈 과기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경로당 활용 비대면 진료 추진상황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장이 마련됐다.
앞서 시는 2024년 과기정통부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1억 7천만원을 확보해 495개소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회의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및 생활안전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역 내 병의원 의료진 간담회 및 부서 간 업무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비대면 진료 절차 등 지역 공공 의료서비스 개선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행 의료법 및 제도로 인해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청취했으며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ICT 규제 샌드 박스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접근성을 제공하고 스마트 경로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관련 규제 해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령인구 증가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 사회문제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등 남원형 돌봄 안전망을 마련하고 있다”며 “스마트 경로당 등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적극 도입으로 24시간 어르신 돌봄 케어서비스 및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대학생 행정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실질적인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학비 마련 등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연수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3~27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 청년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행정복지센터 등 시청 50개 부서와 익산2공단우체국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9
-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역사문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화유산 야행 부문에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중 높은 평가 점수를 얻은 3곳을 우수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과 2023년에도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3~2024년 선정으로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 등극도 한걸음 가까워졌다.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19~21일 백제왕궁에서 치러졌으며 3일간 방문객 3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과 다수의 유산 발굴 성과를 축하하는 연회로 진행됐다.
유산 분야 성과를 흥미롭게 풀어낸 개막식을 시작으로 짜임새 있고 수준 높은 체험·공연 행사와 백제왕궁을 가득 채운 야간 조경은 방문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활용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명품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이 큰 성과"라며 "가치있는 익산의 문화유산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교육
-
1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
2
경기교육행정포럼, 원도심 소규모학교 및 소방 안전 관리 등 미래 교육행정 발전 방안 제시
-
3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
4
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
5
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 현장과 공감하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 돕기
-
6
경기도교육청, ‘주인의식으로 이뤄낸’종합청렴도 2등급
-
7
학습동아리에서 전문성 키우고 업무개선까지 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
8
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
9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
10
인천광역시교육청, SP 국제기관 연계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교육
-
1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000 작가 문집 출판회 참석
-
12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사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세칙 전격 합의
-
13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서 갑질 근절 방안 논의
-
14
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
15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
16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
17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
18
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
19
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
20
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연예
-
1
배우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
2
izna, 데뷔 한 달 만 ‘가요대전’→‘골든디스크’ 출격…‘글로벌 루키’ 눈도장
-
3
드림캐쳐, 新 겨울 시즌송으로 컴백 D-2…팬들과 완성할 포근한 크리스마스
-
4
배우 강홍석, 내년 2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THE HONG SHOW' 개최 확정. 23일 예매 오픈
-
5
아이콘 구준회, 첫 日 솔로 콘서트 성료 “사랑과 감사 그 자체였다”
-
6
조정석, 거미 전국투어 'LOVE' 서울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격. 듀엣곡 'First Hello' 무대 최초 공개
-
7
대성, 日 앙코르 라이브 아레나 투어 성료…열도 사로잡은 데뷔 19년 차의 굳건한 인기
-
8
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오픈 ‘몬베베 모여라’
-
9
izna, ZEROBASEONE→재쓰비-TWS 등 ‘IZNA’ 챌린지 열풍 동참
-
10
izna, 데뷔 앨범 ‘N/a’ 재킷 비하인드 포토 공개 ‘다채로운 청춘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