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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는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사업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던‘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3일 열린 올해 행사는 군산대학교에서 약 100여명의 학습자 및 관내 4개 대학교 교수, 실무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자체-대학 및 학습자와 소통 협업하기 위한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다.
행사는 개회식, 전북시민대학 사업 소개,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 현황 소개 및 단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고 평가를 받으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협업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 지속 발전하는 과정을 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 등 시민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상생·협업해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올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모든 4개 대학 캠퍼스에서 215명의 시민 학습자가 참가한 가운데 총 15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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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거점인 ‘도시통합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미래형 도시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주요 내외 귀빈,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도시통합센터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 생활편의, 방범, 안전 분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시는 도시통합센터 개소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도시의 안전 관리 강화 △관계 기관 간 협력 및 효율적 대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은 교통 상황, 유해화학물질, 침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합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시의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을 통해 군산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도시통합센터의 정보를 다양한 기관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가 구출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도시통합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시통합센터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앞으로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도시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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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교통 취약자에게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1톤 이상 화물차 22대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를 설치했다.
농업인 김 모 씨는 “안전 운전이 우선이지만 바퀴 조명을 통해 방어 운전과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서 조금 더 안심된다”며 “안전 운행 장치 장착 차량 운전자로서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량에 부착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조정용 부품으로 돌출되지 않는 고정식 구조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아 눈부심으로 인한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 이륜차,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야간 운행 화물차량의 식별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아무래도 시골은 도로가 도시보다 어둡고 좁아서 특히 밤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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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함라지구의 재해 위험을 줄여 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익산시는 함라면 함열리 일원의 함라지구를 대상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소하천 정비, 사방댐 설치, 급경사지 보강, 저류지 설치 등 다각적인 방재대책을 마련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소하천인 수동천과 교동천을 중심으로 축제·보축공사, 교량 재설치, 복개구간 철거 등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아울러 사방댐 3개소 설치, 급경사지 옹벽 보강, 저류지 용량 확보 등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490억원 규모로 2026년에는 22억원이 우선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 비율로 마련되며 익산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함라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산지토사 유출과 노후 제방 등으로 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위험이 크게 줄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재해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예방사업은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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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가을 환상적인 국화경관 한시적 유료화…치즈축제땐 무료 개방
[PEDIEN] 가을 국화꽃 경관의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올가을 처음으로 한시적 유료 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무료 개방한다.
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화 개화 및 전시 기간에 맞추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징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매년 가을 천만송이 국화가 만개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유럽형 사계절 장미원까지 조성되며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국화 개화 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 받아왔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 3,000원 △초·중·고 학생은 1,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임실군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도 무료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추석 명절 및 임실N치즈축제 기간을 감안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 한시적 유료화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광지에 머물다 가는 차원을 넘어 지역 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 관리 효율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임실N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 활용 맛있는 디저트 퐁뒤 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만들기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성인 다이어트·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시식 등 총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이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의 임실 청정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만든 엄마표 향토 먹거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심 민 군수는“한시적 유료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국화 생산과 유지관리, 관광지 환경정비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석과 임실N치즈축제 기간은 무료로 운영되니, 많이들 오셔서 가을날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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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도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 성황
[PEDIEN] 임실군이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임실군 알리기에 나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적극 나서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소개 △임실군 공식 SNS 홍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짜임새 있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 답례품 전시, 홍보 리플릿 배부 등으로 기부자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며“임실군이 앞장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홍석 행정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김형우 건설교통국장 등 전북도 주요 관계자와 도청 내 임실군 향우 직원 4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응원했고 임실군에서는 이진관 부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처럼 홍보담당관에 소속된 공보팀과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 팀 등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이뤄 임실군 전반의 홍보를 전문적이면서도 공격적으로 주도, 홍보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북도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임실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충실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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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2025 시민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할인 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행정·문화·경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대축전은 총 5개 분야,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전의 시작은 10월 3일 영등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다.
시는 이날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념식 후에는 KBS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려 시민화합대축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전 기간 중에는 시민화합가요제, 글로벌 플리마켓, 국제도그쇼, 보석대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화합대축전 기간에는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은 10월 한 달간 충전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율도 13%로 상향 조정된다.
익산몰에서는 20%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가 마련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20~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및 웨스턴라이프 호텔도 자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이후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축전은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10월 2주간 시 직영 공영주차장 9곳이 무료로 개방되며 국민생활관과 문화체육센터 등 주요 실내체육시설 수영장은 휴관일에 맞춰 일요일마다 무료 개방된다.
보석박물관은 10월 3일 시민의 날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석박물관 실외 놀이터에서 롤글라이더 탑승 시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 무료 이용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익산시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는 '통합 30주년 퀴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매일 문제를 내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통합 30주년 민간기록물 특별전시회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특별전이 각각 시청과 백제왕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김미경 스타강사의 시민강연도 예정돼 '가족사랑 대화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전을 계기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행정과 문화, 경제가 어우러진 통합 30주년 기념 축전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 속에 지역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희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이번 대축전은 익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한 달 내내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익산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임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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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위한 ‘광폭 행보’
[PEDIEN] 전춘성 진안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소관 국장인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당위성,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시범사업의 진안군 선정을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68개 마을 1만 2천여명이 이주하며 인구가 급감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됐다.
하지만 군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 노력으로 올해 들어 인구가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시범사업 유치 시 시너지효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가시적 성과와 기본소득의 효과성 입증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조와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2025 입법박람회’에 참여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진안군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진안군 유치를 위해 열띤 노력을 보이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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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25 진안홍삼축제가 이번주 화려한 막을 연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설레임’ 이라는 슬로건처럼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군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인 만큼 홍삼을 상징하고 활용해 ‘진안홍삼빙고’,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안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한 ‘蔘,蔘한 주제관, 각종 체험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축제’ 등 공연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제9회 진안고원 힐링 트로트페스티벌’, 전국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진안고원’,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홍삼파워존’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비롯해 ‘홍삼바비큐’, ‘감성먹거리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안의 건강한 매력과 활기찬 가을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2025 진안홍삼축제’는 가을빛으로 물든 마이산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만나 올가을, 진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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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평생학습관이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동네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미룡2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등 수강생들이 갈고닦아온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콘서트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먼저 통기타·하모니카·한국무용·민요·색소폰 등 5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미술과 공예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유화 △데생 △캘리그라피등 정성스레 만든 작품들이 거리 곳곳을 채워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마지막으로 체험 공간에서는 가죽공예·손뜨개·캘리그라피 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 5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동네문화 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행복 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약은 25일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기록적인 폭우로 지친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네문화 콘서트는 2022년도부터 시작해 41개 강좌, 90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수강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 콘서트도 어김없이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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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은 24일 국회의원회관 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가해 진안군 기본주거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기본사회포럼’의 주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진안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주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생애주기별로 추진 중인 주거정책이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공동체 형성의 토대임을 강조했다.
특히 ‘기본주거’라는 진안 맞춤형 키워드를 통해 주거가 단순한 생존의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의 기초가 됨을 강조하며 진안만의 참신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회의장 초청으로 전국 5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군의 정책 역량과 미래 비전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대응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기본사회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기본주거 정책에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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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김영희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을 핵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튼튼한 경제 △따뜻한 나눔 △안전한 연휴 △든든한 행정이라는 네 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민생경제 안정이다.
익산시는 우선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다이로움'을 확대한다.
다이로움의 구매 한도는 오는 10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고 추가 충전금도 13%로 확대됐다.
다이로움을 필두로 연휴 동안 실질적인 소비와 골목 경제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환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790억원 규모의 재정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4억원, 사회복지 분야 370억원, 기타 경상적 경비 172억원, 농민 공익수당 84억원 등 각종 대금을 명절 전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원활한 집행을 위해 시는 대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해 체불과 대금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10월분 '근로청년수당'도 명절 전 빠르게 지급된다.
시는 매월 10일께 한 사람당 30만원씩 지급하던 근로청년수당을 열흘 앞당겨 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270명이며 3억 8,100만원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교통·민생·보건 등 각 분야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교통 대란을 막기위해 공설운동장에서 익산시공설묘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자와 보행이 불편한 성묘객을 위해 봉안당 입구까지 모셔다드리는 교통편의를 새롭게 마련했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
시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공백 없이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영희 국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안전관리, 교통·의료서비스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익산시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일반민원처리반의 10개 반으로 구성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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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 명절 대비 상하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PEDIEN]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상하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며 민원 접수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친지 방문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비상관정, 상하수도 관로 맨홀펌프장 등 약 100여 개의 상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2주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8개소의 주요 배수지는 수위가 90% 이상 유지되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했다”며“연휴 기간 상하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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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은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자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을 연계하는 범부처 정책사업으로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광상품·특산품 홍보 등 지역 활력 증진과 현장 중심의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부안군 특산품 구매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북지역본부는 향후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를 시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북지역본부와 관광상품, 문화 관광지, 지역특산품,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중앙부처 및 기업과도 자매결연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부안상설시장 장보기 등 지방살리기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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