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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3개소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3개소가 지난 5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도시재생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요촌마사협, 성산마사협, 신풍마사협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마사협이 운영 중인 성산카페에서 개최됐다.마사협은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등을 운영 관리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로 일정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야만 설립할 수 있다.지난 2023년 설립된 성산마사협과 요촌마사협은 그동안 거점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축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신풍마사협은 지난 1월 8일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는 등 법인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마을조합 운영을 앞두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마을조합 중심의 운영을 넘어, 김제시 단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각 마사협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김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AI 인재양성 부트캠프 3개 대학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도내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2026년에는 인공지능 37개교, 로봇 2개교, 미래차 2개교 등 전국 41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전북에서는 전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됐다.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5년간 총 226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대학별로 약 71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를 분석하고 교과목을 공동 개발 운영하며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전북대학교는 피지컬 AI 방위산업 등 도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수요 기반 AI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국립군산대학교는 기계설계와 제조공정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첨단기계 AI 부트캠프'를 운영해 산업 현장 중심의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전주대학교는 농생명 모빌리티 문화관광 등 전북 전략산업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해 산업 현장 적용형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각 대학은 기업과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발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강화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방산,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도에서 배우고 전북도 기업에서 일하는 AI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부트캠프를 지역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무주군, 반딧불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주력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군은 올해 ‘반딧불’브랜드가치 제고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그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한다.‘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공동 선별비 지원’,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특히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이 눈에 띈다.사업비가 전년 대비 군비 2천만원을 증액한 16억 6천만원으로 과일 포장재와 일반 농산물 포장재, 가공식품 포장재가 지원된다.‘공동 선별비 지원사업’은 농산물 산지 규모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 유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며 올해부터는 복숭아에 더해 사과, 여름딸기까지 2개 품목이 추가돼 산지 유통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반딧불 흑미 수박 공동 수확비 지원’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산지 농산물 계약재배 유도로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무주군은 사과 작목으로도 수확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은석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반딧불 농산물의 유통경쟁력 강화 사업이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농 특산물 직거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별 택배 중심의 농산물 유통 거래량이 많은 지역 농가 맞춤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에 주된 사업소를 두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 판매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택배 발송비의 50%를 지원하며 한도는 5만원 이상~30만원 이하다.지원 품목은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이며 농산물 가공품의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 기준을 득한 제품이라야 한다.한편 농 특산물 직거래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h ‘알림마당-무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북자치도,'K-Food 스포츠 외교 홍보단'위촉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 식문화 세계 확산 국제 스포츠 외교 및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농특산물을 활용한 K-Food 콘텐츠로 국제 스포츠 외교와 지역 식문화 홍보에 나선다.도는 5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한식조리학과를 '전북특별자치도 K-Food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홍보단은 도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북형 스포츠 K-Food'를 개발하고 국제 스포츠 대회와 문화행사에서 전북 식문화와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인 전북의 식품 경쟁력을 스포츠와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홍보단은 전주 비빔밥 재료와 순창 고추장을 활용한 스포츠 영양바, 완주 생강과 진안 홍삼을 접목한 스포츠 이온 음료,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파이와 시럽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북형 스포츠 K-Food'개발을 추진한다.개발된 식품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전북 K-Food Lounge'를 통해 해외 초청 선수와 코치, 우호 도시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시범 제공될 예정이다.도는 현장 반응을 반영해 콘텐츠를 보완하고 향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어 5월에는 주이집트한국문화원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카이로에서 공동 개최하는 '전북 미식 연계 한식 아카데미'에 참여해 현지 셰프와 참가자에게 전북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7월에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식 축제 '2026 Bite of Seattle'에 참가해 전북 대표 음식과 스포츠 K-Food를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에게 전북 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이 행사는 매년 약 40만명이 찾는 대형 푸드 페스티벌이다.한편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2009년 설립된 식품 연구기관으로 기능성 식품 개발과 가공기술 연구, 도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세계화 식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이 보유한 K-Food와 스포츠, 문화 역량을 결합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무주군보건의료원, "필수 의료 공백 제로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무주군 제공 [PEDIEN] 무주군의 “필수 의료공백 제로화”노력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앞서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전문의 채용은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필수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보건 의료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석 무주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의사는 1980년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1988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36년간 서울에서 ‘기상석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베테랑 전문의로 알려져 있다.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전문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깊이 있는 진료 철학과 풍부한 임상 경험, 전문성까지 두루 갖춘 시니어 의사가 합류했다는 것 자체가 희소식”이라며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진료 공백 없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안정적인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시니어 의사 채용을 계기로 무주군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우수 의료인력 확보와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필수 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추가 의료인력을 확충한다.4월부터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주 1회 진료하고 외과 시니어의사를 채용해 응급 및 필수 외과 진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현재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통합진료, 치과, 응급실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4명의 전문의 등 총 6명의 의사가 외래 진료를 보고 있다.이외 간호사와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CT기를 비롯한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위조영촬영기, 유방촬영기 등 최신 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
우범기 전주시장, 인후1동 풍남동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 청취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우범기 시장은 5일 오전과 오후 각각 덕진구 인후1동과 완산구 풍남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2026 연두순방'을 실시했다.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인후1동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민선8기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이어 경로당과 안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풍남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남부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우 시장은 또 풍남동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풍남동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풍남동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끝으로 우 시장은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통해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전주 발전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딸기연구회 '전주 함께라면' 성금 후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전주지역 딸기농업인들이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한 '함께라면'후원에 동참했다.전주시딸기연구회 임원 및 회원 6명은 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 함께라면'추진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딸기연구회 소속 53명의 회원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 함께라면'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주 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시설 2개소에서 운영하는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 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김동민 전주시 딸기연구회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고립위기 가구 누구에게나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딸기연구회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 연구회로 정보교류와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단체로 육성되고 있는 농업인 자생 단체다.현재 고랑동 용정동 원당동 일대 21ha 규모로 60여 농가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
전북자치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단속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4주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 대상은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 중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대형 건설공사장, 시멘트 제조사업장 등 50개소 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시설 설치 가동 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 현황, 인접도로 청결 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한다.또한,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경우에는 방지시설 가동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불법 배출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대기환경보전법 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피의자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또 유사 사례를 시군과 공유해 재발 방지에도 나설 예정이다.정성이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비산먼지는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돼 미세먼지와 함께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생활 불편을 초래한다"며 "특히 봄철 황사 등 대기질이 악화된 시기에 기획 단속을 실시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100년의 기억을 지역 성장 자본으로"
"100년의 기억을 지역 성장 자본으로" (전라북도 제공) [PEDIEN] 대한민국 현대 축제의 효시인 남원 춘향제가 오는 2031년, 우리나라 지자체 주관 지역 축제 역사상 최초로 '100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2033년에는 호남권 최초의 근대식 해수욕장이자 '서해안의 진주'로 불린 변산해수욕장이 개장 100주년을 맞이한다.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향후 10년은 일제강점기 중반에 형성된 도내 근대 시설과 문화유산이 대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백년유산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 백년유산 이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100년, 살아있는 기억이 공식적 역사로 전환되는 분기점 장세길 박사는 100년이라는 시간이 갖는 상징성에 주목했다.100년은 한 세대를 30년으로 볼 때 3세대를 넘어 4세대로 이어지는 세대의 완성을 의미하며 후대가 그 가치를 계승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 검증된 시간이다.특히 개인의 주관적 기억이 사회가 합의한 객관적 역사로 전환되어 정통성을 획득하는 결정적 분기점이기도 하다.남원 춘향제는 1931년 권번 기생들이 춘향의 절개를 기리며 시작한 이래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어온 독보적인 역사성을 지니며 변산해수욕장은 1933년 개장 당시 바다를 휴양과 관광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든 근대적 여가 문화의 시작점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가지고 있다.이외에도 연구진은 산업 경제, 생활 건축, 교육 종교, 문화 기억으로 구분해 10년 내 100주년이 되는 유산을 제시하고 향후 전수조사 등을 통해 더 많은 유산을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유형 전북 100년 유산 사례 산업 경제 섬진강댐, 양곡창고 뜬다리 부두, 만경대교, 해망굴, 임피역, 서도역 등 생활 건축 일본식 가옥, 한옥마을, 익산경찰서 조양식당, 구 십자의원 등 교육 종교 전주여고 이리농림학교, 원불교 익산 성지, 지역 토박이 교회 등 문화 기억 춘향제, 변산해수욕장, 군산 제빵 문화, 전주 행원, 익산 진미식당 등 100년 유산을 전북의 든든한 곳간, 공공의 자산과 성장 자본으로 이슈브리핑을 통해 제안한 프로젝트의 비전은 개인이 간직해 온 역사를 도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적 인프라로 만드는 '사유에서 공유로',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 발전의 기초 자산으로 삼는 '기억에서 자본으로'의 전환에 있다.이를 위해 기억의 자산화 가치의 재창조 지역의 활력화 등 단계별 세부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행정의 발굴과 민간의 활용의 이원화 전략 필요 장박사는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북도 차원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행정과 전문가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전수 조사와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도하고 '전북 백년유산 조례'제정 등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민간의 영역에서는 행정이 매입하거나 임대한 유휴 공간을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100년 전 레시피를 복원한 '백년 빵집'이나 근대 사진 기술을 활용한 '백년 사진관'등 민간의 아이디어가 결합될 때 비로소 '힙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게 장박사의 설명이다.장박사는 "개별 시 군 단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 차원에서 프로젝트가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2030년대에 집중된 100주년 이슈들을 하나의 거대한 시간여행 벨트로 묶어 전북을 대한민국 근대 문화의 성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
전주시, 가로수 등 공공시설 수목 관리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는 5일 시청 강당에서 소속 부서 및 산하 출연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로수 등 공공시설 수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시가 지난달 12일부터 시행 중인 '전주시 공공시설 수목 정비 사전협의 제도'가 행정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또한 이광재 사단법인 한국가로수협회 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가로수 등 공공시설 수목 관리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사전협의 제도의 목적, 대상, 절차에 대한 설명 수목의 기본 특징 수목 관리 원칙 사례로 보는 올바른 수목 이식 전정 및 잘못된 수목 이식 전정 시설 공사 추진 시 간과하는 수목 피해 유형과 예방법 사전 점검 사항 등이다.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신속 추진과 현장 여건 편중, 생활 불편 해소 등에 얽매여 다소 소홀했던 올바른 수목 관리에 대해서 돌아보고 바로 잡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수목의 생육과 미관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전주시 수목 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BNY와'AI 금융의 미래'논의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기업 뉴욕멜론은행과 함께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5일 국민연금공단 누리관 컨퍼런스홀에서'전북과 함께하는 금융산업과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대학생, 금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금융과 AI가 결합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과 금융 서비스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논의헀다.이번 행사는 BNY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력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BNY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하니 카블라위 부회장과 팡팡 첸 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직접 세미나 현장을 찾아 AI 금융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프랑크푸르트 주재 로렌스 뮬만 BNY AI허브 상품관리 본부장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AI가 전문가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사용자도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확산되는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싱가포르 주재 타피크 하미드 BNY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분석 총괄은 'AI를 위한 데이터'를 주제로 고도화된 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강연 이후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BNY, 국민연금공단, 한국예탁결제원, 신한펀드파트너스의 AI 및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금융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도민 눈높이에서 설명했다.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BNY와 함께 금융산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공유된 혁신 금융 아이디어들이 전북의 금융 산업 생태계 전반에 녹아들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금융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무주초리꽁꽁', 이웃사랑의 마음 훈훈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이 지난 5일 무주군 적상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이경환 대표는 “무주꽁꽁놀이축제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게 돼 흐뭇한 마음”이라며 “축제가 적상면을 넘어 무주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 여러분과 축제를 찾아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웃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무주꽁꽁놀이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상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편 무주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에서 주최 주관한 무주초리꽁꽁놀이축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적상면 초리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3만여명이 방문해 ‘얼음 썰매’, ‘빙어 잡기’, ‘전통놀이 체험’등을 즐겼다. -
전북자치도, 전북대 동아리 모집 현장서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홍보 서포터즈 모집 SNS 이벤트 연계로 온라인 홍보 참여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을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북대학교 상반기 동아리 모집 기간에 맞춰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청년층이 대거 참여하는 동아리 모집 기간을 활용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개최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미래세대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홍보부스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 설치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현장에는 전주 하계올림픽'핵심 메시지를 담은 홍보 영상이 설치돼 유치 비전을 전달하고 리플릿과 전단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모집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며 서포터즈 활동 내용과 향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SNS 채널을 연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방문 인증 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해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SNS 참여와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대학생과 청년층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핵심 세대"라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주가 젊고 역동적인 미래 올림픽 도시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시, 임신기부터'부부 공동 육아 준비'문화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행복한 엄마되기, 온맘챌린지 를 4월과 10월, 연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챌린지형 출산 준비 과정으로 실습 중심 교육과 미션 수행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공동 참여를 유도한다.대상은 김제시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이며 회기별 15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네이버폼으로 가능하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매 회기 참여자 호응이 높아 조기 마감될 수 있다.주요 내용은 신생아 육아 교육, 베이비 마사지, 부부 요가, 모빌 만들기 체험이며 회차별로 ‘태아 교감 실천’, ‘건강한 부모 준비’, ‘우리 아이 맞이 준비’챌린지를 운영한다.수행 결과는 온라인으로 인증하고 챌린지 전 과정 완료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출산 육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