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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PEDIEN] 순창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언 요청에 따라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일부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이후 25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6억원 증가한 5,367억원 규모로 순창군의회는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성용 위원장은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로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손종석 의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서는 “초기 대응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회의를 마쳤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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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협의체는 김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워킹맘 자녀 도시락 지원사업’과‘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제언’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을 통해 작년 하계 33명, 동계 63명의 아동이 도시락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백년 김제 대시민토론회’ 가 개최돼 김제시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의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지어 김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나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정책 제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기 불안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민생경제 협의체가 올해도 김제시를 위한 좋은 정책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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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28일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그간 부서별 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본격적인 검토 및 다지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중점 투자방향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했던 연초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친 신규사업을 제출받아 이번 보고회를 통해 23개 부서에서 총 43개 사업을 발굴한 상태로 실제 추진 가능 여부 및 추진 적기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규 발굴사업 중 전년도 과소·미반영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사업, 일반 신규사업 등 크게 3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사업, △ 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R&D 사업, △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사업 등이다.
앞으로 시는 각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 당위성 등에 대한 논리를 보완해, 부처-기재부-국회 등 각 단계별 발생 가능한 쟁점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사전 행정절차의 차질없는 이행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희옥 부시장은“세수 감소,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추진 및 부족한 시 자체재원 확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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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28일 수도사업소 사무실을 시 본청에서 검산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 조직을 개편하면서 “김제시 상하수도과”를 “김제시 수도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사무실을 검산동 1052-6번지, 2층으로 이전한다.
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배수지 송수관로 확장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수도 및 하수도 업무를 추진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 SNS, 새만금지평선소식지, 현수막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에도 사무실 이전 홍보 전단지를 동봉 발송해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혼선이 없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김제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시민 중심의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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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편백숲 일원에 자연형성된 맨발걷기 산책로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편백나무 숲 사이를 맨발걷기에 이용하면서 맨발걷기 산책로가 자연스럽게 형성됐으며 시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해 말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자연 길 그대로 살려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산책 노면과, 길 주변의 환경을 정돈했으며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황토체험장과 세족장을 설치했다.
맨발 걷기는 자연의 다양한 질감을 발로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산책환경 개선을 통해 맨발걷기 이용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이 정비된 맨발걷기길을 통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사람이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용 매너와 환경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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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여행 함께해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앱에서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주민증으로 관광주민은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여행 혜택 이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유일한 곳, 지평선 여행’을 테마로 김제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확립 및 전국적 홍보를 목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김제만의 핵심 콘텐츠 체험으로 관광객의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제만의 지역관광 콘텐츠 키워드를 산, 들, 강, 바다로 선정하고 김제의 관광, 쇼핑, 숙박, 식음료, 체험 등 총 43개 장소를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혜택의 궁금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자체를 포함한 이미 시행중인 지역의 혜택을 모두 받아볼 수 있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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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가 지난 3월 27일 강남제비스코와 사회공헌활동 및 남원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2024년 말 광주대, 울산과학대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강남제비스코와의 협약은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대중들에게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색 전문 기업이니만큼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남원색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흥부의 고장 남원에 다시 한번 제비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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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풍성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3일 저녁 7시 30분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 ‘고·고 국악콘서트’의 일환으로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벚꽃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개최해,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 속 국악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무용, 단막극,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모듬북협주곡, 국악관현악, 판소리합창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함께하는 고품격 국악공연 관람으로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번 “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5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시 공연을 추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광한루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을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 금요일 20시에는 광한루의 야경 속에서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광한루의 밤품경을” 광한루원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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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전통문화 축제인 남원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광장 일원에 ‘패밀리존’을 조성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밀리존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놀이시설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따라 구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짜릿함을 즐길 수 있게 높이 조절이 가능해 전 연령대가 탈 수 있는 미니 바이킹, 신나는 음악과 함께 좌석이 회전해 탑승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코 팡팡이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렇듯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마련해 재밌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은 청소년 춤꾼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댄스가 기대되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다양한 밴드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버블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운영 및 편안한 휴식 공간을 위해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기를 동반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을 마련하고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폭염에 대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패밀리존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관광객이 놀이와 휴식을 적절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춘향제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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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성장의 중심이 될 덕산에테르씨티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도는 2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수소산업의 핵심인 초대형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덕산에테르씨티가 신규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덕산에테르씨티 위호선·이수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2023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6,400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해 이날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완주 신공장은 초대형 압력용기를 연간 400여 대 생산 및 재검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부산·부안 공장의 생산능력과 합산해 연간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덕산에테르씨티 완주공장은 KGS, DOT 등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다국적 승인 용기의 법정 재검사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해 최고의 품질 보장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수소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덕산에테르씨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혁신의 선봉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기원한다”며 “수소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완주 수소특화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예비 타당성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완주공장 준공이 완주가 수소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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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27일 전북특별자치도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도 공직유관단체장 5명과 시군의회 의원 196명 등 총 201명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내역이 포함됐다.
이번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된 재산 내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2024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연말까지의 변동 사항이 반영됐다.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 결과,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약 7억 9,083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679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규모별 분포를 살펴보면 1억 이상 5억원 미만 보유자가 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억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가 61명으로 뒤를 이었다.
20억원 이상 보유자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증가요인은 자산 상속, 채무감소, 주가 상승 등 가액 변동 요인의 상승과 급여 저축 등이며 감소사유는 개별공시지가 하락, 생활비·교육비 지출, 기존 신고대상의 고지거부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국토교통부·국세청·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신고 내역을 정밀 심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 신고하거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누락하는 경우,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등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허위 등록 사실 공표, 해임 또는 징계 의결 요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자의 재산 형성과 변동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산공개대상자 201명의 공개내역은 27일 00:00부터 전북특별자치도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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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전주기상지청에서 ‘전북혁신도시 축산냄새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와 악취 배출원 데이터 융합으로 악취 확산 경로를 사전에 예측해 악취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 관련 자료 제공 및 분석 △서비스 설계 및 기술 적용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 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축산악취 저감 정책을 지원하고 악취 중점 관리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지청과 협력해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접근으로 보다 정밀한 악취 확산 예측 정보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저감 방안 마련으로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과 기상지청은 향후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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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백3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선 회장은 “지금은 타향에서 살고 있지만 회원들 모두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고향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는 회원이 총 50명으로 2014년부터 차량 50대를 활용해 랩핑을 활용한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농특산물, ‘고향사랑 무주사랑’ 등 무주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해마다 무주군 지역에 이웃돕기를 비롯한 장학금 총 3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총 1천80만원을 기탁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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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원을 투입해 2개년 사업으로 진행한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는 나머지 45개 경로당에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한 교육, 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락과 여가, 소통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뛰어넘는 디딤돌로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가 누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 한해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방침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외에도 독거노인 통합 돌봄과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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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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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자율감사 실시 학교 대상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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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맞춤형 초등교육 지원 위한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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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 대책 발표 … 학교 현장 중심 실질적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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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개관으로 인공지능·디지털 융합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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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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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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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구 함박마을 내 ‘방과후 한국어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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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읽걷쓰 출판전시회’ 참여할 지역서점·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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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대상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실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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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준모,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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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아 진짜’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기쁨밖에 없었던 행복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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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미니 1집 트랙리스트 공개…작사·작곡 참여 ‘높은 완성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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