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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종사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송년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김제시장 표창 6명, 김제시의회 의장 표창 3명 등 총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KBS 방송작가 출신이자 톡킹스피치 대표인 신상훈 강사를 초빙해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 강사는 유머를 활용한 소통 방법과 어르신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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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물로 김제의 ‘농업수도 위상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올해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2025년 전략작물산업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36억원을 확보해,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지원,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추진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힘쓰겠으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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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총 33명의 시정모니터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정성주 김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농업인, 회사원, 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10기 시정모니터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김제시의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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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심히 달렸다.
비록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국가명승 지정을 앞두고 발생한 망해사 화재, 농민들의 목숨값과도 같은 쌀값 폭락, 고병원성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 향상과 희망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2024년 김제의 10대 분야별 주요 성과들을 살펴보자.먼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지자체 간 총성 없는 경쟁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룩한 피, 땀 어린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으로 총 1조 334억원이며 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만경 중블록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지역활력타운“힐스타운 시암”조성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 있다.
김제시는 유망한 첨단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김제시 최초 대기업인 주)두산의 김제공장 준공식에 더불어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기업은 총 10개, 4,73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577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특히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업에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특장차 제2단지가 선정되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김제시 대도약을 이끌 새로운 동력원을 갖게 됐다.
김제시는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탄탄한 제도적 지원기반도 구축했다.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도약대 삼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85백만원을 확보했다.
김제시 역대 최초 4년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워고 고용률은 68.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9월에는 서남상공회의소 임시총회에서 김제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독립적으로 설립이 가능해져, 관내 기업인과 상공인들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는 경제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전북권 4대 도시 위상 확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전통시장 5일장 규모확대 운영,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민생경제 활력에 집중노력했다.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등 K-종자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 전국 최다 선발과 4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 도내 최대규모 시비 직불금 지급, 여성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공모사업 선정 등 대한민국 농생명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로 국가사업 추진의 발판을 제공하는 등 김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도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개최,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등 새만금신항 및 해양공간 관할권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6일에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만경7공구 방수제가 김제시 관할로 최종결정되어 향후 새만금 동서도로의 김제시 관할 결정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동진강휴게소는 1992년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 민간사업자 영업 중지 이후 12년간 방치돼 왔으나,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67억원을 확보해 시설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난 6월 5일 ‘지평선 새마루’라는 새 이름으로 개관했다.
20년간 장기 방치된 김제온천 구)스파랜드는 지난 2023년 12월 김제시와 민간사업자간 김제온천 활성화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MOU를 체결해 12월 21일 쿰다 스파랜드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으로 향후 전북권 대표 복합 휴양시설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지방시대위원회 4대 특구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간 매년 최대 30억원 지원, 특별교부금 지원 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이끌 새로운 동력원을 갖게 됐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호남권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시민 건강권 보장 및 확대 등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운영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전북권 최초로 천사무료급식소를 유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했으며 저출생·고령화라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합계 출산율이 전국 평균치의 2배인 1.37명을 기록해 도내 1위, 전국 4위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정부의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300년 고찰 진봉산 ‘망해사’ 가 첫 국가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받아, 서해 일몰 낙조 명소이자 갈대숲 생태경관자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새만금 일원의 랜드마크 명승지로서 관광 할성화 기반과 국가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김제시민의 자존감이라 불리는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꽃빛드리 축제, 모악산뮤직페스티벌, 새로보미 축제, 김제문화유산 야행, 국제종자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성공적으로 개최해 위상과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하키, 태권도,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41,000명이 방문해 2,563백만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412억원 규모의 국토부 소관 지역활력타운‘힐스타운 시암’ 공모에 선정되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주거 안정화를 적극 추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우분 연료화시설 사업,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용지면 신정리 인공습지 조성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상형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과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과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 등 시민의 안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 중심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소통 열린대화 추진, 찾아가는 기업인 간담회 개최, 시민 소통채널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 성실 이행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했으며 새롭게 탄생한 도시브랜드 지평선생명도시와 싸리, 콩이 캐릭터는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또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재정집행 우수시군 인센티브 확보 등 시정 곳곳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올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김제 발전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5년 새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들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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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제4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지난 17일 무주군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1백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치열했던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서로를 다독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장차 무주를 이끌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여성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기꺼이 앞장서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한여농, 발전하는 무주군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는 지난 2002년에 발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120여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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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마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19~64세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지급된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검진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원거리 거주자 등 의료원까지 직접 방문이 힘든 분들이 활용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신청을 서둘러서 꼭 참여해 보고 건강관리 능력도 키워 건강한 가정, 웃음 넘치는 무주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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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혁신도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 등 6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대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9번째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전북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5년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기관별 ’ 24년도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25년도 계획 △지역인재 취업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 등이 다뤄졌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전공공기관에서는 △대학생 직무·현장실습 교육 운영 △체험형 인턴 채용 확대△지역인재 대상 전형단계별 가점제도 적용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지역대학에서는 △대학생 지역인재 육성사업 공유 △이전공공기관 방문 및 현직자 멘토링 기회 제공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인재채용’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신규 채용 시 해당 광역지자체의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목표비율 : 2020년 24%, 2021년 27%, 2022·2023년 30%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북은 2020년 28.3%, 2021년 36.5%, 2022년 32.8%, 2023년 61.5%로 매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찬준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합동채용설명회 계획을 구체화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지역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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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RISE 출발 4대 프로젝트로 지역발전 선도
[PEDIEN]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도지사를 포함해 시·군, 도교육청,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에 따라 호선된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함께 지역 대학 총장 중 1명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 RISE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혁신의 시작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인재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대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생활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 가치를 증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생명·전환산업 혁신 △지역 주력산업 성장 △평생교육 가치확산 △동행협력 지역발전 등 4개 프로젝트가 확정됐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 간 인재 육성·연구개발 정책을 연계하는 지·산·학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매년 1천억원 규모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될 예정인 RISE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 등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련됐다.
그간 15회 이상의 공식 공청회와 설명회를 거쳐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025년 라이즈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인 ’ 시행계획‘도 조기에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시행계획은 지역대학이 라이즈에 참여하기 위한 공모 계획이다.
공모제안서 단위과제별 예산규모 등을 조속히 확정한 후 라이즈에 포함되는 지역혁신사업,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을 2월말 확정한 후, 3월부터 사업공고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즈 전담조직인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은 기존 지역혁신사업 중심 조직을 RISE에 맞게 개편한다.
현재 1국 1본부 4부 체제를 2본부 5부 체제로 개편하고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의 라이즈 기본계획을 24일까지 접수받고 라이즈 기본계획 우수 시도에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박현규 특별자치협력국장은 “향후 있을 교육부 라이즈 기본계획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라이즈 계획의 추진 동력으로서의 추가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스웨덴 말뫼시가 말뫼대학을 통한 인재양성을 통해 제조업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인구 34만명의 절반이 35살 이하인 대학중심 최고의 스타트업 도시로 성공했다”며 “내년부터 본격 시작하는 라이즈를 통해 인재양성, 기업유치, 취창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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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풍력발전의 핵심 소재부품은 물론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종합시험동이 구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7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전북자치도 관계자를 비롯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 전북도의회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부안군 부군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풍력 산업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 핵심소재·부품 종합시험동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종합시험동 구축 사업은 풍력발전의 핵심 요소인 블레이드의 소재부터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시험을 통해 풍력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발 제품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700㎡ 규모의 시험동에 부분품 구조 시험설비, 복합 환경 시험설비, 소재물성 시험장비 등 첨단 장비들이 구축됐다.
특히 복합 환경 시험설비는 온도, 습도, 염분 등 해상 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시험할 수 있어, 해상풍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재료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험동 운영을 통해 전북지역에 소재한 풍력 소재·부품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국제공인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며 “오늘 준공된 종합시험동은 전북이 대한민국 풍력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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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전북도지회와 전주완주지부가 연말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보종 전북도지회장, 김정호 전주완주지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 경정희 전북자치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전통떡 계승과 홍보를 선도하며 식품안전과 위생을 지키는 기관으로 전북지부와 전주완주지부는 올해까지 4년간 1,478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로 전달되며 독거노인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 등 도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보종 전북도지회장은 “작은 나눔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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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기업과 사람이 살기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PEDIEN] 전북자치도는 기업의 부담은 경감시키고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환경점검을 사전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 혁신도시 악취관리 중점대책 추진 등 기업과 사람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했다.
전북자치도는 환경점검 사전예고제 도입 2년차를 맞아 올해 기업의 환경법 위반율이 7.0%로 제도 시행 이전인 ’ 22년도 위반율 8.7%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시설 점검 사전예고제’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단속 중심의 불시점검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 22년 10월 산업단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해 14개 시군 모든 기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장마철이나 명절연휴 등 취약시기와 민원발생 사업장은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예고 점검을 완료한 사업장중 일부를 불시 재점검해 제도 악용을 방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가 사전예고제 발전을 위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100%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는 불시점검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상급자의 관심도 증가와 시설개선에 적극적이며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능동적으로 환경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차전지 같은 첨단전략산업과 화학기업의 화학사고예방을 위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진단 및 컨설팅, 시설 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사고 예방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도 기대된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관계부서가 합동해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으며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화재대응력 강화 3개 분야의 8개 과제를 발굴해 부서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환경산림국에서는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동주택 140단지의 지하 충전시설 954기의 지상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도비 619백만원을 편성했으며 2024년 하반기 지하 충전시설에 대한 충전방해 행위, 충전시간 미준수 등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2년에 환경부의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진안군 마령면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5월 2개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해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혁신도시 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현업축사 매입, 오염원 실태조사 용역, 합동점검 강화 등을 통해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오염과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 증가로 ’ 23년부터 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해 환경보건 취약지역 건강모니터링 추진,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 환경보건 강사 양성, 전북지역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체계 마련 등을 통해 환경보건정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 173가구를 실시하고 그중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50개소를 선정해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2023년부터 영유아 및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석면으로 인한 위해요인 제거를 위해 어린이집·보육원·노인복지관 등 49개소에 석면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2025년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도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전북자치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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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철도 오지 고창군에 서해안철도를 놓아달라는 군민들의 열기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뜨겁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이 일주일만에 서명 참여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대회, 통합방위협의회, 무장읍성 야간경관 점등식 등 연말 열리는 고창군 행사와 모임에서도 서해안철도를 염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호남서해안 지역 5개 시·군 지자체장은 고창에 모여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후속조치로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1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연말과 연초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서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망이 모여 서명 1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서명운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고창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함께 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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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고창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외교 및 국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개 지자체가 참여해 이 가운데 7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고창군은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한 농업 인력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고창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서 오는 근로자들에게 합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실제 고창군은 올해 유치규모 18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또한 고창군은 농가 경영 안정화와 계절근로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산재보험료, 마약검사비, 성실근로자 항공료, 외국인 관리센터를 통한 통역 지원, 무료 건강 검진, 사랑의 옷 나눔행사,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농업 생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국제적 협력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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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 대비 8.3%증가한 382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은 673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5%증가에 그쳤다.
반면, 고창군 국가예산은 올해 대비 8.3% 늘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탄핵 정국 속 감액예산안 국회 의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계속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며 올해 대비 292억원을 더 확보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투자사업 위주로 국가예산액을 산정했으나, 경상예산을 포함한 국비 전체예산액을 확보액으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국가예산 산정 기준을 바꿨다.
이는 전북자치도 및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기존 투자사업 위주 방식의 국가예산 확보액은 2091억원으로 올해 대비 9.5% 상승했다.
근로자의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신활력산업단지에 건립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을 비롯해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용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갯벌 도요물떼새 보금자리 조성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세계유산 축전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44건이 반영됐다.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비전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대거 반영 됐다.
심덕섭 군수와 국회 예결소위 위원인 윤준병 국회의원간의 끈끈한 공조체제가 빛난 성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삶에 밀접히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의 문을 두드린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도 “국가위기 상황에서 증액심의가 이뤄지지 않아 주요 현안사업이 일부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등 고창군 현안사업이 내년 초 정부추경에 반드시 담길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에서는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년 초 예상됨에 따라, 국회단계 미반영된 주요예산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2-17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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