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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000만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는 12월 3일,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읍면동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남원시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복지안전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운영을 추진했다.○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강화 교육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안전협의체는 안전 취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플러그를 부착하고,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대상자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운영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 대응 시스템으로, 올해는 복약, 일정 등 ‘안전 알림’기능 추가 개발로 일상생활 지원을 강화한다.그 결과, △복지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민관협력 안전망 강화 △복지‧안전 취약가구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 대처 △일상에서 요청하는 간편한 도움 요청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2026년에도 ‘스마트 기술을 통한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진안군 청년 농업인 '두드림딸기', 스마트팜 체험으로 경쟁력 강화
진안군 청년농업인「두드림딸기」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운영하는 '두드림딸기' 농장이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6차산업 농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농촌진흥청의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로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고객 확대, 가치 향상,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두드림딸기는 고객 확대를 위한 딸기 체험장을 조성했다. 딸기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마트팜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농장 자체 브랜드 '두드림'을 개발하여 딸기 상품화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농장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영비용 절감과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두드림딸기'의 성공적인 스마트팜 체험 운영은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군산시, 2025년 '책 읽는 가족' 5가족 선정…독서 문화 확산 기여
군산시 2025년 책 읽는 가족 선정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5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군산시는 가족 단위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시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산시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우수한 독서 활동을 펼친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는 군산시립도서관 및 분관별 1가족씩 총 5가족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가족 구성원 1인 평균 도서 대출량,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군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수상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선정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시는 2026년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고 가족 독서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부안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최고 수준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4일 제주 휘닉스에서 열린 생태독성·이차전지폐수 합동토론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이 폐수처리 시설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임을 입증하는 쾌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 안전관리 등 총 14개 항목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특히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폐수처리시설 분야 최초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14년 9월 준공된 부안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5100톤의 폐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준공 이후 처음으로 국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부안군은 그동안 노후 시설 개선, 운영 인력 전문화, 방류 수질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기능 개선 등 선제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의 밑거름이 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부안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폐수처리장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광한루원 경외상가 활성화 위해 청년 상인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상인을 모집합니다.이번 공모는 지역 안팎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약 60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14명의 청년 상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이번 사업은 광한루원 인근 청년 상권 육성과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단순 상가 임대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컨설팅, 입점 준비, 시설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남원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남원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지 청년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외식업,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남원시는 광한루원 중심 상권이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이 남원에서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
남원시, 2025년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2025년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약 1256km 구간의 도로 정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 시설, 안전 시설 정비, 비탈면 관리, 수해 복구, 제설 작업 준비 현황 등 도로 관리 전반을 아울렀다.남원시는 포트홀 일제 정비, 차선 도색, 불법 점용 시설물 정비 등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선제적인 조치가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또한 남원시는 제설 자재 확보, 장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복구 대응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포장 도로의 신속한 복구와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부안군, 혹한기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정화영 부군수는 전기안전 전문가 자원봉사단,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 환경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노후 주택의 전기 설비 상태, 난방 기구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정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부안군은 이번 현장 행정을 시작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안군 가족센터,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이용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 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문승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 ‘부안군 다문화 기자단’은 3개 국가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이 지역 언론사와 협력해 출신국 문화, 한국생활 경험, 가족센터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직접 기사를 작성·게재한 사업이다.이를 통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홍보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문화와 일상을 소개함으로써 다문화 이해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기자단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정보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체로 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 '지오 커뮤니티'로 지질 관광 모델 구축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지역 자원을 융합한 '지오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지질 관광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2025년까지 지역 활동가, 창작자, 농가, 해설사 등이 참여하는 지오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시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부안형 지질 관광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다.특히 '위도 지질투어'는 대월습곡 현장 관찰과 지층 변형 과정 해설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위도 주민이 운영하는 순환 버스와 지역 해설사의 참여는 지역 문화와 지질 이야기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패밀리 지오 스쿨' 역시 오디 농장 체험, 적벽강 사운드 워킹, 생태탐방원 체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질공원이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이 외에도 위도 띠뱃놀이 재해석, 공룡알 화산피자 만들기, 지오 굿즈 개발 등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참여를 확대하는 시도들이 있었다.부안군은 이번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매뉴얼화와 표준화를 추진, 2026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군은 지오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주민과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질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
부안군, 농생명식품 S.M.A.R.T. 교육센터 개소…스마트 농업 시대 연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4일, 농생명식품 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 'S.M.A.R.T. 교육센터'를 개소하며 지역 농업의 혁신을 예고했다.하서면 새만금잼버리 경관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교육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농생명식품 분야의 스마트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스마트 농업, 인공지능, 협동 로봇 등 미래 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부안군은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식품 자원을 푸드테크와 연계한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식품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시장 지향적 상품 개발, 푸드테크 사업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전주대 RISE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S.M.A.R.T.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농식품 혁신을 이끌어 기술 기반 농식품 판매 거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전효진 전주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부안 농식품 분야 인재 양성 및 스마트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교육센터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안군과 전주대는 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농생명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아우름봉사단, 김장김치로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PEDIEN] 익산아우름봉사단이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익산아우름봉사단은 4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겨울,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명의 겨울 식탁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익산아우름봉사단은 23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며,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배·장판 교체, 환경정화, 요소수 배급 지원, 장애인체육대회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장김치, 라면, 간식 꾸러미 지원과 여름철 삼계탕 나눔 등 위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익산아우름봉사단 관계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매년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우름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부안 보안면, 농업시설 및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 홍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 보안면은 35여개의 하우스 및 유리온실에서 딸기, 수박, 친환경 배 등 고품질 작물을 재배하여 부자 농업을 실현하고 있어 겨울철 한파·강풍·폭설 등 돌발 기상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시설 및 농작물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농업시설 관리 요령은 난방기·보온덮개·환기장치 등 노후 부품을 사전 점검·교체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전기 과부하·노후 배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차단기, 배선, 콘센트 상태를 점검하고 정격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스보일러 및 배관은 누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농작물 관리 요령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부직포, 보온비닐 등 보온자재를 활용해 작물 생육온도를 유지하고 관수 시기는 새벽 관수를 피하고 기온이 비교적 높은 시간대에 적정량을 공급해 토양의 급격한 온도 하강을 방지해야 한다.많은 눈이 오는 경우 다량의 적설이 쌓이면 하우스 붕괴 위험이 커지므로 눈이 내리는 즉시 수시로 제거해야 하며 제설 시 지붕 위에서 작업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끈·도구 등을 활용해 외부에서 쓸어내는 방식이 안전하다.또 적설 하중에 대비해 지지대, 버팀목, 보강끈 등을 설치·점검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눈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해야 한다.중·대형 폭설 예보 시 난방기를 일부 가동해 내부 온도를 높이면 눈이 쌓이는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삼기면 사랑원, 18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PEDIEN] 익산시 삼기면에 18년째 온정 가득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삼기면은 4일 장애인생활시설인 '사랑원'으로부터 김장김치를 기탁받았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랑원이 추진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원 입소자와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담근 것이다.김치는 삼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와 독거노인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18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아울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옥희 원장은 "김장 나눔은 사랑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실천해 온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철 삼기면장은 "18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원불교 이리교당 청운회, 350만원 상당 물품 기탁…익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PEDIEN] 원불교 이리교당 청운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운회는 4일, 익산시 보건소에 35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보행기, 체온계, 쌀, 라면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 보건소는 기탁받은 물품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이 많아,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운회는 원불교의 은혜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결성된 모임이다. 그동안 연탄 나눔,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 왔다.한갑훈 청운회장은 “원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운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운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