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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 봉동농협 종합청사가 관내 농협 중 가장 큰 규모로 준공돼 주민들의 편익 개선과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사회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봉동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여해 축하의 말과 함께 “봉동농협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해 유입 인구 증가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농협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농업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봉동농협 이용자들은 시설이 낡고 비좁아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특히 건립 연수가 50년이 되면서 신축에 대한 조합원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다.
지난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총 140억원이 투입된 봉동농협 종합청사는 본점과 하나로마트를 갖춘 3층 규모로 완성됐다.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선별장, 2층에는 금융점포와 마트창고 3층에는 회의실, 문서고 등을 갖췄다.
김운회 봉동농협 조합장은 “본점과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해 우리 농협은 100년 미래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해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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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 경험이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배회감지기 37대를 무상 보급했다.
13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경찰청, 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과 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 발생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손목형 시계 형태다.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이 전송돼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 지원 △경찰청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등 실종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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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 고산, 용진에 이어 이서면을 마지막으로 교육공감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공감토크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원탁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서면은 완주혁신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지역 간 교육 및 행정 서비스의 불균형이 주요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공감토크는 ‘변화하는 시대, 지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성화 교육과정개설 △교통시설 확충 △이서지역 상급학교 신설 등의 근거리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서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 문제로 이서를 떠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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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PEDIEN]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안 교육장은“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됐다”며 “전국 최초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사업을 하는 부안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 교육가치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부안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부안교육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복한 부안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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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경관조명으로 군청 앞 광장 불 밝혀
[PEDIEN] 군은 연말을 맞아 군청 광장에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따뜻하고 빛나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 진안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경관조명은 군청 광장의 느티나무 주변에 조경수 및 가로수에 반짝 빛나는 은하수 전구, 반딧불 조명, 스노우폴 등 각양각색의 LED로 설치했다.
경관조명의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초까지이며 군청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장식조명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안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밝게 빛나는 조명처럼 미래가 밝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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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PEDIEN] 진안군은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5,876건, 8억9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경과 연수를 적용해 부과하며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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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PEDIEN]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3일과 14일 도시민을 위한 진안군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기존 살아보기 형식의 4주 이상의 다소 긴 체류기간을 보완해 단기로 추진하는 맛보기 체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들은 평소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박람회 및 홍보전을 통해 진안 및 전북권으로 향후 2-3년 이내 귀농귀촌 의사를 밝힌 대상자들로 체험 기간은 짧지만 프로그램 내내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진안군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선배 귀농귀촌자들의 농촌에서의 삶과 진안에서의 경제 활동, 주요 농작물 재배지 탐색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이를 통해 진안에서의 안정적 정착이 가능함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단순 모집 대상자가 아니라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서울·경기권 인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소통해 실제 진안군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로 이들이 최종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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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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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뛰어난 생태환경 자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도는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576만톤 대비 1,107만톤, 43%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7개 부문 72개 과제를 포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이어 ‘25년에는 익산시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전문가·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포럼을 운영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여러 상황변화에 대해 기본계획을 보완해 나가고 실천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커피숍에서 장례식장과 지역축제로 확대 추진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축구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 사용 운영을 시범 도입했으며 커피숍 62개소, 장례식장 6개소, 축제·행사 39개소, 축구장 1개소에서 1회용품 240만개 이상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성과를 거두며 도민들이 직접 1회용품 사용 감량을 체감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이 신규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어 전북 생태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앞으로 고군산군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확대 인증을 비롯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을 장수지역까지 연계·확장을 추진하고 신규 국가생태관광지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기존 길을 연결하는 삼천리길과 60개 거점마을을 잇는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체류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27일 전북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환경분야 특례 실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실행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환경영향평가 특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대 특례지구 관련부서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관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충실한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환경교육 활성화 특례를 통해 도내 시범도시를 지정 및 육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북연구원과 함께 시범도시 지정절차 등 환경교육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했으며 현재 시범도시 선정을 위한 공고 및 평가 절차를 추진 중으로 12월중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시는 3년간 환경교육 기반 강화와 전북형 환경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되게 된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과 변화를 이어갈 것이며 도민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과 생태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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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 창업의 성공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 성장,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도약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창업 지원은 △스타트업 발굴 △창업기반 조성 △성장 동력확보 △ 성공적 도약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창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멘토링, 시제품 제작,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아이디어가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조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기술 창업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목표로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시장 진출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식품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초기부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 초기 단계에 맞는 제품 생산 보관 등에 필요한 소규모 기계·설비를 지원하는 창업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성장 동력 확보 단계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10개사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 식품공정 자동화 설비 구축을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약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조 및 가공시설 개보수와 스마트 제조 공정 기계·설비 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촉진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소규모 식품 소재 및 반가공 산업 지원사업에는 3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식품소재·반가공 및 유통 설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가공 및 유통 단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출 1억~10억원 미만의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 문제 해결, 시제품 제작,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며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출 10억~50억원의 ‘성장스타’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천만원, 매출 50억~100억원의 ‘리딩스타’ 기업에는 최대 5,800만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기술력 향상, 마케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식품 창업 지원은 창업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공적인 도약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식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기업 도약까지 전북자치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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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27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촉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품질검사 및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인증상품 전시도 이뤄졌다.
‘전북특별도지사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가 매년 선정·관리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24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선정계획’을 공고한 뒤 시·군으로부터 46개 상품을 접수받아 신청자격 적격 여부, 품질인증 사항,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 현지 실사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 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원재료 등에 대해 현장 확인한 바 있다.
이어 11월 15일 ‘도지사인증상품 최종 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대외경쟁력을 확보한 27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인증상품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의 마케팅 지원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여러분이 만든 인증제품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만큼 소비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며 “도지사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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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까지 총 304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올해까지 77.9%의 집행률을 보였다.
무주군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활력 증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경제 창출, △생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과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무주군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이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2025년부터는 △무주반디늘봄예술터 운영과 △청년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인구감소 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직면한 ‘인구감소’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뛰고 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터와 쉼터, 삶터가 조화로운 무주를 만들어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외지인들은 와서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활용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10년간 총 10조 원을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투입한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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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지난 13일 무주군가족센터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에 자리한 상상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카페는 다문화 이주여성 2명과 무주군가족센터 직원들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가족센터와 상상카페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카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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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해썹 인증과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청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해썹 인증업체의 관리 부실 방지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소규모 해썹 인증 가공 사업장 운영자와 소규모 해썹 인증 신청 예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사, △원부재료 관리, △CCP검사 및 모니터링, △해썹 자체 평가 서류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이번 교육은 해썹 인증 및 사업장 위생관리 등 많은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여러 가지 여건으로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가공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7년에 준공돼 농산물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할 수 있는 설비 70여 종을 갖추어 200여명의 농업인이 이용, 총 85톤의 농산물 처리를 하며 올해까지 농업인 판매 매출액 3억 4천여 만원을 달성했다.
2024-12-1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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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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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행정포럼, 원도심 소규모학교 및 소방 안전 관리 등 미래 교육행정 발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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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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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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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 현장과 공감하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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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인의식으로 이뤄낸’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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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에서 전문성 키우고 업무개선까지 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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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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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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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SP 국제기관 연계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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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000 작가 문집 출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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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사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세칙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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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서 갑질 근절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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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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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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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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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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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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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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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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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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