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35사단과 함께 지역 안보 지킨다…감사패 수상

민·관·군 협력으로 굳건한 방위 태세 구축, 시민 안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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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정읍시, 35사단서 감사패 받아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제35보병사단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3일, 35사단으로부터 민·관·군 공조를 통해 지역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정읍시와 35사단이 평소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해왔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읍시와 35사단은 단순한 업무 협조를 넘어 지역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아왔다. 재난 상황 대비 훈련은 물론, 안보 관련 주요 현안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해왔다.

특히 최근 호국훈련에서는 유기적이고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은 지역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시는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35사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35사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감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왔음을 서로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정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부대와의 협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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