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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가수 김다현,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PEDIEN]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지난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한일가수들이 펼치는 ‘한일가왕전’에서 MVP를 받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도에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숲 가꾸며 마음도 나눈다 정읍시 산림녹지과의 따뜻한 기부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PEDIEN] 정읍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풀베기 적기 시행, 양호한 산물수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직원들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농기계 고장 방지, 정읍시가 알려주는 필수 체크리스트
겨울철 농기계 고장 방지, 정읍시가 알려주는 필수 체크리스트 [PEDIEN]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기계 내구성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관법과 관리법을 제안하며 농가에 필수적인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농기계는 건조한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최적이며 외부 보관 시에는 햇빛, 비, 눈을 피할 수 있는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해야 한다. 외관을 깨끗이 닦고 녹이 슬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바르며 나사가 잠겼는지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는 풀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50% 섞어 채워야 하며 냉각수를 빼서 보관하려면 배수 마개를 열어 놓은 채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이라고 적어 붙여 놓아야 한다. 경유를 이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보관해야 하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해야 한다. 배터리는 분리 보관하고 농기계에 부착한 상태로 보관 시에는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야 한다. 이앙기와 콤바인, 트랙터 등 기종별로도 특화된 보관법이 필요하므로 사용 설명서와 권장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겨울철 농기계를 활용한 제설작업에도 주의를 강조했다. 눈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저속 주행 및 도로 폭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권장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농업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장비인 만큼 올바른 관리와 보관이 필수”며 “농기계 보관과 점검을 철저히 하면 내구 연한 단축을 막고 유지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PEDIEN] 김제시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 고령친화도시로 함께 나아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4.8%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 맞추기 위해 시장 직속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제형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중에 있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산면 생건, 공덕면 양반, 봉남면 내주, 요촌동 수각, 교월동 봉월마을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마을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역사교육 진행과 함께 못 둘레를 조성해 마을의 유래를 상기시키고 어르신들게 효도식을 제공하는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점점 고립화되고 고령화 되어가는 마을에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세 어르신 41명에게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했으며 65세 이상 암유소견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2차 검진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김제형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8대 영역 40개 실행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김제시 고령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 및 의견수렴 활동과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제안과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2026년까지 3개년 실행계획 추진을 통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넘어 누구나 살기 좋은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지난 10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관리를 위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설치에 따라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선정심의회를 통해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사업단 운영능력 등을 심사해 사단법인 복지마을과 위탁운영 협약을 맺었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은 5년 동안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수행, 효율적인 사업관리 등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비 522명 증원과 32억원을 증액해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9개 민간수행기관에서 7,236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11일 김제지평선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의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식을 축하하는 공연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10월 2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첫날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해 “평생친구 노인복지,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의 노인복지 정책과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김제시는 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노인 3,095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3,266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게이트웨이 장비와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2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김제시 어르신 섬김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 23년 11월 김제시와 김제시 약사회가 복약지도·상담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지고 와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단장을 포함한 약사 3명이 참여해,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약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의 지속적 추진 방향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가정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식당과 식사배달 서비스를 포함하며 총 4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경로식당 급식 대상자는 168명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편식으로 대체급식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급식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자는 121명이며 급식소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도시락을 배달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고려해 매년 1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사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만족도 조사는 노인의 건강, 영양상태, 그리고 서비스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 나아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타운화를 통한 일상생활, 직업능력, 평생학습 역량 강화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고용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을 내년부터 운영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장애인 36명이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받았다. 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한 주간개별형 및 주간그룹형 제공기관 각 1개소를 선정해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제공기관은‘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기반을 마련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통합돌봄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되어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만성 콩팥병에 의한 혈액투석으로 지속적인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는 저소득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의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으로 혈액·복막투석비와 혈관시술비 등 본인부담액의 2분의 1 이내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월 150천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이식검사비는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2024년 월 평균 45여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는 지속적인 투석과 수술 등을 통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신장장애인들의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바이다. 시는 도내 시단위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공설 장사시설이 없음에 따라, 공설 장사시설 설치를 추진 한다. 시는 정읍시와 협약으로 서남권추모공원의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그 외 봉안당 및 자연장지 이용 시 정읍시민보다 많은 금액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김제시의 화장률은 2021년 기준 93%에 이르고 있고 65세 이상의 인구 역시 전체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의 최소한의 사후복지를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시는 2027년까지 관내의 만장된 공동묘지 중 부지를 선정해 재개발하고 공설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이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수군, ‘2024년 장수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장수군은 12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장수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 앞서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로가 큰 주민자치위원을 격려하고자 관내 주민자치위원 16명에게 각각 군수, 군의장,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색소폰, 사물단 등 7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흥과 끼를 맘껏 뽐냈다. 고동금 회장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주민자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연말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PEDIEN] 장수군의회는 13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4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 부서와,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29건, 처리 66건, 개선요구 69건 등 총 164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개선을 요구했다. 그리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으며 장수군의회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는 4,871억원 수정의결 했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10건 5억원 감액하고 5건 4억원을 증액했으며 나머지 감액금액은 도비 69,264천원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고 군비 4,667천원은 예비비에서 감액토록 해 수정가결 했고특별회계 1건 7억원 감액해 특별회계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해 총 예산액 4,664억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이번 2차 정례회를 통해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화폐 국비 예산 편성 촉구 건의안’·‘계엄 사태에 따른 장수군의회 결의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송전선로 통과 결사반대 결의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을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충실한 자료 제출과 감사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등 모범적으로 감사에 임한 박문철 건설교통과장과 기획조정실 백은선 주무관에게 장수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
익산시, 모범음식점 46개소 선정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2025년 모범음식점으로 46개소를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를 말한다. 앞서 익산시는 모집 공고와 함께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소 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44개소를 재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은 △지정증·표지판 교부 △상수도 요금 30% 감면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선 지원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갖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에 기부하고 커피 쿠폰 받아가세요"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민간플랫폼인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부터 기존 플랫폼인 '고향사랑이음'과 모금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오는 31일까지 위기브를 통해 다시 익산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에 해당하는 커피 쿠폰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플랫폼을 통한 기부 활성화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을 맞아 익산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혜택과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기부문화 확산 성과 빛났다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법적 기준 △운영성과 △사업성 등 3개 영역에서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은 익산 내 전방위적인 기부식품 전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긴급 대응부터 일상의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16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유화영 대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 긴급히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익산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익산시, '다우리'로 가족복지의 새로운 시대 연다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한층 향상된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는 14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보편적인 가족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우리'는 △다이로움 △모두 다 △다양한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모현동2가 303-6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 규모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갖췄다. 기존 익산시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가 다우리로 이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신설되는 등 5개 기관이 입주한다. 이에 돌봄·상담·교육·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게 된다. 1층은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위치하고 2~3층은 △여성회관·가족센터·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실이 마련됐다. 4층은 강당과 요리 교육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다우리 누리집을 구축해 보다 간편하게 입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우리는 시민의 삶을 행복하고 품격있게 하는 복합시설로 국적, 성별, 세대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정주 여건 기반 확충으로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시 온가족보듬사업 ‘송년의 밤’ 으로 한해 마무리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온가족보듬사업에 참여한 사례관리 대상 11가정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로 올해 한 해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손자녀 돌봄 가족, 미혼모와 청년 부모 등 취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65명에게 640회 걸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전문 심리 상담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500회가 넘는 맞춤형 가족상담을 제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8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되는 기염을 토했다.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4가족 167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1,360건의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9명의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학습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자녀들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서비스와 정리수납 교육 89회를 진행해 가족의 위생 개선을 돕고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들에게 양육자 원예치료, 1박 2일 체육캠프, 자녀성교육, 키오스크 교육, 반찬 밀키트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인 ‘별난사정 다 듣는 방’을 비롯해, 혼자 사는 1인 가구 어르신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해 영화관 이용, 국악 공연, 서도역 나들이 등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볼링대회,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기여했다. 남원시는 취약⋅위기가구 대상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 해소로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나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과 가족 포토존, 소망 트리 존, 산타 케이크 존, 푸드 존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고 매직쇼와 아트 풍선쇼 등 특별 공연을 통해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온가족보듬사업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디딤돌이다. 올해 많은 가족이 이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익산시, 지역 특화 유아교육·보육 우수성 입증
익산시, 지역 특화 유아교육·보육 우수성 입증 [PEDIEN] 익산시가 지역특화형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 지역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내년 사업비로 5억 4,100만원을 확보했다. 평가에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유아에게 폭넓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한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운영한 '생존수영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익산공공승마장에서 진행된 '유아 승마를 포함한 동물친화체험'과 숲·공원을 이용한 '기후위기대응 숲·생태 체험' 등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우수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디지털놀이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견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유아들에게 실질적이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유아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금마고도 지역, 도시재생 사업으로 활력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 금마고도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이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3일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마을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돼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금마공감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공·다도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마을 체험소이며 선화다실은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카페로 운영된다. 두 거점시설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마을축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심으로 기획·운영됐다. 축제는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마룡이 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돼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목적을 설명했다. 양현명 이사장은 "이번 준공식과 마을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익산시와 금마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금마 고도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마을축제 개최와 거점시설의 준공을 축하한다"며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이 금마고도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마을축제는 12월 21일까지 2주간 금, 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치유농업,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치유의 장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이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은 농업적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동물 돌보기 등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농촌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통해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치유농업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운봉읍 정가네 홍삼 양갱 만들기, 운봉읍 운향농원 누룽지 까니페 만들기, 운봉읍 들꽃다물 블랙커런트 청 만들기, 운봉읍 아임팜 사과따기 체험, 주천면 춘향농원 수세미 스킨만들기, 주천면 웅치마을 떡과자 만들기, 6개소의 치유농업 체험장이 운영 중이고 모두 체험비 3만원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치유농업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농장별 맞춤형 스마트 플레이스 연계 상품 판매를 통해 치유농가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치유농가의 상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스마트 플레이스 또는 노는법 플랫폼에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4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 치유농업분야 사업은 쌀콩달콩 스트레스 저감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외 2개 사업인 120백만원으로 3개소의 치유농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고 25년 치유농업분야 사업은 농촌지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 외 5개 사업으로 150백만원 증액된 총사업비 270백만원으로 추진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은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 마음과 몸을 치유하며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더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