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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PEDIEN] 진안군은 16일 진안 산약초전시관에서 군 명예감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지방행정 참여 확대와 감사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찰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와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의 제보 및 건의,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및 불친절행위 제보, 읍·면 정기종합감사에 참여하는 등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감찰관들은 군정 주요 사업 및 읍·면별 주민불편사항은 물론 각종 불편·부당사항 등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재길 기획홍보실장은 “명예감찰관 제도는 지역내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의 행정참여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제도이므로 행정감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명예감찰관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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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고 보고 개선하다 정읍시 변화를 이끌 발걸음
[PEDIEN]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정읍시가 지난 4개월간 4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발전과 성과 창출의 발판을 다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이전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대장정은 스마트 농업, 도시재생, 산업단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정읍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12일에는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개방형 휴게소 △정읍 내장산 행복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유리온실에서는 “스마트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며 “시설 보조자업 추진 시 일률적인 재원 분배 보다 재배면적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개방형 휴게소에서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들이 전기차 충전소와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읍 내장산행복장터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면, 측면 두 곳에 감성적인 제목의 간판을 설치하고 시인성을 높여 방문객들에 더 많은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 기간동안 △내장산 문화광장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제설 대비 도로장비관리소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문제점은 즉시 조치를 지시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행정을 보여줬다.
이학수 시장은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임을 명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현장 점검을 더욱 확대해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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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PEDIEN] 정읍시는 저소득층과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컴퓨터 등 학원비를 지원하는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별별꿈 재능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교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컴퓨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며 총 55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7세부터 19세까지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다자녀 가정의 자녀이다.
선정된 대상은 협력 학원을 통해 월 15만원 기준 학원비 중 90%인 13만 5000원을 지원받으며 학생은 10%인 1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학원비가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와 같은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별별꿈 재능바우처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읍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당당히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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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 설천면청년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3일 쌀 59포대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주군 설천면은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청장년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설천면청년회가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들어온 것으로 ‘나눔’의 토대가 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범하 회장은 “쌀 기탁은 우리 청년회가 지역과 이웃을 위해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세대 간 화합을 주도해 무주가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청년회에서는 매년 농약 공병을 수거·판매한 수익금으로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으며 설천면민의 날을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도 간식 부스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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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에서 행복 다지기” 행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무주군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6일에는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비롯한 △무주의 역사 깊이 알기, △인구정책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17일에는 △구천동 어사길·하늘 오솔길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열린 인구정책 특강에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은 ‘내일도 올만한가? 오늘도 살만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귀농·귀촌을 비롯한 지역 인구 활성화 방안 등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시설 문화자원, 그리고 브랜드를 기반으로 △관광 산업을 비롯한 △체류 인구와 △체류 인구가 증가하는 징표 등을 통해 ’내일도 올만한 무주‘를 강조했으며’오늘도 살만한가 ‘에 대해서는 △마을과 공동체 의식, △생활 인구의 선행사례, △무주의 가치와 노력, △인구구조 변화 등을 들어 삶터로서 무주의 매력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무주군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정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돌봄 서비스 확충과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 그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노력 등도 이목을 끌었다.
귀농인 김 모 씨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무주군의 상생 모델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무주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할 방침으로 무주군의 관광 자원과 공동체 가치를 활용한 정책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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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고창군 상하면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고립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도,지방도등 도로관리청 소관도로이외에 면소재지와 마을진입로등이 제설 대상이다.
상하면 트랙터 제설은 관내 주요도로 제설 3개반과 마을별 트랙터 제설 35개반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트랙터 제설봉사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을 다짐했다.
또한 각 마을별 보관중인 제설장비와 면사무소 제설제 살포기등을 점검하고 노후장비를 보수하는등 폭설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기홍 상하면장은 “본격적인 대설·한파가 시작된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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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고창군이 올해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1만2000여건, 20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납부를 신청한 경우 자동납부를 신청한 예금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자동납부된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민 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납부기한인 12월 31일까지 납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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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PEDIEN]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군 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3년7월부터 올 6월까지였다.
고창군은 해당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소유권 이전과 용평리조트 토지 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투자를 고민하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명사십리 투자협약 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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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PEDIEN] 16일 군산시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민원 갈등 해결 △창의적·선제적 정책 발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국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사례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군산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을 마쳤다.
먼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정보통신과 권영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지현 주무관 △안전총괄과 문상직 방재시설관리계장, 팀 부문 △산업혁신과 김성수 산단관리계장, 농정과 장판영 농촌활력계장 △수산식품정책과 손정성 수산식품산업계장, 공길후 주무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 정보통신과 권영 주무관은 서무업무 참고 누리집 ‘서무실록’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급격한 공직 세대교체로 인한 행정 경험 전수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업무 매뉴얼을 통해 정보 전달의 새로운 방식과 온라인 행정업무 협업 가능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우수상에는 자원순환과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에서 REC 판매 수입 항목을 확인하고 전용 계좌를 개설해 타 부서 소관 REC 까지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1억원의 세외수입을 처리할 수 있었다.
안전총괄과 문상직 방재시설관리계장은 구암지구의 폭우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노후화된 농업용 폐수문을 방재시설로 전환했다.
이렇게 기존의 인프라를 재활용해 저비용·고효율 침수피해 저감 시설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협업팀 부문 최우수상은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함께 한 산업혁신과 김성수 산단관리계장, 농정과 장판영 농촌활력계장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농촌 마을에 우드칩 공장을 운영하려는 업체와 지역 주민들 간의 지속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국민권익위의 중재를 통해 주민과 업체 간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환경시설을 정비해 마을공원과 귀농·귀촌 임시주거시설 조성 방안까지 마련해냈다.
수산식품정책과 손정성 수산식품산업계장, 공길후 주무관이 협업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 영세기업에 대한 입주심사 완화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를 반영해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12개 수산식품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약 1,700억원의 투자와 400여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수상자들은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이며 이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동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거라 확신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수행 방식을 넘어서 창의력을 발휘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 누리집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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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담소나눔 행사 개최
[PEDIEN] 군산시 농촌지원과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담소나눔 행사를 오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동아리 학습활동의 마지막 과정이다.
먼저 24일부터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만든 유화와 압화 작품이 전시되며 오후 두시에는 꽃차와 커피를 시음 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담소나눔 행사가 열린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융화프로그램을 열어왔다.
지난해는 유화 그리기가 진행됐으며 2024년은 압화, 꽃차, 커피 동아리 학습 활동이 펼쳐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했던 한 주민은 “서로 압화와 꽃차를 만들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매우 유익하고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의 시간도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딱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군산 만들기와 귀농귀촌인들의 정서 함양 및 행복 지수 향상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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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적극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포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각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예산집행 실적 △행복이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추진 실적 △긴급복지 처리 신속성 △교육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익산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권익증진에 힘썼다.
또한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완화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시민들이 끌어주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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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중장년 건강생활지원서비스’, 꽃다비팜의 ‘전북청년 힐링지원 서비스’ 등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특히 군산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심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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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쇄신을 위한 직원 간담회 개최
[PEDIEN] 전북자치도는 1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강화와 조직 쇄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지사는 “최근 고위공직자의 일탈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 쇄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과 도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비공개로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채널 신설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등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눈에 띄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추가 검토를 거쳐,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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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PEDIEN] 순창군의회는 13일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를 위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5,386억원으로 손종석 의장은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심사를 해 줄 것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년도 마지막 임시회인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군민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의 투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신정이 의원은 ‘순창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문화 거리 조성 방안’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순창만의 독창적인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거리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2024-12-1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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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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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행정포럼, 원도심 소규모학교 및 소방 안전 관리 등 미래 교육행정 발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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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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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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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 현장과 공감하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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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인의식으로 이뤄낸’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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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에서 전문성 키우고 업무개선까지 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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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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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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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SP 국제기관 연계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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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000 작가 문집 출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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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사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세칙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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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서 갑질 근절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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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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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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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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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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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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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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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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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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