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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운영하는 '두드림딸기' 농장이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6차산업 농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로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고객 확대, 가치 향상,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두드림딸기는 고객 확대를 위한 딸기 체험장을 조성했다. 딸기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마트팜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장 자체 브랜드 '두드림'을 개발하여 딸기 상품화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농장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영비용 절감과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두드림딸기'의 성공적인 스마트팜 체험 운영은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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