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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제19회 합동순찰 실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제19회 합동순찰 실시 [PEDIEN]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2월 18일 개운동과 명륜1동 일원에서 제19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작년 2월 출범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 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까지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젊음의광장에 집결해 3개 순찰조로 개운동과 명륜1동의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노고 덕분에 원주시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방범대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을 지키기 위한 원주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릉시, “체납안내문, 카톡으로 알립니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자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12월까지 체납자 1만9천여명에게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며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 후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위택스나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네이버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 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강릉시 재정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 반짝이는 겨울 축제 시작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 반짝이는 겨울 축제 시작 [PEDIEN] 거리마다 불빛이 반짝이며 설렘을 자극할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월화거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 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겨울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월화거리에는 눈꽃 배너들과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조성됐으며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도심 한복판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피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안목커피거리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월화거리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무대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또한, 2025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및 안목해변 메인트리 옆에서 성탄카드와 새해인사 카드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축제 경관 조성 시설물들은 1월 말까지 강릉 겨울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고 얼어붙은 연말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아가 강릉의 겨울철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2024년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은 강원 전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및 지역산업육성 정책과 효율적인 신산업 육성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정종석 박사가 ‘지역 혁신의 핵심 이슈와 미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어 3명 연사의 강원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대한 계획과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강원연구원 김석중 박사 강원테크노파크 최종길 선임 강원테크노파크 신영섭 과장 둘째 날인 20일에는 혁신기관 정책전략협의회, 소재·부품·장비 지자체 간담회 등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산업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등 여러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강원의 저력과 회복력이 빛을 발할 때”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지역 산업 주체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강원의 미래 신산업을 안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12월 샌드위치 스터디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18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지사와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도청 직원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대내외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스터디는 ‘인공지능으로 꽃피우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 관광, 제조, 의료 분야에 적용되어 강원 지역 경제를 도약시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자로 나선 패트릭 노 대표는 원주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전문기업 EvryAI를 이끄는 인공지능 전문가로 Google, Amazon, LG CNS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지역의 경제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도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틀 전에는 AI 행정 혁신 스터디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흐름을 이어받아 이번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민 삶의 질 향상 등 강원도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제 스터디는 경제 분야 뿐 아니라 방위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뤄왔으며 내년부터는 도민과 함께하는 경제 소통을 위해 다양한 경제 학습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학습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도내 상공회의소와 대학을 격월로 순회하며 기업인과 대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접목함으로써 강원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경제뉴스’ 청내 아침 방송을 진행해 경제 현안과 관련된 최신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경제마인드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미국 CES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12월에는 도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에 대해 학습하며 한 해를 AI와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며 “AI 기술은 강원 발전에 필요한 핵심 열쇠”라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의 경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넘어 도정 전반에 경제 가치가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온기 가득한 연말·연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소비활력 정책 가동 ON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소비활력 정책을 집중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의 소비를 통해 내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연말·연시에 집중 시행할 방침이다. 먼저,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2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도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민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소비촉진 캠페인과 지역 내 소상공인 상생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12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속초 설악로데오거리에서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도 특산품과 크리스마스 테마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며 단순 판매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 번째,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연말·연시 다양한 기획전 및 할인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12월 31일까지 정부 동행축제와 연계한 적립금 퀴즈 이벤트, 최다 구매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에는 한달간 설맞이 기획전 ‘2025 강원더몰 강설이 왔BAAM’에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착한 소비를 위한 지속가능 쇼핑몰 ‘강원곳간’에서도 12월 20일까지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 51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원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2025년 강원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기준으로 올해보다 60억원 증가한 580억원으로 1월에는 80억원을 발행하며 평소보다 2배 증액된 규모로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1월 중 발행되는 상품권은 2일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그 밖에도 1분기 중 상품권 200억원을 집중 발행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민들이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시상식 및 현장토론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춘천 케이티앤지 상상마당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시상식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복지, 환경 등 총 6개 규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 중 하나인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청산 재산 특례 마련과 관련해, 저출생으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권 설정으로 인해 잔여재산 처리가 불가능해 법인 청산이 완료되지 못하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제도 원칙상 특례 마련이 곤란하다는 입장이며 보건복지부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만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안건으로는 의료취약지 중소병원의 특수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가 논의됐다. 현행 기준은 의료취약지의 인구 및 환경이 고려되지 않은 기준으로 도내 특수의료장비 미보유 시군이 7개 시군에 달해, 지역주민의 검사를 위한 장거리 이동 불편과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의 어려움이 수십 년간 지속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군 지역의 CT 기준 완화를 위한 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며 특수의료장비관리위원회를 신설해 예외 인정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기간 확대, 원주 전술항공작전기지 고도제한 완화,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설립 업종제한 완화, 튜브트레일러 활용, 제조식 수소 융복합 충전시설 검사지침 신설’ 등 지역 숙원 규제 개선 과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토론에 앞서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올 한해 동안 규제혁신 분야에서 시군별로 추진한 성과를 3개 분야, 9개 평가 지표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최우수에 양구군, 우수에 원주시, 장려에 동해시와 삼척시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토론회는 규제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당위성을 피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향후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지역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보건소는 1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점 중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소상공인 위주로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별로 발굴·지정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을 활성화 시키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낭비적 인식 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재지정 27개소와 신규지정업소 4개소를 포함, 2025년도 모범음식점는 31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정기준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 지정기준 점검표는 침체된 소상공인 중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등을 평가해 높은 기준점수 이상 받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및 지하수요금 지원과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 김영대 소장은“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들이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횡성의 문화관광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횡성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돌파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시행년도인 지난해를 포함하면 횡성군의 총모금액은 676백만원이다. 횡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지난 11월 23일 2억원을 돌파 후 연말 기부자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12월 17일 현재 3억원을 넘어섰다. 횡성군은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횡성한우와 관련된 정육세트와 축산가공품이며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잣, 안흥찐빵, 꿀, 잡곡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많은 지자체에도 불구하고 횡성을 응원해주신 기부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따듯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횡성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춘천시 보건소, 시민 당부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 보건소가 최근 발생한 백일해 환자와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에 따라 시민들에게 백일해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 내 백일해 확진 환자 수는 12월 11일 기준 173명이다. 연령별로는 0~9세 15명, 10~19세 139명, 20대 3명, 30대 이상 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청소년층에서의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과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예방이 필수적이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임신 3기에 접종을 통해 생후 첫 접종 이전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부모, 돌봄 종사자,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윤병근 춘천시 방역관리과장은 “예방접종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전했다.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 크리스마스 기획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 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고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고품질의 농특산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 전시·판매,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양양로컬푸드마켓의 대내외적인 홍보와 출하자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설맞이 특별전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인전을 비롯해 먹거리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양양로컬푸드마켓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출하자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27일 양양웰컴센터에 매일아홉시를 오픈했고 현재까지 1억 7,5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일아홉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매일 아침 9시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133개 출하자가 참여해 3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채소류, 햅쌀, 과일 버섯, 유정란, 장아찌, 전통주, 들기름, 곶감, 한과, 두부, 건나물, 각종 소품류 등이 있다. -
2024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 12월 19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는 12월 19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24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 미디어 협력과 올림픽 레거시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으로 개최 이후, 동북아 3개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2021년, 2023년 포럼에서는 각국의 올림픽 레거시와 스포츠 미디어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 및 미디어 분야 관계자, 주요 언론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미디어 협력, 올림픽 레거시 보존, 동북아 3국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포럼의 의미와 성과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동해시, 도내 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총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활발히 펼치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정비하는 등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하는 ‘수소 산업 분야 규제혁신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청소년꿈터’ 개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이번 18일 ‘청소년꿈터’에서 관계자, 지역주민, 청소년 등 100여명을 초대해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소년꿈터는 영흥리 일원에 추진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하고 창업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꿈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 약 43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에는 꿈틀라운지와 미디어룸, 2층에는 꿈이룸, 3층에는 꿈틔움홀과 메이커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 1층 꿈틀라운지에서 창업 교육과 팝업 스토어, 미디어룸에서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하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으며 2층 꿈이룸에서는 진로 체험과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3층 꿈틔움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진로체험·교육지원단에 위촉장 전달식, 마지막으로 청소년꿈터의 개소를 알리는 기념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꿈터 관계자는“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창업 교육 및 입시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