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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8~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시
[PEDIEN] 동해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동해시는 전쟁 이전 단계인 국지도발·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전환 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우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도상 연습과,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제 훈련을 병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불시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전시 양곡 배급제 실시 훈련을,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과 동해항 피폭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적극 참여해,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11일간의 대장정 돌입
[PEDIEN]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다채로운 행사 상시 진행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다채로운 행사 상시 진행 [PEDIEN] 원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공유플랫폼’ 시설 무료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유플랫폼은 8월 정식 개관을 시작한 후, 공연·전시·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문의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도 올 하반기 ‘한여름밤의꾼’, ‘행복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관을 원하는 시민은 문화공유플랫폼 현장 사무실(☎033-743-2783∼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까지는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9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공간이 원주시 지역 예술의 핵심적인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원주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PEDIEN]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제51회 임계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 개최
[PEDIEN] 정선군 임계면은 8월 14일 임계 장찬광장에서 제51회 임계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1회를 맞이한 임계면민의 날은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면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임계면은 신라 경덕왕 때 명주군에 속했다가 고려 시대 강릉군에 편입됐으며 190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선군에 이관된 후 현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계면 문화체육위원회 주관,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임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명랑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지역 동아리 공연,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폭염 대응을 위해 리별 부스에 전기와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고 주민쉼터 3곳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동철 임계면 문화체육위원장은 “제51회 임계면민의 날 행사가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중간 점검
강릉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중간 점검 [PEDIEN]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8월 2달간 세부과제별 성과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률, 성과지표 달성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차를 맞아 성과관리와 컨설팅을 병행해 운영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별 추진부서 및 강릉교육지원청 등 협력 기관과 특구 사업 효과성 제고 방안과 성과 평가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찾아가는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대비 추진상황, 특별교부금 운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중점 확인하며 특구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했다. 시는 현재 △강릉형 돌봄시스템 구축 △강릉문화유산 기반 공교육 혁신 △지역발전 연계 지·산·학·연 플랫폼 구축 △인문도시 강릉 재취업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구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교육발전특구 본지정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2025년 생태계교란종 제거 사업 추진
[PEDIEN] 정선군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해 ‘2025년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정선군 9개 읍·면의 하천변, 경작지, 제방 등을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주요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 제거한다. 올해 현장 조사 결과, 교란식물 분포 면적은 총 26.8ha로 파악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물리적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토착 식물을 고사시키고 생태계를 교란해 농경지 피해와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위협 요인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란식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지역 고유 식생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며 “집중 제거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자연생태계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생수 나눔 캠페인 실시
[PEDIEN]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동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이 참석해, 무더위 속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희망의 종’ 타종
[PEDIEN]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 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
18~21일 을지연습 실시, 실전 대응 능력 강화한다
[PEDIEN]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양구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전·평시 위기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관내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은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다양한 전시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대테러 및 긴급구조 훈련, 20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어떠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태 지사, 집중호우 위험현장 긴급 점검… 예찰활동 강화 지시
[PEDIEN]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4일 오전 11시, 밤사이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의암댐과 춘천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 8월 14일 오전 10시 기준 원주·홍천·횡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누적 강수량은 철원 230mm, 화천 159.5mm, 양구 163mm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다. 의암댐은 14개 수문 중 4개를 열어 당초 초당 900t에서 14일 오전 6시 10분부터 초당 2,000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댐 방류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인근 주민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의암댐 방류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의암댐 방류에 따라 엘리시안 강촌 인근 강촌리 225-4~서천리 산180-1 구간에 대한 예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국지성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춘천 신동면 의암리 30번지 일대를 찾아 토사 유출 가능성과 배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도내에는 춘천·화천·철원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김 지사는 “이번 비는 한 곳에 많은 양이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더욱 높다”며 “사전 징후를 면밀히 관찰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에서 나무 전도 9건, 낙석 1건이 발생했으나 모두 조치가 완료됐으며 산책로 9개소, 둔치 주차장 6개소, 세월교 6개소, 하상도로 5개소, 설악산 10곳과 치악산 12곳 등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도는 8월 13일 10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를 운영 중이다. -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PEDIEN] 영월군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시상하는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명과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1명이 포함된 총 3개 분야 7개 부문을 수상한다. 추천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한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월군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해 다가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수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했다. -
삼척시,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연장 배치
삼척시,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연장 배치 [PEDIEN] 삼척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한다. 이번 조치는 폐장 후에도 일부 이용객이 바다에 입수하려는 사례가 있어 이를 계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장 기간 중 안전요원은 해변 순찰, 입수 위험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는 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와 해변 곳곳에 폐장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방송을 활용해 이용객들에게 폐장 사실과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올해 관내 해수욕장에는 8월 13일까지 77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삼척해수욕장에 설치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썸페스티벌’, ‘발라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