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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순항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순항 [PEDIEN] 동해시는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올해 96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2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는 중기 3기, 8월 14일부터는 중기 4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총 29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체 형성 활동, MBTI 검사, 진로성향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이력서 작성법, 면접 시뮬레이션 등 실전 구직 기술을 익혀, 구직 현장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누 공예, 아로마테라피, 꽃바구니 만들기, 3D 프린팅, 노동법 교육 등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도 제공되어 참여자의 관심과 적성에 맞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150만원과 인센티브 20만원이 지급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 50만원이 지급된다. -
동해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63억 지급 완료, 지급률 95.3% 달성
[PEDIEN] 동해시는 6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8만 6천여명중 약 95.3%에게 총 163억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신청 수단별 분석 결과,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3.2% 를 차지했으며 동해사랑상품권은 46.8%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페이카드는 코로나19 펜테믹 시기인 2021년 상생국민지원금 당시 보다 12.5% 포인트 상승한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해페이카드 가맹점이 4년전 1,784개소에서 현재 4,883개소로 3천개소 이상 늘어나고 가입자 수도 2만 7천여명에서 13만 1천여명으로 대폭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도 동해페이카드 이용률 증가에 기여했다. 동해시는 소비쿠폰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오는 11월말 소비기간까지부정유통 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재판매와 불법환전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의심가맹점 현장 단속과 온라인 모니터링, 부정 사용 방지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청 경제과 내에 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소비촉진주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높은 소비쿠폰 지급률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라며 “일선 동주민센터에서 애쓰는 공무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비쿠폰을 기한내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속초시, 관내 표본 1,000가구 대상 사회조사 실시
[PEDIEN] 속초시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속초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 관심사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파악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지역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속초시 관내에서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14명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의 경우 나라통계 누리집에서 입력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총 46개로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 37개와 속초시 특성 항목 9개로 구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은 개인 관련 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에 대한 항목이며 속초시 특성 항목은 근로여건만족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회조사는 속초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되고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니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속초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PEDIEN] 속초시는 지난 11일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속초시정의 주요·공약·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는 물론 영어도서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까지 총 34개 부서의 119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년 정도 남은 민선 8기 임기 끝까지 변함없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 행복과 속초시 미래 100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추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추진 [PEDIEN]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8월 8일 원덕읍 호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제작과 개인별 운동 처방을 지원한다. 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해 맞춤형 안경을 제작·지원하며 국민체력100 삼척시 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안경원이 멀리 있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안경 제작과 운동 처방을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삼척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도전자를 모십니다
[PEDIEN] 삼척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환경, 정성 가득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에는 34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개인서비스요금 업종: 외식, 외식 외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넘은 관내 업소로 평가 기준에 적합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 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8월 27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을 평가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 와 인증서를 교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내 지갑도 지키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전쏠라 이준석 대표·차전자 박시연 대표,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잇따라 기탁
[PEDIEN] ㈜해전쏠라 이준석 대표와 차전자 박시연 대표는 11일 강릉시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100만원을 기탁한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해전쏠라는 2013년 설립된 태양광 구조물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온 이준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박시연 대표는 중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최근 강릉 초당마을에 말차 전문 카페 ‘차전자’를 개업했다. 강릉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은 박 대표는 “고향 강릉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향한 따듯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중증장애 아동용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지원 사업 △경로당 좌식 생활공간 개선 입식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춘 지정기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양양군, 8월 정기분 주민세 1억 4,500만원 부과
[PEDIEN] 양양군은 2025년도 8월 주민세 13,229건에 대해 총 1억 4,5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7월1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7월1일 기준 양양군에 사업소를 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주민세를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양군은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소분 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이 맞을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으로 신고가 인정되며 금액이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정정 신고·납부하거나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과세내역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우리 지역의 살림살이에 보태지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9월 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기업·참여자 상시 모집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기업·참여자 상시 모집 [PEDIEN]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 업체에 9명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턴 참가 기업과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기업에는 인턴채용 지원금이 월 8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장려금 80만원과 60만원이 지급된다. 더 나아가, 여성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 종료 후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추가로 80만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으로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벤처기업 등 특정 기업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인턴 대상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1년 이상 장기 경력단절 여성, 20~30대 청년, 취업 취약계층, 인턴 신규참여자가 우선 선발된다. 다만,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파견업체 및 공급업체, 파견직 근로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영업성 근로자 및 시간제 근로자,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근로자 채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는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 상담을 한 후, 구인·구직 등록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업은 채용 부담을 줄이고 여성 구직자는 경력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열려
[PEDIEN] 정선군은 2025년 8월 7일 오전 11시, 정선아리랑시장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소비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원중기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여성경제인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9명이 정선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오전,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상인회 회의실에서 강원중기청장,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정선군 행정국장, 정선군 경제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시장 내 상점과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하며 지역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활동을 통해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매력을 체감했다. 참석자들은 정선 지역 농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함께 민생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은 전통시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 궁도대회 개최
[PEDIEN] 평창군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화면 태화정에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 궁도협회와 태화정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궁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궁도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베트남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에서 4박 6일간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베트남과의 홍미로운 동행’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개최된 ‘2025 Viet Nam Korea Festival in Da Nang’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축제장 내 평창군 홍보 부스 운영, K-POP 무대공연, 동아대학교 베트남 캠퍼스 투어, 현지 청소년 및 관계자들과의 환영 만찬회 참석 등 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에 준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평창의 자연과 문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취지를 중심에 두고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해시,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PEDIEN] 동해시는 전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6가 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함으로써, 화재와 감전 등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6월 말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15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선착순으로 대상자 26가구가 모집되면 접수는 마 감되며 모집 마감 이후 신청한 가구는 다음 연도 사업 시 우선지원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8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 원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도 27가구의 노후 전기시설을 개선한 바 있 으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과 주거 안 전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노후 전기설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 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PEDIEN] 동해시는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부자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및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해시 행정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동해시는 9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필요시 현장 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10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기부자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