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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라이즈센터,‘제1차 성과관리담당자 협의회’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라이즈센터는 11월 21일 강원인재원에서 ‘제1차 성과관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강원라이즈센터에서는 도내 대학 라이즈 사업단 성과관리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지표별 실적인정 기준과 증빙자료 제출 요건을 안내하였다.아울러 강원라이즈 통합관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실적값 입력 △증빙 등록 등 성과지표 관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효율적 지표 관리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원라이즈센터는 이번 협의회가 대학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와 지표실적 관리 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라이즈사업 성과 확산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정해숙 강원라이즈센터장은 “성과관리는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대학과 함께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 라이즈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 실시…2026년 전국 시행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전국 시행을 위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장, 돌봄 업무 담당 팀장 및 직원, 보건소 공무원, 장애인·노인 돌봄 민간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재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 방향과 추진 배경, 행정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 횡성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횡성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본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통합돌봄사업 전국 시행에 앞서 지역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속 가능한 횡성형 돌봄체계를 위해 군에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정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정지선 셰프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음식대가와의 만남’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중식 브랜드 ‘티엔미미’의 정지선 오너 셰프를 초청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특강「음식대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25 아동·청소년 스마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정지선 셰프의 성장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방향성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특강 후에는 토크형 Q&A 시간도 준비되어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듣고 직업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정지선 셰프는‘딤섬의 여왕’,‘K-중식 혁신가’등으로 불리며 중식 분야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청소년들에게 롤모델로 손꼽히는 인물이다.횡성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식문화의 가치와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재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강한 동기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횡성군은 올해 스마트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직업·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아동·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횡성군 평생교육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배움의 결실 공유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 평생교육관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나눈다.이번 전시회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 마주침공간에서 열린다.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에는 미술, 목공예, 공예 등 평생학습 7개 프로그램과 배달강좌 6개 프로그램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창의성과 노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여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동강사진박물관, 홍천미술관 협력으로 주재현 화가 특별전 연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홍천미술관과 손잡고 특별한 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8절지의 그림장군, 내 이름은 주재현'이라는 제목으로, 홍천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주재현 화가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주재현 화가는 홍천 출신이지만, 생의 마지막 1년을 영월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영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이번 전시에서는 밝고 유쾌한 작품부터 어둡고 사색적인 작품까지, 주재현 화가의 다채로운 화풍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어른스러운 깊이를 동시에 담고 있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작품과 더불어 주재현 화가의 모습과 음성을 AI 기술로 구현한 콘텐츠와 영상 전시가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화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안백운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류전이 영월과 홍천 두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 자원의 순환과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11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아이러브'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아이러브' 아동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 '아이러브'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활동, 집단 활동, 개별 활동, 체험 활동, 평가회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초기에는 아동들이 서로 알아가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공동체 놀이, 자기소개, 협동 게임 등 관계 형성 중심의 활동이 진행됐다. 5월에는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 액자 만들기, 가족 요리 대회 등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특히 아동들은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과 책임감을 길렀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또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아동의 발달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아동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월군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땔감”지원
사랑의 땔감 지원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11월 13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42가구를 대상으로 땔감을 지원한다.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정원과의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제조한 땔감을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 남부 6개 시군, 원주공항 국제화 위해 뭉쳤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원주공항 국제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들은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공항 국제화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24일 원주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원주시장, 횡성군수, 태백시장, 영월군수, 평창군수, 정선군수 등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의 단체장이 참석하여 원주공항 국제화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공동 건의는 원주공항의 국제화가 강원 남부권 경제를 되살리고, 나아가 지역 전체의 공동 번영을 이끌 핵심적인 인프라라는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다.건의문에는 강원 남부권의 절박한 현실과 새로운 돌파구의 필요성, 원주공항 국제화의 경제적 파급 효과,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선제적인 결단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원주시는 이미 시의회 차원의 건의안 채택, 횡성군과의 공동 건의문 서명식, 민간 사회단체의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원주공항 국제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넓혀왔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 남부권에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 해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지역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또한,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강원 남부권 전체의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원주공항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국제선 유치 여건이 갖춰지면, 강원 남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해소,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원주시, 성탄 트리 점등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연출
원주시 성탄절 앞두고 주요 도로 3곳에 성탄 트리 설치 [PEDIEN] 원주시가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보건소 앞, 터미널 사거리,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총 3곳이다. LED 조명을 사용하여 늦은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원주시는 성탄 트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시민들과 원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에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강릉 박시형 교지 및 흥선대원군 간찰, 강원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흥선대원군 이하응 간찰 및 제문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에 소장된 박시형 교지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간찰 및 제문이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심의를 통해 이 유물들이 지닌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강릉 박시형 교지」는 총 7점으로, 백패교지 1점과 고신교지 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백패교지는 15세기 조선시대의 희귀한 자료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15건에 불과해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신교지 6점에는 세조~성종 시대에 사용된 ‘시명옥보’가 찍혀 있어 조선 초기 교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교지는 왕이 신하에게 관직 등을 하사할 때 발급하는 문서이며, 백패는 생원·진사 합격자에게 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강릉 흥선대원군 이하응 간찰 및 제문」은 간찰 29점과 제문 1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자료들은 흥선대원군이 실각 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기록한 친필 저작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희귀하다.또한, 추사 김정희의 필법을 계승한 서예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총 30점의 간찰 및 제문은 주로 흥선대원군이 신좌모에게 보낸 것으로, 현재 율곡국학진흥원에서 관리하며 전시하고 있다.율곡국학진흥원 전시실을 방문하면 흥선대원군의 친필 문서를 직접 볼 수 있으며, 내년에는 자료의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좌모는 흥선대원군의 주요 후원 세력 중 한 명으로, 두 사람은 정치 철학을 공유하며 깊은 친밀감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유형문화유산 지정으로 강릉시 소유의 국가유산은 총 138개가 되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강릉이 영동지방 학술 문화의 중심지로서 귀중한 기록유산을 많이 보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태장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태장도서관 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 태장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서 대출 이벤트부터 체험형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1.2.5. 대출 이벤트’는 태장도서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크리스마스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 체험형 동화구연’과 그림책 작가 한유진과 함께하는 ‘산타할아버지 우리집에 오지 마세요!’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이 외에도 ‘산타맞이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메리 슈링클스마스! 슈링클 모빌 만들기’, ‘핑거니팅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태장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 농업 안전 경진대회 2관왕 달성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 년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 2관왕 (원주시 제공) [PEDIEN]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 영상공모’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천만 원을 투자하여 15개 농가 27명의 작목반 회원에게 안전 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 보호구, 안전 장비, 안전 용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총 7종 114점의 보호구와 32점의 안전 장비, 그리고 안전 수칙 안내문, 단체 조끼, 표찰 등으로 구성됐다.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을 계기로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가 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수상은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의 노력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결합하여 이룬 성과로, 농업 현장에서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은 안전 농업의 모범 사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햇살도담마을’ 수탁기관 공개 모집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PEDIEN] 원주시가 관설동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햇살도담마을'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원주시는 선정된 기관을 통해 센터를 리모델링하고 내년 상반기 중 35명 정원으로 개소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원주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회복지시설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상시 및 일시적 돌봄, 생활 지도, 숙제 및 학습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한다.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21일, 협의회는 치악고등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과 치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5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특히 '따뜻하고 즐거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황춘환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기초 질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학교·가정폭력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