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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어린이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25년 보육 예산 64억을 추가 확보해‘어린이가 행복한 더 특별한 평창’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부모 부담 경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실 환경개선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연합 유아 현장 체험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통학 차량 이용료 △보육료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추가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을 낮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교직원의 △직무 향상 교육비 △명절 수당 △농어촌 특별수당 및 인건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보육시설의 품질을 크게 향상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린이집 지원 확대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정책을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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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 모양 전구를 설치해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나무에 조명을 감던 기존 방식이 나무 성장을 방해하고 물리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나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구 모양의 조명을 달았고 단기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조명을 임차해 초기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등 예산을 절약했다.
또한 조명이 들어있는 구와 은색의 비조명 구를 혼합해 설치해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노란빛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읍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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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영월드어울림센터에서 ‘활력, 재생, 희망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그간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또한 12월 17일은 전시 개막과 동시에 ‘2024 영월군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은 2019년 영흥리 별총총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덕포지구와 2021년 주천지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도시재생사업의 학생 친화형 사업, 거주지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주민과 관광객 정주 환경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가 경제적 가치로 변환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각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지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영월군은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영월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지역 공동체 재생을 위한 문화행사, 벼룩시장, 포럼, 박람회, 교류행사, 교육 사업 등의 내용과 영월군 도시재생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관한 내용도 전시한다.
오는 17일에 개최하는 성과공유회는 약 6년 동안 진행해 온 영월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자취를 영월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와 전시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지구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많이 방문하셔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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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의 이민자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를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올해 11월 기준 속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 360여명이 넘는 상황이나, 무인민원발급기에 별도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외국인들이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외국인의 민원 방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거주 외국인의 77%에 달하는 280여명의 외국인이 민원 신청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외국인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기타의 순서였다.
이에 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 7종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 부스에서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후 이용자 만족도 및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별도의 통역 없이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속초시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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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는 12월 17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며 산업단지 내 미사용 건물을 입주업체와 근로자의 수요에 맞춰 기숙사로 조성해 관외 유입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일 설계용역을 착수해 12월 28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 준공에 앞서 설계안을 공유했으며 보고회에서 나온 관계자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2층 리모델링 건물에 15실, 지상 4층 증축 건물에 15실을 각각 배치해 총 30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하고 실용적인 기숙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기숙사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산업단지 근로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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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 약수 산채마을이 지난 12~13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약수 산채마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인천 거주자 6가구 7명을 대상으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수 산채마을은 마을에 약 150평 규모의 공동 텃밭을 운영해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의 파종, 수확 등 재배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해 미니포크레인, 농업용 트랙터, 이앙기, 수확기 등 다양한 농기계 관련 작동법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농기계 대부분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 곰취, 아스파라거스 등을 생산하는 선도 농가와 연계해 모종 심기, 수정하기, 수확 및 유통 등 영농체험과 교육을 실시했고 마을 일손 돕기와 일자리 체험 등으로 실제 영농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양구 농특산물을 활용해 곰취 쌈밥, 곰취 김밥, 곰취 찐빵, 시래기 버거, 시래기밥,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잼, 사과청, 사과치즈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촌 정착 후 수입 창출과 취미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양구군 5개 읍면 마을 탐방, 군 농업기술센터, 의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마을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면서 참가자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여 나갔다.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농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마을 일손 돕기와 일자리 체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여자 6가구 7명 중 2가구 2명은 양구군 동면과 방산면에 각각 정착했고 4가구 5명은 귀농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일부 참여자들은 토지를 구입하는 등 본격적인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을 주민들도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작물 재배 노하우 등을 전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등의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양구군은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으로 △입주자 선정부터 퇴소까지 관리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가자들의 농업 이해도 향상 및 흥미 유발 △군-유관기관-마을 등 원활한 연계와 협업을 통한 지역 정착 정보제공 체계 마련 등을 꼽았다.
양구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 삶의 현장에 녹아들어 지역의 문화,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귀농을 결정하시는 분도 적지 않아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도시민들이 양구의 삶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약수산채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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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이 겨울방학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아동, 기준중위소득 52%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 급식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아동에게는 방학 중 조·중·석식 중 1식이 지원되며 지원 단가는 1식당 9500원이다.
양구군은 이달 중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방학 중 아동 급식 지원 대상과 신규대상자를 결정하며 아동급식 가맹점 신규 신청에 따른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아동 급식 상황과 가맹점 위생관리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대상 아동의 이용 편의성과 급식 선택권 확대를 위해 가맹점 신규 신청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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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의 공동 주최로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는 도내 대학, 시군, 혁신기관 등 180여명이 참석하며 교육부 제출을 앞두고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원RISE 기본계획은 지난 1월부터 16개 대학 소통간담회, 일반대·전문대 총장협의회, 업무협약식, 정책포럼, 대학-시·군 매칭데이, 기업 설명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의견수렴하며 보완·발전됐다.
그 결과 강원RISE 기본계획은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주 강원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4일 교육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는 ‘강원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선정 절차를 진행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상호 협력해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취·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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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강원남부 거점도시 삼척에서 체결
[PEDIEN]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경상북부 권역과 강원남부 권역이 1일 생활권안에 포함돼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식’ 이 12월 16일 삼척에서 열려 삼척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의 중심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옥종기 대표이사, 삼척시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이 날인한 협약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체 네트워크 교류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등 큰변화가 기대된다”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낀 유대감이 깊은 지역인 만큼 바다와 관련한 콘텐츠 및 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 중부선이 개통한 만큼 관련 지역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주고받아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해 중부선 개통을 맞아 삼척시를 찾아주신 양 기관의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가 강원남부권의 거점도시로써 양 지역의 문화, 관광, 신사업 등 교통 혁명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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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
[PEDIEN]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가 12월 17일 삼척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8회를 맞는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개최 종목으로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초·중·고 일반부 등록선수 6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대회 종목별 성적 우수자는 차년도 대회 본선시드를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도 남녀 개인단식 우승자 각 1명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영광을 누리며 순위권에 입상할 경우 국가대표 선발 랭킹포인트를 적립해 국가대표에 선발 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탁구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미래 탁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관내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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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시국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만큼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경제 부양책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하며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행사와 축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침체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송년회와 신년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민 분들도 연말·신년 행사 등 계획대로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과 품위 유지를 손상하는 음주운전 행위 등을 절대 금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설치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수출부진 및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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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PEDIEN] 원주시는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3개 분야와 지표 7개 항목을 기준으로 하며 원주시는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을 모집하는 등 사업 준비에 지난 6월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총 266명의 신청이 접수되어 82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임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돋보였다”며 “이는 마음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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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해 2025년도에는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 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총 42팀이 참여했다.
이 중 식품매대 운영자의 9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23년 대비 청년층의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회용기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친환경 행사로 이끌었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상인회에서는 안전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야시장을 방문해 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거리야시장에 외지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강릉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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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고 부과액은 5만 1천여건에 80억원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자동차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되며 하반기 중 신규 등록했거나 양수한 차량에 대해는 등록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이 10만원 이해서 지난 6월 1기분 부과 시 전액 과세된 차량은 이번 2기분에서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시민들이 자동차세 정기분을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자진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7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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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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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행정포럼, 원도심 소규모학교 및 소방 안전 관리 등 미래 교육행정 발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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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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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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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 현장과 공감하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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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인의식으로 이뤄낸’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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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에서 전문성 키우고 업무개선까지 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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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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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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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SP 국제기관 연계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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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000 작가 문집 출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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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사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세칙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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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서 갑질 근절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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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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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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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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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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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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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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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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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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