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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자원봉사센터, 굿매너 으뜸봉사상 시상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후 2시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굿매너 으뜸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자로 △미탄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 강종희 씨가 선정됐다. 미탄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지속적인 장수식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강종희 씨는 평창꼬B7을 운영하며 평창군 자원봉사 행사에 자이언트 플라워·풍선 장식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자원봉사 코치로서 도·군 자원봉사자대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평창군 협업 교육 프로그램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3월 20일 국회고성연수원 일원에서 '2025년 평창군 고급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정의 핵심 관리자인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 35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 트렌드 인식을 통해 조직 변화를 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해 추진하는 교육으로서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조직 내 업무 유관 부서간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향상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조직 관리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미노피자 횡성점, 드림스타트에 피자 후원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도미노피자 횡성점은 20일 오후2시30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피자 15판을 후원했다. 도미노피자는 2020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피자 30판을 후원해 왔다. 후원받은 피자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 아동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횡성군‘달빛아래 야간 운동교실’ 운영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이 평소 바쁜 생활로 시간 내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달빛아래 야간 운동교실’을 3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간 운동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광장에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을 전문 강사와 함께 익히게 된다. 군은 야간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을 증진해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달빛아래 야간 운동교실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동해시, 찾아가는 직장인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직장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직장인 헬스케어 서비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10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 4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과 운동 지도까지 제공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해 직장인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금연 상담과 보조제를 지원하며 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한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성인 우울 척도 검사를 하고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해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착수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가 AI 시대에 맞춰 지능정보화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5년간 실현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시는 2019~2024년 시행된 ‘제4차 동해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에 따라 정보 시스템 인프라는 구축했지만, 더 발전된 정보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AI 및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4월에 ‘제5차 동해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2030년 5년간 시행되며 행정·산업·경제 등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을 포함한 정보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최신 ICT 기술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행정과 산업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행정 여건을 반영한 정보화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AI 기반 ICT 융합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실행 과제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AI 기반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정보화를 한층 더 끌어올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용역은 △ 현황 및 환경 분석 △ 정보화 비전과 목표 설정 △ 미래 정보화 모델 정립 △ 분야별 실천 전략 수립 △ 추진 과제 도출 △ 이행 계획 마련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각 단계가 완료되면 시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화 추진 체계와 로드맵을 마련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역 특화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과 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산업 혁신을 실현하고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 증대를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4개 마을기업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기업 육성 사업 최종 선정 지역 경제 미래 밝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의 4개 마을기업이 잠재력을 인정받고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출자를 통해 설립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수익 증대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천군의 4개 마을기업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심사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공정마을플랫폼 협동조합’, ‘결운2리 동인 영농조합법인’, ‘하미토미 영농조합법인’, 그리고 ‘홍천장작마을 주식회사’ 이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개발, 교육, 컨설팅, 그리고 마케팅 분야에서 지원을 통해 역량을 향상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이 자립적인 기반을 다진다면, 고도화 마을기업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홍천장작마을 주식회사’ 와 ‘하미토미 영농조합법인’은 각 2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 마을기업은 앞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4월 내로 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기업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이 지역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기업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속초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는 ‘2025년 속초시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시에서는 총 30개 업체를 선정한 후 업체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리뉴얼 △화장실·지붕개선 △LED 간판 조명 교체를 비롯한 노후 환경개선 공사와,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무인 판매기 및 서빙 로봇 설치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오더, QR결제 시스템 도입 등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이 강화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및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도내 유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원사업 선정
홍천군, 도내 유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원사업 선정 [PEDIEN] 홍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특구는 전국 기회발전특구 48곳 중 13개 지역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홍천 첨단바이오 기회발전특구만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5천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홍천 기회발전특구의 혁신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 장비 등을 활용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바이오의약품 특허 전략, VC 투자 등 기술사업화, 신약개발 R&D 분야의 전문인력을 우선해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20명과 특구 투자기업 재직자 75명 등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양성을 담당할 기관으로는 강원지역산업진흥원과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하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에서는 2025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 중인 “홍천군 첨단바이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특구 투자기업에 대한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규 투자기업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항체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바이오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은 프로그램 마련과 바이오 벤처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7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으며 11월에는 첨단바이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첨단바이오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공간과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등 11개 기업이 참여, 1,072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이를 통해 1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
속초시, 보치아팀 전격 창단…장애인 체육 활성화 총력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을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보치아 종목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월 2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첫발을 내디딘 보치아팀은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문영 감독과 김승겸 코치는 국내외 대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호원 선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보치아 사상 최초로 패럴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보치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속초시가 장애인 체육 육성과 전문 선수 지원을 위해 창단한 보치아팀은 향후 국내외 주요 대회에 참가하며 속초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체육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특히 보치아팀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속초시 보치아팀 창단과 연계되는 다른 지역의 보치아팀 전지훈련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이번 보치아팀 창단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다양한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속초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보치아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
양구의 매력을 담은 청춘 컷 숏폼 콘텐츠 공모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은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양구 청춘 컷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구군을 표현하는 모든 주제를 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마감일은 11월 14일이며 결과 발표는 12월 중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콘텐츠 출품작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해상도는 FULL HD 4K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주제와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양구군 홍보영상으로 적합한 내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출품작을 내용의 충실성, 독창성, 활용도, 전문성, 흥미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8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80만원, 참가상 50만원이다. 모든 응모작은 양구군 홍보를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기획예산실 군정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구의 문화, 관광 명소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양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구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하는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단가 2만원 이상 이용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원되며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 및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양구군 3대 축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로 축제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 의료기기 산업, 국내 최대 전시회 ‘KIMES 2025’에서 경쟁력 선보인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5’에 참가해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도는 원주시와 협력해 도내 23개 기업을 선정하고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매년 의료정보시스템, 영상의학 장비,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신 의료기술이 집약된 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외 의료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공동관에 참여하는 23개 기업은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사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바이 아랍헬스, 독일 메디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접촉한 바이어들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개별 부스로 참가하는 21개 기업과 강원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류 공동관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을 포함해, 도내 총 48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출격한다. 이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기술력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각인시켜 내수 및 해외 수출에서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강원공동관은 지난해부터 원주뿐만 아니라 춘천 소재 의료기기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가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들의 개별 참가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규모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인·아웃바운드 수출 지원사업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성공적 종료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29일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전국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발생 즉시 농장 내 모든 가금을 신속히 살처분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주변 소규모 농장에 대한 가금 수매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새 도래지 9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인근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를 철저히 소독했다. 또한, 대형 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별 정기적인 검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다만, 과거 봄철 발생 사례와 더불어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철새 도래지 소독과 강화된 가금농장 검사 등 특별방역대책기간 수준의 방역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봄철 철새 북상과 영농활동 시작으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5월까지 추가 발생이 보고된 바 있어, 농장 관계자들은 철새 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농장 출입 차량 및 인원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농작업에 사용한 농기계는 반드시 농장 외부에 보관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