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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가 강릉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지역 상품권의 건전한 사용 환경을 만들고, 불법적인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단속 대상은 강릉시 내 13,300여 개 강릉페이 가맹점이며, 부정 유통 여부와 가맹점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강릉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보이는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직접 부정 유통을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센터도 운영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보다 과다한 금액으로 결제하여 상품권을 부정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 명의로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차별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강릉시는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특히,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강릉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강릉사랑상품권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 개최…아이들의 꿈 펼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5 제7회 강릉시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강릉교회 TG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KOEN 남동발전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종사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을 선보이며, 센터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강릉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 발표회를 넘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강릉시 공직자들,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 공무원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강릉시는 21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24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은 성덕동 일대의 취약계층 1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200장씩, 총 3,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함을 더했다.강릉시청 공무원 506명은 총 12,565천 원의 성금을 모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으로 마련된 13,961장의 연탄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104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공직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참여하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작년까지 연탄 운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배달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여 신속한 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의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강릉시립미술관,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 '뮤지엄 나이트'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야간 전시 프로그램,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을 28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의 '인사이드 더 스튜디오'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평소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한다.전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선착순 30명에게는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강릉 명품길,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재미 만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 보건소가 걷기 동아리 및 시민 80여 명과 함께 '강릉 명품길 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포 일대의 아름다운 5km 코스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생태, 자연, 역사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걷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를 감상하고, 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또한, 강릉의 생태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걷기 시간이 더욱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강릉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문 열어…지역 산업 혁신 거점 기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강원원주시가 지역 산업과 교육, 연구를 잇는 핵심 거점,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를 준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지난 19일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원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계, 교육계 인사와 학생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대학과 연구소를 산업단지 내에 집적시켜 교육, 연구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이후 총 3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산학융합지구는 산학캠퍼스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중소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근로자 평생학습 과정도 제공될 예정이다.원주시는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자 지역산업 도약의 상징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원주시는 이번 산학융합지구 준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 성황리에 개막, 디자인으로 미래를 엿보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자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가 '디자인과 함께 뛰는 강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디자인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공공디자인 개선, 디자인 공모전 및 어워드 등의 결과물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산업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강원 디자인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전시 투어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전시 공간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 성과, 업사이클 디자인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결과, 공공디자인 개선 사례, 디자인 공모전 및 어워드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디자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해당 전시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강원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디자인상생협력 유공' 포상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은 안상범 ㈜마노이앤아이 이사가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은 ㈜이음파트너스와 강원디자인진흥원 변호진 과장이 받았다. 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은 ㈜더픽트와 ㈜아이비스퀘어에 돌아갔다.'제4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홍익대학교 박수진 학생은 '못난이 농산물 디저트 브랜딩'으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은 송현숙 씨의 '홍천푸드장'과 이승현 씨의 '에어룸'이 각각 수상했다.21일에는 '강원 디자이너 데이'가 개최되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강원도 디자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최인숙 원장은 “강원디자인페스타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강원도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내면 고원국민체육센터 건립 확정…국비 40억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내면 고원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원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체육 시설이 부족했던 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홍천군은 그동안 생활체육 분야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내면 고원국민체육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시니어 맞춤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GX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홍천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면 지역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고령층이 많은 내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황병근 사무장, 서석면 독거노인 위해 쌀 50포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서석면분회 황병근 사무장이 지난 19일, 서석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kg 5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황병근 사무장은 평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쌀은 서석면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영길 서석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황병근 사무장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선행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홍천군, 광역철도 유치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열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군은 19일,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앞두고, 성공적인 철도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도 전문가, 범군민추진위원회 관계자, 강원연구원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회의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단계인 분과위원회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통과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신영재 군수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홍천군은 광역철도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홍천군,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확대…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했다.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9일 희망시니어통합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이레꽃화원과 실링베리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각각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 단체, 기업, 가맹점 중에서 선정된다.이번에 지정된 기관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홍천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기관과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 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돈협회 홍천군지부, 무궁화장학금 300만원 기탁…지역 인재 육성 앞장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가 지난 20일, 홍천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무궁화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돈협회 홍천군지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심윤보 지부장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전달된 성금은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한돈협회 홍천군지부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홍천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디지털 전환 발판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2025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11월 19일 홍천중앙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하여 21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점포 운영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방송 이해, 방송 기획과 AI 시나리오 활용, OBS 및 모바일 실습, 방송 리허설과 브랜드 표현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를 방문하여 소비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소상공인의 브랜드 상품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전적인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홍천군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장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강원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원주 청년들과 채용 현장에서 만나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20일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2층 LAB실에서 원주권 고등학생·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2025 공공기관 채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권 청년들에게 강원혁신도시에 위치한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직무유형·채용 트렌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간담회 방식으로 운영되어 기관 설명뿐 아니라 청년들과의 실질적인 상호 소통이 강화됐다.행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5개 기관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기관별 인재상, 직무 특성, 자격요건, NCS 활용 방식, 최신 채용 동향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참여 청년들은 기관별 발표 후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무 준비 방법, 실무 역량 개발, 면접 준비 전략 등 구체적인 취업 노하우를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기관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