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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노사문화 대통령상 수상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합리적이고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선도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4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우수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김진태 도정 하에 ‘노사 미래비전 및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 간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공무원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서 인증패,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도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하고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치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면서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업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2024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후 공공시설의 기능 전환 사례와 시사점 등 특화재생인정사업 제도를 안내하고 2개 시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국토교통부 공모를 대비해 시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 맞춤형 생활 편의시설을 공급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 간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의 정주 여건과 주거 환경 개선에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고 인적 교류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진태 지사, “도민 불편 없도록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 수행해 줄 것” 공직자들에게 당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 시국과 관련해 도내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과 예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지휘부 및 실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도의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으며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
춘천시, 동절기 행정 체험 대학생 70명 모집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동절기 행정 체험 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 체험 대학생은 과거 부업 대학생으로 불린 사업으로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 체험과 더불어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체육, 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이다. 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근무는 주5일 1일 8시간며 급여는 1일 기준 8만 240원이다. 15일 근무 시 144만 4,320원이 지급되며 주 5일 만근 시 주휴수당은 별도다. 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로 들어가 관련 배너를 클릭해 연결된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26일 문자로 개별 연락하며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1월 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견학과 봉사활동도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2관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2024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농촌자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촌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업의 외연 확장은 물론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확산 분야와 농촌체험학습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촌체험학습 운영 우수기관으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포스터를 전시하기도 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마을 6개소 운영 및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늘봄 정책 연계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2024년 농촌진흥기관-교육기관-농장 간 협업을 통해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교육 정책을 통한 농업·농촌체험의 활성화 및 신소득원 창출과 다양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촌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관련 예산으로 1억 2,800만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도 치유농업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육성하고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늘봄학교 맞춤형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
양양군,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2024~2025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18개소와 군 보건소에서 주 2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보건소 건강교실 40명과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했다. 건강교실은 전문 외부강사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정신건강 관리 등 통합 건강증진교육과, 건강상담, 불소도포도 병행한다. 군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횡성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농업 기능 증진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약 122억원을 12월 초 지급한다. 0.1ha 이상 경작자에 대해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3,292명 대상 42억원, 면적직불금 4,270명 대상 80억원 수준이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촌거주·영농종사기간 3년 이상, 세대 농지소유 면적 1.55ha 미만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대당 130만원을 받게되며 그 외 대상자에게는 지급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개인별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횡성군은 지난 3~4월 사업 접수 후, 5~10월 신청자 자격 검증과 17개 항목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말 총 7,562명의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 구 토지대장 디지털 변환 완료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13만 건의 부책식 토지대장에 대해 한글 디지털 변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조상땅 찾기 등 지적 업무에 활용됐던 부책식 토지대장은 토지의 기본사항과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불명확한 일본식 한자로 표기돼 있어 내용 식별과 민원 안내 등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이에 횡성군은 2022년부터 3년간 부책식 토지대장에 대한 한글 디지털 변환 작업을 추진해 지번과 소유자 검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부책식 토지대장에 대한 디지털 변환사업으로 보다 효율적인 토지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정선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정선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정선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강원포토가 주관해 진행하는 ‘정선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정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정선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 가능작품은 정선의 자연,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한 사진으로 1인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타 공모전 입상작, 기 발표작,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합성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총 33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작은 대상 1점 1000만원, 최우수 1점 500만원, 우수상 1점 300만원, 장려상 30점 각 50만원 등 총 상금 3,300만원을 시상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선의 풍부한 자연경관, 역사적 가치, 그리고 정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정선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선 고춧가루 가공시설 준공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농업마케팅과 관련한 시설 확충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추진한다.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선읍 녹송로 37 에 연면적 104.31㎡ 규모의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시설에 대해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시행했다. 시설은 9월 착공해 4개월간 설치해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12월부터 본격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출시해, 홈쇼핑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고 관내 고추 생산자 누구나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으로 군비 1억 5천만원, 정선농협 1억 5천만원 투자로 이루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영양군은 전체 농작물 생산의 60%를 고추가 차지하고 있어 마케팅 활성화에 성공해,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반면 다양한 작물의 소량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의 경우, 고춧가루는 2023년 기준 1,604농가의 재배면적 306.33ha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집중적인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게 되어 시장 점유율은 전국 0.3%, 재배면적 의 0.7%를 차지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정선군은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고춧가루의 유통구조 및 판로를 온라인 시대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해, 그동안 관내 1,600여 고추재배 농가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고추 명품화 사업의 완성으로 국민고향 정선 고춧가루가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5부터는 관내 및 전국 농특산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민고향 정선의 명품 고춧가루를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밝혔다.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 동해시에서 개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의 하반기 정기총회와 폐광지역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10일 10시 30분부터 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회에는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 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과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시설세는 현행법상 자원순환시설로 분류되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 정기회 이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협의회 실무위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 폐광지역 개발 우수사례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석회석 폐광산 관광자원화 현황과 과제’, ‘석회석 폐광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적으로 구성된 만큼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또한 석회석 폐광지를 특화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무릉별유천지와 같이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통해 석회석 폐광지가 새로운 자원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해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동해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PEDIEN] 동해시가 최근 2024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Ⅱ그룹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는 전년도의 운영실태에 대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로 구성된 운영·관리평가단에서 현지 확인조사 및 자료점검·분석 등을 실시하고 운영관리평가 심의위원회에서 현장평가 자료를 근거로 상대평가 및 가·감점항목을 검토·조정해 지자체별 순위 및 시설별 등급을 산정한다. 동해시 북평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공공폐수처리장은 2001년에 가동을 시작해 23년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공공폐수처리장의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수처리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에 나섰었다. 그 결과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는 최하등급이였던 E등급 시설을 A등급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북평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인제우체국-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PEDIEN] 인제군, 인제우체국,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4일 인제군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봉 인제부군수, 최인애 인제우체국장, 김인중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및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의심가구에 집배원이 복지사업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전달하며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지자체와 공유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 해소를 위해 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보험료 1만원에 사고에 따른 유족 보장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는 인제우체국이 부담한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업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연계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쾌적한 도시 만든다”인제군, 방치간판 및 광고물 정비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PEDIEN] 인제군은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는 방치 간판 및 불법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주인없는 방치간판 정비를 실시, 올 연말까지 6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추가 사업 진행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북면 갈골 회전교차로에 통합 간판을 설치했다. 북면 갈골 회전교차로에 오랜 기간 방치되던 10여 개소 불법 지주간판을 철거하고 통합간판을 설치, 도로 미관을 개선하고 정보 제공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현수막 게시대와 옥외광고물 정비 등 광고물 관리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현재 101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6기를 신규로 조성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2기의 지역 상단 현판을 전자현수막으로 교체해 효율적으로 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중 수시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 이달까지 현수막 1,530건, 벽보 22건 철거 및 정비를 마쳤다. 향후 군은 현수막게시대 등 시설 확충을 통해 광고수요를 충족하고 불법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도시브랜드와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유지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