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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 만든다”인제군, 방치간판 및 광고물 정비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PEDIEN] 인제군은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는 방치 간판 및 불법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주인없는 방치간판 정비를 실시, 올 연말까지 6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추가 사업 진행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북면 갈골 회전교차로에 통합 간판을 설치했다. 북면 갈골 회전교차로에 오랜 기간 방치되던 10여 개소 불법 지주간판을 철거하고 통합간판을 설치, 도로 미관을 개선하고 정보 제공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현수막 게시대와 옥외광고물 정비 등 광고물 관리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현재 101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6기를 신규로 조성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2기의 지역 상단 현판을 전자현수막으로 교체해 효율적으로 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중 수시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 이달까지 현수막 1,530건, 벽보 22건 철거 및 정비를 마쳤다. 향후 군은 현수막게시대 등 시설 확충을 통해 광고수요를 충족하고 불법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도시브랜드와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유지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첫 대설주의보 완벽 대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지난달 26일 금해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발 빠른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완료했다.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73km에 대한 제설을 대비해 인력 25명, 장비 33대, 제설제 5,279톤을 사전 확보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안전관리 전문 기관인 ㈜세이프지와 평창군 보건관리자의 제설 교육도 미리 진행하며 제설 준비를 마치고 첫 대설주의보에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평창군은 예비 특보 발령 시 강원특별자치도의 강화된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라 미리 확보된 인력과 자재를 활용해 강설 이전에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다. 한파로 눈이 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잔설 제거 시에 쉽게 제설제를 쓸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8개 읍면에 장비 사용료를 재배정해 각 읍면에서 폭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보급된 마을별 부착 제설기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도 시행했다. 평창군은 남은 재난 대책 기간에 상황 대응을 위해 대설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 근무를 하고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폭설과 한파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내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4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 2024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 성료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4일 11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번 한해 협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우수 회원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경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 회원과 위원회에 대한 표창과 5개 부문의 모범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군 도시안전국장은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건전한 생활 문화 운동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과 함께, 하나 된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주민공청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에 대해 도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3개 지역별 관계전문가·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별로 나누어,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2일 오후 2시에 총 3회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초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연구개발특구가 운영 중이며 강원의 경우 강원특별법 특례를 근거로 지정 추진 중이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한 세제 혜택,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구 지정을 위한 지정 요건 및 기본 구상, 지역 여건, 전략적 특화 분야, 지정 구획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주민 공청회 이후, 내년 1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 신청을 마무리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까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최종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형찬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300억원 돌파 기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올들어 현재까지 15개 종목 104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10개 종목 9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방문인원이 연간 3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마케팅이 올해 양구지역 경제에 기여한 규모도 300억원을 훌쩍 넘어 약 309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리틀야구단 소속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리틀야구 추계리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청춘양구 왕중왕전 제2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가 약 1천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7~8일에는 2024 KBF 주말리그 왕중왕전, 9~11일에는 2024년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 중에 제12회 요넥스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도 예정돼 있다.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유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테니스, 역도, 야구, 축구, 펜싱, 농구, 유도 등 10개 종목의 97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방문했다. 전지훈련 팀들은 양구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먹고 자며 숙박업,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달 6일에 준공돼 개장한 양구트레이닝센터는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방문하는 스포츠 관계자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으로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다가오는 동계 시즌에는 전지훈련 시설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미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전국의 수많은 체육인과 가족들이 양구를 방문하는 만큼,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스포츠마케팅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관내 장애인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소득 보장 지원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 10명, 일반형 일자리 8명, 복지 일자리 17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업무 보조로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고용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 본격 가동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안전교통과를 상황총괄반으로 지정하고 제설 대책반과 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파 대책으로는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쉼터와 저감 시설의 난방기 작동 여부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상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대책 기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설 대책으로는 강설 예보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결빙 취약 구간에는 적사함 77개소를 설치하고 제설제를 충분히 비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를 마쳤다. 또한, 재해문자 전광판, 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대설·한파 시 군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군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랭 질환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버스대기소 38개소에 핫팩 무료 나눔함을 지난달 사전 정비했으며 홍보용 핫팩도 준비해 한파 발생 시 지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
삼척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 개최
삼척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 개최 [PEDIEN] 삼척시와 평생학습관 총학생회가 오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삼척체육관에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고 단체 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재 삼척시는 평생학습관에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노래교실, 생활관광영어 등 69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10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 화합한마당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색소폰반, 시니어댄스반, 라인댄스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화합 한마당 행사는 1년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갈음하는 행사로 많은 수강생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척시, 모두가 만족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주목받아
삼척시, 모두가 만족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주목받아 [PEDIEN] 삼척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복지 사업을 신설,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가 어르신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삼척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과 협약을 통해 가족 등 동행자가 없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 어르신들이며 집·병원 간 이동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병원 내 이동 동행, 처방전 수령 및 약품 수령, 투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이용 시, 교통비는 자부담이며 이용요금은 일반대상자의 경우 기본 1시간 5,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본 1시간 1,000원이고 추가요금은 별도이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으신 관내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병원 가실 때마다 회사에 휴가를 내고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해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다며 보호자의 서비스 신청을 반대하시던 또 다른 이용자도 서비스를 이용한 후 “병원에서 진료 보고 약 타러 가는 걸 혼자였다면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며 “다음 진료일에도 꼭 함께 동행해주세요.”고 말해 만족감을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 관계자는 “검사내용과 진료내용, 투약정보 등을 보호자께 전달해 드리니 부모님으로부터 제대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80% 이상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재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원주시, 행정전화 자동녹음 실시.“민원 응대 담당자 보호”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주시는 지난 10월 29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12월 1일부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 행정전화에 자동녹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녹음 서비스는 업무 담당자의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은 물론 민원인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발생 예방과 민원인·공무원 간의 상호 존중을 위한 서비스이다. 민원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원주시청이다. 우리 기관은 민원처리법에 따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민원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라는 사전 고지 후 통화 내용이 자동 저장된다. 녹음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목적 외 사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녹음 정보를 열람할 수 없으며 3년간 보관한 후 삭제된다. 녹음 당사자가 녹음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엄격한 절차와 관리자의 승인을 거쳐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전화 전수 녹음 시스템을 통해 민원 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 만족도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PEDIEN] 원주시는 지난 3일 관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은 물론 공연예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통합예약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존 교육강좌 신청과 시설 예약 시 각각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던 것을 앞으로는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원주시 모든 교육강좌·체육시설·공유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한 번에 검색해 편리하게 신청·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인증체계, 환불처리과정 등이 개선됐고 추첨제를 도입해 선착순 모집에 따른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립예술단의 공연예매가 기존 인터파크에서 중소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예약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예매수수료 부담을 덜게 되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예약플랫폼은 시스템 안정화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예약플랫폼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시설을 바로 확인하고 신청·결제하는 편리한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교육과 문화여가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원주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실과 상상의 융합,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사전개관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이 오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사전개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추진된 ‘강릉 메터버스 체험관’은 최첨단 미디어 상영 공간과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갖추며 가상세계를 체험하고 탐구하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1층을 개관, 시범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 구축해 2025년 1월 2일 전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개관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12월 4일부터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이며 1일 총 7회로 오전 2회는 단체, 오후 5회는 자유관람으로 1회당 50명 제한 운영한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기술관과 스포츠관, 2층은 영상관과 5개의 체험존, 3층은 교육관, 카페테리아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경포권 지역의 주변 관광 명소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며 “2025년 1월 2일 정식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2024년 도내업체 계약업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가 작년에 이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내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업체 수주율 확대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도내업체 계약실적평가’ 결과,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업체 계약실적과 지자체장 관심도 및 계약분야 우수추진사례 평가 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시 발주사업 관내업체 참여에 대한 강릉시장의 높은 의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을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시는 관급공사에서 관내업체 수주율을 상향을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내 지역업체 우수제품을 반영했으며 민간대형사업 추진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행정과 기업간의 상생협약 등 지역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업체 발전과 경제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취약계층을 위한 유니폼 기증식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니폼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개최됐다. 기증된 유니폼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유니폼 200여 벌로 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 기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이루어진 의미 있는 나눔의 활동으로 도는 지역주민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유니폼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주는 봉사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