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속초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제공,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AIDS 무료 익명검사 홍보, HIV 신속키트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는 HIV에 의해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각종 감염성 질병을 초래하는 만성질환이다. 그러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며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등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HIV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다. 성매개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자발적인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감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에서 에이즈와 HIV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속초시,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본회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13명의 본협의회 위원과 25명의 실무협의회 및 분과 의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사업의 성과를 평가한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회의에서는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병선 속초시장, 허찬범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장, 엄정용 속초상공회의소 회장, 장기호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서명에 참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임금체불이 근절되고 속초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고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노사민정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영재 홍천군수, 예결위 간사 등 만나 내년도 국비요청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증액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신 군수는 이날 구자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허영 국회의원실, 한기호 국회의원실, 송기헌 국회의원실,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항체 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비위생 매립지 정비, △주한 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기업지원 사업 성과 전시회, 취업&청년창업 박람회 성료
홍천군 기업지원 사업 성과 전시회, 취업&청년창업 박람회 성료 [PEDIEN] 홍천군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 및 취업&청년창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은 물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계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우수 기업·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우수 기업에는 '두루'와 김영한 메디칼허브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 시상을 받으며 그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총 33개 사의 성과품이 전시됐으며 기업 상품 판매 부스는 총 22개가 참여했으며 기업상담 및 취업 박람회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밖에 판매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활발한 교류와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참여한 구인·구직 부스는 , ㈜우영채널, 농업회사법인㈜어울림, 맑은들, 연호요양병원, 협동조합 일하는 사람들) 등 8개 기업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 부스에는 취업을 위해 찾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고 특히 퍼스널 컬러 체험 부스와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많은 이목을 끄는 등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됐다. 정광열 도 경제지사는 “강원도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부처에서 운영하는 모태펀드를 활용해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홍천군도 청년 취업, 창업과 기업을 적극 지원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밝혔다. 한편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기술지원으로 ㈜세준에프앤비는 500만 불의 수출을 이루어 냈으며 ㈜아이노스 화장품이 개발한 선크림이 베트남 등 3개국에 수출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양양군,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은 12월까지 관내 134개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방법은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는 12월 6일까지는 경로당 자체적으로 안전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군에 제출하며 군에서는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경로당 수의 15% 이상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설·한파 대비 시설 안전사항 △소방 설비 상태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급식위생 관리 등 안전 관련 종합적인 사항다. 특히 감염병 관리대책 또한 중점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한파와 감염병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경로당에 정부 양곡과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경로당 운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양양군, 한전 전선 지중화박스 미관 개선 추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이 한전 전선지중화 박스에 불법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광고 전단지가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군은 한전 전선지중화 박스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양양읍 및 낙산지구 한전 전선지중화 박스 98개소에 대해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인 한전 지중화 박스는 양양읍 일원 53개소와 낙산지구 45개소로 주요 거리에 위치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다. 특히 양양 10경에 대한 이미지가 부착되어 양양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착되는 이미지는 양양남대천, 대청봉, 오색령, 오색주전골, 하조대, 죽도정, 남애항, 낙산사 의상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양양 서핑로드로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방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함은 물론, 양양의 아름다운 10경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횡성군, 둔내 피해농가 방문해 현장 확인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28일 우사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폈다. 둔내면 현천리 축사에 이틀 동안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건물이 무너져 내려 젖소 30여 마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한마리가 폐사하고 일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추가장비 투입과 퇴비사에 보관된 우분 수거 등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향후 대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중인 횡성군은 추가 피해접수에 따라 농·축산 시설, 정전, 수목 전도 등 정확한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이재민 대피시설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
횡성군‘건강한 겨울나기’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한파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매일 확인하므로 질병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올겨울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장시간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이 참여하며 감시체계 운영 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부설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등 시설 이용 불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사업비 71억7천7백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1,715㎡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나서 지난 23년 2월에 착공해 24년 10월에 준공, 이번 준공식에 맞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9일 열린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군악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은 사무실을 비롯해 라운지, 건강관리실, 휴게공간, 다목적실, 열린 카페, 전망데크 등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보훈단체들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건립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및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지방공기업 발전과 하수도 관리 우수기관 선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가 지난 8월 물관리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지방공기업 발전과 하수도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개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2024년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성과를 내어 받게 됐다. 한편 올해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및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용역 발주 등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과 고객 요금납부 편의 개선을 위한 각종 서비스 도입 및 민원 사전예고제 추진 등 고객 만족 경영체계 구축에 노력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 상·하수관 정비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공사 시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는 물론, 예산 절감으로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경영개선과제 추진을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봉평면 원길1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29일 원길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전재준 봉평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해 남근수 원길1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과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원길1리 경로당은 총면적 99.96㎡ 규모로 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신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연말맞이 ‘3.3.3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연말을 맞아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3.3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간 내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기부 후 답례품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 1개가 추가로 증정되거나 인기 답례품 중 무작위로 배송된다. 총 30명의 당첨자는 매주 10명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첨 발표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20일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월에 주소를 두지 않은 타 지자체 거주자들이 대상이며 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3만원의 답례품을 받아 갈 수 있다. 연간 합산 최대 500만원까지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과 단체는 기부 불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월 스마트 희망빛’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에서 추진한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 28일 세종시에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온동네 447, 복지365안전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신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 자원 연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민관이 협력하고 협업해 지역 내 복지·안전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복지·안전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영월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 경포해수욕장, 2024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
강릉 경포해수욕장, 2024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 [PEDIEN]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2024년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 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사계절 운영 콘텐츠 발굴과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객 유치에 기여한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해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올해는 경포, 해운대, 삼척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리바위 다이빙대, 125m 길이의 해상 물놀이시설, 백사장 어린이 해수풀장,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종합 물놀이 시설을 조성해 독창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장 길이의 125m 해상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야간 해수풀장을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혁신적인 운영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치비어 페스티벌, 전국 버스킹 대회,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연계해 피서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국 제일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