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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적십자사 명예회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강원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적십자 활동이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명가막국수와 오토트리뷴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를 참여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억원을 기부하신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와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소중히 내어주신 성금은 봉사원을 비롯한 강원적십자사 가족들과 함께 도내 이재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강원자치도, 도내 기업 대상 라이즈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라이즈 시행을 앞두고 강원 라이즈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성공추진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도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라이즈 기본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라이즈 기본계획은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라이즈 계획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5+1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연고 미래산업 육성 등 국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강원라이즈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강원RISE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과 대학, 지역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FC 준우승 축하 및 양민혁 선수 고별 행사 마련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 역사’를 쓴 강원 FC가 팬과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춘천 시내 일원에서 카퍼레이드 행사를 마련한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서 탈출한 후 한 시즌 만에 준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강원FC의 역대 최고 성적이며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함께 이루어냈다. 또한 최고 성적, 최다승, 최다승점, 최다 득점, 구단 최다 관중 등 모든 기록에서 최고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다. 강원FC는 많은 팬들과 도민들이 올 시즌 내내 뜨거운 열기와 응원으로 많은 관심을 보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강릉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이어 춘천에서도 양민혁 선수 등 선수, 코칭스태프, 서포터즈 등을 초청해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강원FC 유스 아카데미, 후평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 및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도청 광장에서 양민혁 선수의 고별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태 구단주는 “강원FC와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나의 원팀으로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 달성과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로 많은 도민 및 팬들과 시즌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춘천에서도 선수와 도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종의 미를 남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29일 열린 하나은행 케이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는 윤정환 감독이 케이리그1 감독상을, 양민혁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이상헌, 양민혁, 황문기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강원FC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시상식이었다. -
축산기술연구소, 한우개량과 인공수정 교육 과정 성료
[9-20241202140759.png][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1월 8일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8일과 29일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한우개량 및 인공수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소 생축을 활용해 실제 축산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위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축산 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12월 13일 ‘유전체 분석 및 수정란 기술의 이해’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폭설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강원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세 배 혜택 쏜다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세 배 혜택 쏜다 [PEDIEN]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1+1+1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펼치는 이번 감사 이벤트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경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동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 7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기부자들은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동시에 경품으로 동해시 특산품인 묵호태 선물세트, 애플젤리톡톡 세트, 무릉별유천지 입장권과 체험시설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동해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문자 안내 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감사 이벤트는 동해시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 명소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해시 기부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25년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10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 매체로 70%가 스마트폰을 선택해 중요한 필수 매체로 인식하고 매체 이용 빈도도 TV와 비교해 스마트폰이 91.4%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또한, ‘미디어 통계 포탈’ 자료에 의하면 SNS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2025년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 동해시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관심이 높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사진 촬영 및 편집 및 작문 등에 능숙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운영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해 플랫폼별 차별성 있는 홍보 전략으로 시의성 있는 시정 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서포터즈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명 선발하였던 우수서포터즈를 분기별 1명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는 2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동해시의 매력을 함께 전하는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 선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횡성군 도로명판 야간 LED조명 설치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올해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조명시설이 없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없어 위험에 밤길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횡성읍 반곡리 마을길 12개소에 시범 설치 후 주민 호응도와 효과를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주소를 보다 빨리 인식해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디지털성범죄 예방 부모교육 실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8세~19세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를 막는 방법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홍석 관장은 “변화하는 세태에 맞춘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했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6년 연속 수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이‘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관광 분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과 기업,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평창군은 시티 투어 및 관광택시, 지역 관광 축제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관광 경향에 맞춰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관광두레 사업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더불어 11월에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6회에 걸친 혁신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쉼 없이 달려온 평창군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관광 경향 흐름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PEDIEN] 평창군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양·체험·공연·영어 캠프·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4년도 교육 발전 특구 예산 19억을 확보해 행복한 교육도시 평창을 목표로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진로 체험인 △꿈나무 형 특화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힐링 문화 공연 △직업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월에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영어 캠프 참가자를 기존 4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겨울방학에도 추가로 진행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캠프도 개설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문해력 향상, 자기 계발, 자기주도 학습 방법, 진학 등의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명사 초청 강연을 12월부터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안심 셔틀버스를 도입해 12월부터 방과 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기존 성인 위주의 학습시스템을 청소년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학업지원과 함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확대해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승준 정선군수, 시정연설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비전 제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정선군의회 제302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군정 비전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4년에는 3대 현안 과제를 집중저긍로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군민의 적극적인지지 속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군정의 주요 방향은 기존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1조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5,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국가 정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평창역~사북역을 연결하는 KTX 사업 등 국민고향정선의 미래를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해소의 첫 매듭을 풀게 된 만큼 강원랜드가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함께 대국민 인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 군정의 주요 핵심 과제로 국민고향정선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동강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 웰니스 관광 산업과 연계된 외식산업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시행 중인 페이백 사업을 민둥산, 함백산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든 축제에 확대해 소비 승수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회동리~평창군 하안미 간 지방도 424호선 연결사업 추진, 국도 42호선 여량~임계 위험도로 개설 사업 등 내부 도로망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전 세계를 감동시키며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한 정선아리랑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문화 자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정선만의 복지 브랜드를 구축한다. 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내외 여건은 항상 어렵지만 2025년 정선군의 새로운 군정방향 제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은 자랑스러운 도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 ‘12월 운영 시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래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군립병원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 10월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해 폐광지역의 주민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김주현 과장을 영입하고 간호사 2명을 채용해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 분만예정 의료 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의료기관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검사, HPV백신접종, STD검사, 웨딩검진, 요실금검사 등 종합적인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안동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포항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새롭게 문을 연 본관동에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진료실과 처치실, 상담·교육실을 조성하고 초음파 진단기, 자궁경, 검진대, 자동혈압계 등 최신 의료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요실금 검사장비, CO2 레이저, 태아감시 장치 등 추가 의료장비를 도입해 진료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개설을 통해 정선군민을 비롯한 폐광지역의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의료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음악동호인 대일밴드, 제10회 라면콘서트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관내 음악동호인 ‘대일밴드’ 가 주관하는 ‘제10회 라면콘서트’ 가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월하모니카앙상블, 풍물도담, 나비효과, 춤누리무용단, 장현후, 네모밴드, 김호식, 대일밴드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받은 라면은 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일밴드는 2014년 창단 첫 해부터 매년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받은 라면 1,600여 박스를 군청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