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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2월 사업 신청을 접수한 뒤,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개 업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 업소는 정선군 내에서 영업장과 사업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이다. 선정 과정에서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 착한가격 업소, 으뜸음식점 지정 업소 등을 우선 고려했다. 선정된 업소는 건물 외관 정비, 조리장·영업장·화장실 개보수, 접객대 개선, 객실 구조 변경, 조식시설 설치 등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보다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게 되어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위생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2025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 추진 ‘농가 소득 안정 도모’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선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운영위원회를 통해 매년 지원 품목과 기준 가격을 결정한다. 2025년에는 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생곤드레, 찰피수수, 감자, 백태, 토마토, 서리태 등 총 11개 품목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지난 2월 28일에 열린 ‘2025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에서 최저가격을 결정했으며 물가 상승과 생산비 증가를 고려해 일부 품목의 지원 기준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생곤드레 △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찰피수수 △서리태 등의 기준 가격이 조정됐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고 지역농협 및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출하한 농가다. 최저가격 지원은 계통출하된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기준보다 10일 이상 낮아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을 통해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군비 90%, 농협 및 산림조합 10%의 비율로 재원을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제1차 최저가격 보상금 지급 대상으로 백태 품목이 선정됐으며 총 16개 농가에 4,287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최저가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속초시, 공공·민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로 탄소중립 실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PEDIEN] 속초시가 시 청사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를 설치한 데 이어 민간을 위한 음식물 처리기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는 구내식당을 비롯해 청사 곳곳에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단체 급식, 당직·초과근무 등 음식 취식에 따라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215대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단독주택 및 RFID 기기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처리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실천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속초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제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체리나무, 개두릅 등 총 9종의 유실수 5,400본을 준비해 1인당 3본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일정에 맞춰 4월 4일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인해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을 피해 날짜를 앞당겼다. 시에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날 캠페인도 병행 개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에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과 건조한 날씨로 시민분들이 걱정이 높아지는 만큼, 속초시는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구군,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제작·배포
양구군,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제작·배포 [PEDIEN] 양구군은 군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제작에 전 세대에 배포했다.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에는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부 시기별 지방세 안내, 다양한 납부 방법, 절세제도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양구군은 제작한 리플릿을 전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구군 전 세대에 배포했으며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도 비치해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리플릿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기 쉬운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방역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구제역·럼피스킨 등 비상 방역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한 백신 일제접종 기간을 운영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받은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을 방문이 가능하도록 통제한다. 또한 상·하반기 백신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소 7772두와 염소 800두이며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공수의사가 하반기에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즉시 시행하며 항체 양성률이 미흡한 농가에는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우농가 18호를 대상으로 연무기,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 매개곤충 방제를 위한 방역장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과 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축산농가에서도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김재홍 센터장,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동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김재홍 센터장,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동참 [PEDIEN]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센터장 김재홍이 삼척관광문화재단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삼척시 도계읍이 고향인 김재홍 센터장은 작년 1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해 2년 연속 고향 삼척 발전을 응원했다. 김재홍 센터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정성으로 문화유산 보존, 연구,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재홍 센터장은 “2년 연속 삼척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운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PEDIEN] 삼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대상 필지는 관내 전체 149,475필지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등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를 검토해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기준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다양한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대응
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대응 [PEDIEN]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출한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제안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는 한껏 반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여객청사의 현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 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 의지를 반드시 반영해 원주·횡성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 확대
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 확대 [PEDIEN] 강릉시가 사업비 391백만원을 들여 신규 특별교통수단 8대를 도입하고 총예산 3,30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하고 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초 30대에서 32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정 의무대수 26대보다 123% 많은 수치이다. 이번 증차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이다.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중증보행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이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 특별교통수단 운행 건수는 2023년 77,401건, 2024년 105,435건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에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민선8기 강릉 복지 돌봄 패러다임 변화, ‘강릉안애 통합돌봄’ 본격 시동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 민선8기 강릉 복지 돌봄 정책이 ‘의료-돌봄-주민공동체강화’를 목표로 돌봄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한다. 이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하는 ‘강릉안애 통합돌봄’ 사업이 오는 5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방문의료서비스, 생애말기환자 방문호스피스, 건강관리, 주거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30여 종의 돌봄서비스 제공목록을 마련해, 내가 살던 집이나 마을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릉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선정되어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강릉형 통합돌봄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일 신설된 통합돌봄TF팀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연구원과 함께 △‘강릉안애 통합돌봄’컨설팅 운영 △읍면동 돌봄접수창구개설 △돌봄조례제정 △시민토론회 △민관협력체계구축 △‘1촌 이웃돌봄단’ 자원봉사조직 △치매친화적 마을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확립해 안정적 돌봄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납세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납세자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린컴퍼니㈜, 쌍용레미콘㈜, ㈜새시대체인, ㈜춘천시민버스, 권성민, ㈜케이에이씨,㈜광덕에이앤티, 진양제약㈜, 강릉에코파워㈜, 동진버스㈜, 의료법인 의산의료재단, ㈜엘케이매니지먼트, 동해현진관광호텔㈜, ㈜지에스동해전력, 장순덕, 세범푸드㈜, ㈜거성종합건설, 씨스포빌㈜, 조원건설㈜, 세안레져산업㈜, 삼대양레저㈜, ㈜우룡, ㈜프라코, ㈜우성, ㈜일우피피씨, ㈜용신, ㈜동양엔지니어링, ㈜인제스피디움, 북양영어조합법인, 푸른하늘환경㈜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28개사, 개인 2명을 선정했다. 한편 2024년도 도세 징수액은 2조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1,204억원이 증가하며 도세 징수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도민 납세 의식이 높아지며 성실하게 도세를 납부해주신 성과이다. 김진태 도지사는“지난 해 국세가 줄었는 데도 불구하고 도내 기업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해주시고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덕에 지방세는 오히려 6% 증가해 2조 원을 넘겼다”며 “또한, 지난해 재정 자립도는 29%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규제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납세자분들이 대우 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공납세자 이외에도 도에서는 성실납세자를 선발하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간 매년 3건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160여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다. -
삼척시,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일부 민원 서비스 중단 안내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PEDIEN] 삼척시가 전산실 내 네트워크 라인 재포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3월 28일 오후 6시부터 3월 30일 24시까지 전산시스템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업 기간 동안 삼척시와 의회 누리집,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서비스와 같은 민원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과 재난 관련 시스템 또한 운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전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 완료 후 더욱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새로운 센터장 취임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 기대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PEDIEN] 삼척시는 3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은 공고를 거쳐 응시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합격자인 김성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성진 센터장은 2013년부터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센터장을 상근직으로 근무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문화의 다양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 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