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도진도서관, 해양·미래 의학 다루는 과학 강연 개최

과학자 재능기부 '10월의 하늘' 25일 운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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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 (사진제공=인천광역시)



[PEDIEN] 인천 시민들이 해양 공학부터 첨단 의생명 과학까지 폭넓은 과학 지식을 접할 기회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인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는 시민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 및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총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공학박사가 연사로 나서 ‘소리로 탐험하는 바닷속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정윤미 의생명융합과학자가 ‘누구나 슈퍼맨이 되는 미래 세상’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해양 탐사 기술과 미래 의학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연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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