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개정 조례 공유 및 무단 방치 PM 처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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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4차 간담회 개최



[PEDIEN] 이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천경찰서,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무면허 PM 사고를 계기로, 이천시 내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이천경찰서 관계자, 관내 PM 운영업체(더스윙, 지바이크) 관계자, 도로관리과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차 간담회 주요 사항 점검, PM 관련 이천시 조례 개정 내용 공유, 무단 방치 PM 처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이 신고한 무단 방치 PM 처리가 늦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단속 공무원이 적발한 PM을 즉시 견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천시는 PM 안전모 비치 의무화, 보험 가입 의무화 등 PM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명시한 개정 조례를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PM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PM 업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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