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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연합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마술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실내악 공연이 펼쳐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공연에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호연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장은 교육발전특구 예산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학부모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공돌봄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200여 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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