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표 수산가스 대표, 직접 만든 뜨개 모자 60개 기부

1년 동안 정성 들여 만든 뜨개 모자, 하남읍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홍종표 수산가스 대표 직접 만든 뜨개 모자 60개 기부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은 18일 홍종표 수산가스 대표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뜨개 모자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홍종표 대표는 작년 겨울부터 1년 동안 배우자와 지인들과 함께 모자를 만들었다.

홍종표 대표는 “배우자와 지인들이 함께 꾸준히 뜨개질해 만든 마음을 담은 모자가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종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