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 정책, 전국적인 인정… 최정설 주무관, 장관상 수상 영예

아시아태평양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완주군 아동친화 정책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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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으며 결실을 맺었다.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의 최정설 주무관이 아시아태평양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선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8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APUCFC 1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완주군이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APUCFC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공 실무진 4명을 선정했다. 최정설 주무관은 이 중 가장 권위 있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진심이 전국적인 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최정설 주무관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실무진들이 보람을 느끼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완주군은 문성철 부군수가 APUCFC 10주년 기념식과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아동친화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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