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 81명의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학사 운영 보고,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졸업생 답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그린농업대학은 밭작물, 전통발효, 치유농업 분야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양주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 혁신 사례를 언급하며, 남양주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졸업생들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 남양주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졸업식은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