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극 체험교실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아이들은 몸으로 표현하기, 이야기 만들기, 무대 꾸미기, 보물 탐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 중심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발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협동심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극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