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2일부터 '통큰 세일'…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 참여,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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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주시 22일부터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양주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PEDIEN]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20%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통큰 세일'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양주시 내 9개 골목상권의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

시는 참여 점포를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20% 캐시백이 자동 지급된다.

캐시백은 1일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제공된다.

참여 상권과 점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 진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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