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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 이서면이 전주 혁신도시 소재 SMT 아카데미와 손을 잡고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최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생 중 학교장과 이서면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SMT 아카데미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교육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승호 SMT 아카데미 원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교육 나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역 교육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SMT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이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서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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