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성합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계절이 지나가는 골목에서’ 주제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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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20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PEDIEN] 부안군 여성합창단이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계절이 지나가는 골목에서 시, 사랑,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이번 연주회는 백동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6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오래된 가을》, 《못 잊어》와 같은 곡들을 통해 잊혀져가는 가을의 정취를 노래했으며, 《혼자 걷지 않을거에요》, 《문어의 꿈》 등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곡들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3인조 플룻앙상블 “루멘”과 소프라노 노유빈의 특별 출연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01년 창단 이후,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음악을 통해 군민들이 하나 되어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연을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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