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나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으며,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나주시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기업 및 기관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에 주어지는 영예다.

나주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가족문화 체험비 지원, 임신 및 출산 직원을 위한 배려 정책, 근무 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7년 첫 인증 이후 2020년 인증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인증으로 나주시는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