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휘 의원, 한사랑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머리 맞대
임창휘 의원, 한사랑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머리 맞대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2일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랑학교 시설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1996년 중증장애 아동 교육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급식시설은 40~50명만 수용 가능하고 난방 및 온수 공급에 전기와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담회를 개최한 임창휘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공동의 책무”고 강조했다. 이어 “난방과 온수 공급에 도시가스를 도입하면 운영비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 교육에 헌신해 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난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급식시설 개선 및 교실 증설 등 시급한 과제가 많다”며 “종합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4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 예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윤재영 의원, 조정경기 발전 정담회 참석… 조정시설 합리적 운영 위해 제도적 보완 시급
윤재영 의원, 조정경기 발전 정담회 참석… 조정시설 합리적 운영 위해 제도적 보완 시급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4월 23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조정경기 발전 협업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체육 인프라 개선과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체육회, 조정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조정경기장의 무상사용 문제 △시설 노후화 개선 △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조정경기장 사용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선수들이 훈련비를 납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유재산법상 17억원 규모의 변상금이 발생한 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원칙적으로는 사용료 납부가 이루어졌어야 하며 법적 근거에 따라 발생한 재정 문제는 관계 기관이 책임 있게 해소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조정경기장은 2012년 전국체전 대비를 위해 총 311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수상경기 전용 시설로 현재 경기남부권 대표 조정훈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주체 간 갈등으로 인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총 41억 6천만원 규모의 시설 리모델링 계획 △생활체육시설 확충 3억 7천만원 등도 함께 논의되며 향후 도의회의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윤 의원은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의 일관성과 정책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조정 종목 발전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유호준 의원 “권역별 병상 관리계획 앞둔 경기북부, 상급종합병원 필요해”
유호준 의원 “권역별 병상 관리계획 앞둔 경기북부, 상급종합병원 필요해” [PEDIEN] 보건복지부가 병상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을 7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병상 수급을 본격 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 의료자원과를 만나 새로운 지역병상수급관리계획이 경기북부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제안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유호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북방한계선’ 이라고 표현될 만큼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후 “새로운 권역 구분에서 경기북부는 고양권, 의정부권의 공급제한 분류에 이어 파주권, 포천권, 남양주권 역시 공급조정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현재 일반병상 제한 기준만으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어렵다면 다양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어린이 재활병원 같은 경우 ‘재활 난민’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이미 밝힌 것처럼 필수·공공의료 병상의 예외적용에 이어 재활병상 같은 비인기 병상의 경우도 예외 적용 받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셨으면 한다”며 보건복지부에 예외 적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호준 의원은 남양주 권역의 병상계획 재검토를 요청하며 “남양주 권역의 경우 남양주의 왕숙신도시, 구리의 토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경기북부 권역 중 가장 많은 인구가 포함된 권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 성장 전망도 추후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의료자원과 관계자는 “현행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의 계획이다으로 2027년 새로운 기본시책 마련 과정에서 남양주 권역 등 그 사이 인구 증가가 폭발적인 권역을 대상으로는 큰 폭의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추후 병상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러한 관계자의 언급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권역별 병상수급관리계획 관련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곧 나올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도민의 건강권을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보건복지부의 시행 가이드라인 발표해서 다양한 예외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발 빠른 움직임을 요청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은 선택 아닌 필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토론회서 정책 제안 쏟아내
장대석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은 선택 아닌 필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토론회서 정책 제안 쏟아내 [PEDIEN]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1시, 시흥시 대야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통합돌봄을 위한 경청토론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은 발표에서 “1인 고령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가 드러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에게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연령과 무관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통합돌봄의 제도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서비스 간 연계 부족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실행 역량 미비 △전문 인력 및 예산 부족 △통합정보시스템의 부재 등을 지적했다. 특히 “돌봄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복·누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보 연계 기반의 통합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정기 용인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통합돌봄 정책 소개,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통합돌봄 발전방향 제언, 김정은 신천연합병원장의 보건의료 제언, 박기호 시흥시의사회장과 곽현지 사회복지사 등의 지정토론이 이어지며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장 의원은 “지속가능한 예산 확보와 지역 맞춤형 돌봄 인력 양성 체계 마련을 통해 시흥시가 통합돌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이 떠나는 농어촌, 인천시의회가 질문을 던지다
청년이 떠나는 농어촌, 인천시의회가 질문을 던지다 [PEDIEN]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이봉락·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며 인천 농어촌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성근 대표는 ‘인천형 평생학습·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 정책 접근’을 주제로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행 주체 구성, 제도 설계 방향,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농어촌 청년 정책은 단순한 이주나 창업 지원을 넘어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로 확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시의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의 핵심은 균형과 지속성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주거, 교통, 의료·교육 접근성, 청년 창업 여건 등 다양한 현장 이슈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행정 정책이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청년 당사자와의 소통이 강화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신영희 의원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현장 간담회와 정책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연구회가 중심이 돼 인천 농어촌에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용구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연용 선재도 뻘다방 대표, 전경희 도시경영연구소장, 손해경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이건철 장봉도 청년사업가, 이종선 옹진군의원 등 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총 163명 경쟁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총 163명 경쟁 [PEDIEN] 경기도의회가 올해로 총 6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23일 배우들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신작 ‘의원 탐정 기도경’의 다양한 배역 중에서 도의원 ‘고석민’ 등을 포함한 성인 남자 2명, 성인 여성 1명 그리고 여자 어린이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총 163명이 지원해 4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중 12명을 선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소속의 김선희·임광현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 씨와 제작사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도, 표현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합격자는 4명이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지원자분들 프로필을 봤는데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셨다”며 이어 “낮에는 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탐정물’로 제작되는 이번 ‘의원 탐정 기도경’은 오는 5월 말 촬영을 시작으로 편집·녹음 등 후작업을 거쳐 8월 말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총 10부작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평범한 도민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효성 시의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돼야”
이효성 시의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돼야” [PEDIEN] 대전시의회가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이효성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미정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부회장, 김진희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안수정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 이민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대표협의회장, 이애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종사자 현황, 임금체계 등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센터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 고용계약상의 한계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안정적 근무 환경 및 임금체계 개선, 복지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직무 만족은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으며 센터 종사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어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PEDIEN] 세종시의회는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3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촉박한 일정 속에 치러지는 대선을 대비해, 공무원 등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가 요청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강태욱 지도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 관련 사례 위주의 질의응답을 병행해 공직선거법의 이해도를 높혔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선거가 국민의 주권을 표현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민주주의 공정성과 신뢰를 위한 핵심가치인 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 운영현황 등 확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 운영현황 등 확인 [PEDIEN]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위원회 소관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업키움센터 및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첫 방문지에서 최원석 부위원장은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하수도 요금이 대폭 상승했는데 원가절감을 위한 자구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김광운 위원은 “검침 업무 수행으로 직원들의 출장업무가 많은데 공용차량을 적절하게 확보해 업무 수행에 부담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수도요금 상승은 부과 기관과 납부자 모두에게 부담되는 사항임을 알기에 원가절감 방안에 대해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겠다. 또한, 최근 타 시도에서 싱크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 시 환경 등을 고려해 시민 우려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김학서 위원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관련된 수요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적절한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으며 김효숙 위원은 “일자리 관련 교육의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현재 수행된 업무나 비전을 기반으로 살펴보니 진흥원이 대학, 기업 등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고 최원석 부위원장은 “기존에 우리 시가 지닌 자원을 발굴·활용해 청년층에 특화된 콘텐츠 및 사업모델 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인 세종창업키움센터를 방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우리 시의 강점과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며 쌓아온 경험, 입지를 기반으로 영역 확대를 위한 신도심 내 공간 마련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혁신제품에 대한 컨설팅 이후 제품 지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기간동안 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신일 위원은 “스타트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업의 연계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직접 보고 들으며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일하는 집행부 공무원들 역시 그 애로사항을 묵과할 수 없는 세종시민의 일원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한 자리였다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서초 통학로에 ‘안전 지붕’ 씌우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서초 통학로에 ‘안전 지붕’ 씌우다 [PEDIEN]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22일 성남서초등학교에서 열린 ‘태평로19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 관련 현장 설계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19 일대에 추진되는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과 관련해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선임⋅박명순 성남시의원, 성남서초등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수정구청 건설과 담당 공무원, 사업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급경사 지역은 겨울철 반복되는 도로결빙으로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인근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 1천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설계와 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가로수 이식 △캐노피 내 조도 확보 및 경관조명 설치 △학교 정문 신호등 앞 파라솔과의 간섭 방지 △학교 벽화 보호를 위한 가벽 설치 위치 조정 등이다. 최 의원은 “작은 변화가 지역 주민의 일상에 큰 차이를 만든다”며 “단순한 시설 하나일지라도, 아이들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책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사업은 올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겨울철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지역의 안전 대책 마련에도 모범 사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시체육회, 지역 대학체육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
세종시체육회, 지역 대학체육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 [PEDIEN] 세종시체육회는 2025년 4월 2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대학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금은 세종시에 소재한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총 5개 종목 운동부에 전달됐으며 선수들의 전국체육대회 참가에 필요한 전지훈련비, 훈련용품 구입비, 피복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시체육회 신동우 부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양 대학 운동부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세종시체육회는 매년 지역 대학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 엘리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영철 회장은 "세종시 소속 대학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은주 도의원, 교문초 통학로 안전 확보 및 교통 통제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이은주 도의원, 교문초 통학로 안전 확보 및 교통 통제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월 23일 오전, 구리시 교문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이면도로와 접해있어 차량과 학생, 시민들이 함께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2016년부터 등교시간에 교통 통제를 실시해 학생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최근 해당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통학로 교통 통제가 출근길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교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교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보행 지도, 교통 법규 준수 홍보, 운전자 대상 안전 운전 당부 등의 활동을 펼쳐 학생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PEDIEN]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23일 오전 대전가원학교를 방문해 오는 7월부터 추진 예정인 교사 증축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학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의 시설 및 특수교육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를 포함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의원은, 학교 시설 확충 상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증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