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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알리미‘청라수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선발됐다”며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라수 브랜드 가치와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향상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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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민의 큰 성장 울산의 큰 변화’를 이상으로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6대 핵심 분야와 연계해 12대 추진과제를 수립했고 총 126개 사업에 156억원을 투입한다.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울산시와 울산교육청, 5개 구군에서 한 해 동안 시행할 평생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 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학주도 평생학습 연결망 구축 및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 지역단위 중심 평생학습 진흥과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 생애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과 성인진로 역량개발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확대와 성인 문해교육 지원 평생학습 질적 성장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경험 인증활용 방안 마련 평생학습 정보 통합 기반 구축 및 정책연구조사 등이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이 지난해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 추진된다.
또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5개 구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더욱더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 개인실태조사 주요지표‘에서 시도별 평생학습 참여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조사에서 울산시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40.6%로 전국 평균인 33.1%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도 1.7%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울산시와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기반 확충, 그리고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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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결실을 맺은 사업 현장은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시공사인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가 발주한 100억원 규모의 토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했다.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공정은 ‘토공’ 분야로 그간 외지 업체의 참여 비율이 높아 지역업체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울산시는 토공을 비롯한 주요 공정에 지역 우수업체를 연계하기 위해 다방면의 영업활동과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 결과 지역업체가 하도급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발급 수수료 약 1,1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현재 2025년 상반기 지역 건설업체 대상 영업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해에는 22개 지역업체를 선정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업신용도, 현금흐름 등급 등의 상담을 포함한 '기업신용평가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실질적 조건 충족을 돕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공동주택 시장에서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제 수수료가 지원된 성과로 지역업체가 경쟁력 있는 하도급자로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증 수수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업체에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이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하도급 보증서 발급에는 보통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의 수수료가 발생해, 원도급사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울산 지역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공동주택 공사의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원도급사이며 수급인이 울산지역 등록 업체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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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최근 잦은 산불로 임야와 연접한 공동주택의 화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온양·언양 산불로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931ha 산림은 물론 농업시설과 주택 등 171개소의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동주택 건립지가 임야와 연접하는 경우 건축심의 시 산과의 경계부에 소화용수설비를 추가 설치토록 해 산불에 대응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임야 연접 공동주택을 건립 시 법상 단지 내에 설치하는 소화용수설비 외에 산 경계부에 소화용수설비를 추가 설치하면 산불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소방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추진된다.
지난 3월 25일 언양읍 송대리 산불 시 양우내안애 아파트의 소화전과 소화용수설비를 사용해 산불이 공동주택으로의 확산을 방지한 사례도 참고했다.
임야에 연접한 기존의 공동주택은 소화용수설비 설치 필요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공장 건립을 위한 심의 시에도 울산시와 구군이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산단조성계획 및 각종 개발계획 수립 시 산지와 연접해 공장 및 각종 건축 가능 용지를 배치할 경우 산불 대응과 관련한 도로 및 소방시설 등의 설치를 고려해 추진한다.
이와 함꼐 울산시는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소방 설비 등을 설치 지원하는 관련 조례의 제·개정도 추진 중에 있어, 산림연접지의 산불 화재 예방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으로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소화용수설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면 산불 진화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건립 시 재난을 대비한 시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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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연서면 기룡리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지난 1월에도 500만원 상당의 현물·현금을 지정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연서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흰사슴·조랑말·염소 등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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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최근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1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시천면에서 최초 발화해 산청군으로 확대된 화재 피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원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청군시천면생활개선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시는 시천면 주민분들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원들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지난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와 꾸준히 연을 맺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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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 구제역 백신 일제 검사 실시
[PEDIEN]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소·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으로 이뤄진 세종지역 내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의 후속 조치로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부터 검사 이력이 없는 농장 △항체 양성률 저조 농장 △자가접종 농장 등 백신접종 미흡 우려 농가 등 소·돼지 사육농가 73호, 1,180두다.
특히 최근 전남 무안에서 7년 만에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지역 양돈농가의 약 50%인 28호를 검사 대상으로 확대하고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항체 검사 결과 양성률이 법적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원인 파악과 백신 관리법 및 접종 요령 지도, 재접종 후 1개월 뒤 추가검사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럼피스킨과 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검사 과정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백신 보관요령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접종이 최선”이라며 “주기적인 백신 모니터링을 통해 세종시에 구제역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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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일본 교토부와 나라현 일대를 방문해 스마트시티·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면담을 갖고 도시조성과 스마트시티,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2023년 11월 한일지사회의에서 교토부 부지사가 세종시에 스마트시티 협력을 제안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첨단 기술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발전’ 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 행정, 도시 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토부는 매년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 오사카·나라와 함께 조성한 게이한나 과학도시의 핵심 참여 지자체로 연구개발, 디지털 혁신, 지능형 도시 기반시설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국가시범도시·기회발전특구 등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교토부는 일본의 천년 수도로서 도시 전역에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실무진을 교토부에 파견해 박물관 운영 현황을 듣고 전시·교육·학예 업무 등 박물관 분야 실무 교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나라문화교류기구가 주최하는 문화간담회에 참석해 민간 중심 문화교류 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사카중입자선센터를 찾아 방사선 암 치료 분야의 첨단 의료기술과 연구 기반시설을 시찰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교토 방문은 행정수도 세종과 천년 수도 교토가 스마트시티와 문화 분야에서 공통된 비전을 확인하고 협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세종시가 가진 미래도시 역량과 문화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의 외연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일본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베트남한국문화원 방문, 17일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기조연설, 18일 쩐 시 타잉 하노이 인민위원장과의 면담 등 해외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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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꼭 확인하세요
[PEDIEN] 세종시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사전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35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해외여행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해외 유행지역 방문자에 의한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쉽게 전파되며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 홍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과거 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 이상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해외여행 전에는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 항체 형성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되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생후 6∼11개월은 출국 2주전까지 1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여행 후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면역력이 약한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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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재난대응 역량 높였다
[PEDIEN] 세종시가 14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산사태 등 풍수해 대피훈련과 노인·여성·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맞춤형 대응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약 5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재해 약자에 대한 대피 조력자로 지정돼 주민대피 등을 지원한다.
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위험지역 등 예찰 활동,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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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서는 지역 청년의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 등 12개 부문 66개 문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는 조사원의 대상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오는 12월 세종통계포털 등에 공개하고 향후 세종시 청년 및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청년들의 삶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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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운영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이 아닌, ‘사람책’ 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청소년들과 나누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휴먼북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웹툰 작가 천정연, 게임개발자 정성근, 책방지기 조예은 등 4명의 휴먼북이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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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일구 씨가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를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송 씨는 4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로부터 포도 농사를 물려받은 농업인으로 2024년 12월부터 3중 시설하우스 4동, 2,000㎡ 규모에서 가온 방식으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정성껏 포도를 재배해 왔다.
이번에 출하되는 델라웨어는 일반 노지 포도보다 3~4개월 빠른 시기에 산내농협 계통 조직을 통해 출하·판매되며 전국 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 14~15브릭스보다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도로 평가받고 있다.
델라웨어 포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희소성이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가온 재배, 병해충 방제, 배수 및 시비 관리, 동해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지도와 생육 상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델라웨어 포도 출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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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광역시는 15일 시청에서 자살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까지의 지수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대전시와 각 구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살 분야 안전지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 상황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정신건강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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