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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비상계엄 1년 기념…'광장의 빛'으로 민주주의를 밝히다
“깨어있는 시민이 민주주의 지켜낸 영웅”광산구, 시민‧공직자와 ‘비상계엄 1년’돌아보며 ‘광장의 빛’소환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했다.광산구는 '시민의 힘! 광장의 빛으로 채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빛의 혁명 기억하기' 행사를 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현을 다짐했다. 행사는 과거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헌정 질서 회복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참석자들은 휴대 전화 불빛으로 '광장의 빛'을 재현하며 당시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한, 동 미래발전계획, 지속가능일자리특구 등 민선 8기 광산구의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구정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광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더욱 굳건한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광주시, 2개월 연속 출생률 증가…비결은 '광주아이키움 2.0'
광주시 출생지원정책 성과…출생률 회복세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적극적인 출생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출생률이 помітно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2개월 연속 특·광역시 중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 출생아 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광주 지역의 출생아 수는 48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혼인 건수 또한 같은 기간 4540건으로 8.6%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광주시의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역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광주시는 '광주아이키움 2.0'이라는 돌봄 정책을 통해 결혼, 임신, 육아 전반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광주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내년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 확대,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 등 추가적인 정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2032년까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이영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혼인과 출생 증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출산·양육을 지원해 ‘엄마아빠가 맘 편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산구, 광주광역시 성평등 정책 평가 '최우수'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청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의 2025년 자치구 양성평등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지난 10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겹경사다.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기반 강화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신종 여성 범죄 예방 인식 개선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광산구는 첨단 조작 기술을 이용한 범죄와 교제 폭력 등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여성 대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교육과 민관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 총 13회의 시민 교육과 5회의 민관 공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다.또한 지역 일자리 환경과 돌봄 안전망에 성평등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성인지 건강권 보장과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광산구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평등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광산뮤직ON페스티벌, 9만 5천 명 방문…20억 원 경제 효과 창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월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9만 5천여 명이 방문, 20억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광산구는 축제 평가 용역과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확산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선운지구 상권의 일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19.7% 증가한 1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소비 촉진 효과를 입증했다.매출 증가는 한식, 요식업, 슈퍼마켓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축제는 '가을 온 순간'이라는 주제로 음악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휴식 및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메인 공연인 음악 공연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거리 노래방, 북크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광산구는 넓은 황룡친수공간을 활용해 공연, 체험, 휴식 공간을 분산 배치, 관람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단순 공연 중심의 축제를 넘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소비와 관광을 이끄는 광주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80년 5월21일 금남로 기록물 입체적 재현
포스터 518기록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PEDIEN]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특별전 ‘1980년 5월 21일, 금남로를 보았다’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80년 금남로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록관의 역할과 위상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1980년 5월 21일 금남로에서 발생한 집단발포의 맥락을 공간적·시간적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고, 아카이브가 지닌 본질적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전시는 프롤로그와 3개 섹션으로 이루어진다. 프롤로그는 ‘금남로’라는 공간과 ‘1980년 5월 21일’이라는 시간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당시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장에는 전남도청, 분수대, 시계탑을 중심으로 상무관, 전일빌딩, 가톨릭센터, 광주YMCA, 광주관광호텔 등이 당시 모습에 가깝게 재현돼 금남로의 장소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제1부 ‘1980년 5월 21일 금남로’는 1980년 5월 20일 오후의 대규모 차량시위와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 광주역 발포 이후 금남로에 모여든 시민들의 움직임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한다. 이와 함께 계엄군의 담화문·경고문, 시민들의 궐기문, 김영택·조성호 취재수첩, 장재열 메모 등 당시 기록물을 전시해 5월 21일의 상황을 다층적으로 조망한다.제2부 ‘금남로 기록의 교차’는 1980년 5월 21일 금남로의 실제 모습을 담은 영상 자료를 중심으로 사건의 맥락을 살핀다. 2018년에 공개된 기록관 발굴 영상은 군·경 뒤쪽에서 촬영된 시선을 보여주며, 올해 새로 수집된 자료는 시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서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두 영상의 교차는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제3부 ‘금남로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아카이빙 과정과 아키비스트의 역할에 주목한다. 새롭게 발굴된 기록들은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억을 축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5·18민주화운동을 과거의 사건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로 재해석하도록 이끈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이라는 과제를 넘어, 광주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구성됐다.올해 기증된 차명숙 컬렉션, 장식의 오월일기, 문제성 영상 관련 자료도 이번 전시에서 함께 공개된다.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록은 사건을 증거할 뿐 아니라 기억의 매체로서 과거를 재현하고 새로운 세계를 구성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성격과 의미가 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시장, 서강대서 ‘오월광주와 민주주의’특강
강기정 광주시장, 서강대서 ‘오월광주와 민주주의’특강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2일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 때마다 시민에 의해 바로 세워졌다”면서 “80년 광주가 고립됐을 때 광주를 세상에 알린 김의기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민주주의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사단법인 김의기기념사업회 초청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오월광주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강 시장은 특강에 앞서 서강대학교 로욜라 동산에 위치한 김의기 열사 추모비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헌화·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김의기 열사는 서강대학교 재학 중 5·18민주화운동을 목격하고, 1980년 5월 30일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남긴 뒤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산화한 민주열사다.강 시장은 불법계엄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80년 5월의 DNA 어디로 이어졌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과 김의기 열사의 정신을 되새겼다.강 시장은 강연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시민항쟁의 역사적 의미, 12·3 불법계엄 극복 과정, 그리고 5·18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을 ‘5·18의 DNA’로 설명했다.강 시장은 먼저 “김의기 열사처럼,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의 손을 잡아준 많은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광주가 있고, 5·18이 세계 속에 빛날 수 있었다”며 5·18 정신을 잇기 위해 노력한 세상의 수많은 ‘나·들’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강 시장은 “김의기 열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을 가르친 선배”라며 “김의기 열사의 삶은 민주주의가 결코 완성된 제도가 아니라 오늘의 우리에게 계속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이 정신을 이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계엄선포 국회사전동의제 도입 등 과제를 이야기했다.강 시장은 “계엄 이후 주장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권리’는 최근 정부가 국가공무원법에서 복종의무를 삭제함으로써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태원 ‘사고’를 ‘참사’로, ‘사망자’를 ‘희생자’로 칭한 광주, 불법계엄 당시 전국 유일 청사 폐쇄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열 수 있었던 힘도 ‘5·18 DNA’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5·18정신이 탄생시킨 광주의 문화·예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돌봄 민주주의의 시작점이 된 ‘광주다움 통합돌봄’등도 설명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올해 5월에도 광주에 다녀왔다. 광주의 정신, 김의기 선배님의 뜻을 이어받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강기정 시장의 이날 특강은 김의기 열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차례 걸쳐 진행된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적 실천’강좌의 마지막 강의로 진행됐다.한편, 서강대학교 학생들은 1981년부터 매년 5월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설립된 ㈔김의기기념사업회는 ‘김의기 장학회’, ‘의기문화상’, ‘의기학교’등을 운영하고 있다. -
광주시 “주요 하천 수생태계 건강하다”
보건환경연구원 생태독성 조사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11월까지 광주지역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독성 조사 결과, 모든 조사지점에서 생태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생태독성 조사’는 기존의 물리·화학적 수질 분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지의 유해화학물질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독성 물질에 민감한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을 적용해 수생태계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조사방법이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2023~2024년 평촌교, 풍영정천, 평동천, 대촌천 등 12개 지점을 대상으로 월 1회 총 144건의 생태독성 시험을 실시해 모든 시험에서 ‘독성 영향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2025년에는 광주천 5개 지점과 풍영정천 2개 지점 등 총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월 1회 조사를 진행 중이며, 11월까지 실시한 모든 조사에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3년간 조사에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광주 주요 하천의 수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AI기업들, 서울서 AI반도체 혁신전략회의 “공공형 NPU 컴퓨팅센터 절실…최적지는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AI반도체 혁신전략협의회 참석 [PEDIEN] ‘국산 NPU 실증과 확산을 위한 거점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광주시가 핵심 기업들과 함께 국가 NPU 컴퓨팅센터 설립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NPU 컴퓨팅센터 유치를 본격화했다.광주광역시는 2일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위한 AI반도체 혁신전략협의회’를 열어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실증·확산을 위한 거점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 에이직랜드,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하이퍼엑셀 등 NPU산업 핵심기업 12개사가 참석해 NPU 컴퓨팅센터 조성지로서 광주의 경쟁력과 NPU 생태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광주시는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 조성 전략의 하나로 NPU 전용 컴퓨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NPU 컴퓨팅센터는 대규모 인공지능 추론·학습에 특화된 컴퓨팅센터로, 저전력·고효율 인공지능 작업이 가능하다.NPU :인공지능 기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인공지능 연산 전문 칩. GPU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 고성능 연산에 효과적인 반면, 신경망처리장치는 GPU로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적합하며 전력 효율이 높아 신경망 처리 장치 산업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광주시는 지난달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에 참석해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광주가 쌓아온 기반시설과 현장 경험을 NPU 컴퓨팅센터 설계·운영과 연계해 국내 NPU 시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광주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200억원 규모의 NPU 실증·검증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는 국산 NPU 기반 인공지능 전환 촉진 고도화·상용화에 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회의에서는 △국산 NPU 실증환경 부족 △대규모 검증시설 미비 △소프트웨어·장비 접근성 제약 △공공형 NPU 컴퓨팅 기반 미비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공공수요 부족 등 국내 NPU 산업 개선점과 거점시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전략과 광주 육성 방안’ 기조발표 통해 “인공지능 시장 변화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높은 NPU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가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서비스기업의 실증·개선이 끊임없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전력과 인재,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가 있는 광주야말로 추론 시대에서 소버린AI를 실현할 최적지이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기업은 시장 반응이 좋은 만큼 글로벌로 가기 위한 NPU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정부가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광주는 기업의 실증현장이 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기술을 테스트할 환경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줘야 한다. 광주에 NPU컴퓨팅센터가 구축되면 국산 칩을 대규모로 실증·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를 통해 칩과 인공지능 모델 제작, 실증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해결하는 ‘소버린 AI’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NPU컴퓨팅센터와 규제프리도시를 통해 국산 NPU 실증·검증 혁신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이끌게 될 것”이라며 “AI생태계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자치구 의원 선거구 획정안 발표…남구·광산구 의석 조정
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자치구 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는 획정안을 광주시에 제출했다.획정안은 2025년 10월 기준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인구 대표성을 높이고 의원 1인당 인구 편차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원회는 여러 차례 회의와 정당 및 자치구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획정안을 마련했다.획정안에 따르면 남구 '나' 선거구는 기존 3석에서 4석으로, '다' 선거구는 3석에서 2석으로 조정됐다. 광산구 역시 '가' 선거구는 4석에서 3석으로, '마' 선거구는 3석에서 4석으로 변경됐다.위원회는 획정안 제출과 함께 중대선거구제 특례 연장 등 공직선거법 개정을 건의하는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주시는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획정안을 토대로 시의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자치구 의원 선거구는 시의회 조례안 심의 및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광주시, 종합·체계적 보육정책 ‘대통령 표창’
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무상보육 확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종합적인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광주광역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지자체 부분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교육부는 전국 지자체·공무원·개인 등을 대상으로 보육정책 기여도,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안전관리 성과, 제도개선 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광주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지속 확대해왔다. 2023년 9월부터 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 7월부터 3세 아동까지 월 5만원을 지원하면서 대상을 넓혔다. 외국인 아동에게도 동일한 지원을 적용해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아이돌봄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영유아 발달 상담 사업을 도입해 발달 지연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기관 연계를 강화했다.광주시는 정부 보육정책과 발맞춘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도 앞장섰다.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정책에도 맞춰 기자재비와 공동이용시설개선비 지원을 확대해 공공보육이용률 50%를 달성했다. 유보통합에 대비해 광주시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육 매뉴얼 공동 작성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였다.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처우개선수당 지급 요건을 6개월 단축해 2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추가 혜택를 받았으며, 조리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과 전국 최초로 민간‧가정‧공공형어린이집 조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액을 통일시켜 인상함으로써 형평성을 높였다.어린이집 지원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대체교사 파견을 권역별로 집중 관리하고, 비담임교사를 33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돌봄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과 급식비 지원단가 단계적 인상으로 급식 품질을 높였다.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보육교사 안전교육비 지원, 비영리민간단체와의 안전교육협력 등으로 현장 긴급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저출생으로 어려운 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광주시의 노력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봐주신 보육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지원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탄방동 지사협-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 저소득 가구 후원 협약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과 저소득 가구를 후원하는 ‘탄방동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로데오점은 매월 저소득 가구에 음식을 제공한다.협의체는 이번 협약이 정기적 후원 체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명주 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기영 탄방동장은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복문화공간 사랑애’사랑의 반찬 나눔 열려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2일 복수동에 있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행복문화공간은 ‘서구 행복문화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상호 소통 등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이날 나눔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사랑애 수강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조림,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성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어린이 부문“최고상”선정
대전 서구 피너클어워드 수상 기념 촬영 [PEDIEN]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 ‘25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이 ‘제19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협회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공헌해 온 축제 전문 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재단의 70개 축제가 응모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구아트페스티벌은 전체 18개 부문 중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올해 서구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지난 10월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다. 아트마켓과 아트빛터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관람을 넘어 직접 창작자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폐차량 업사이클링 아트, 도예 체험, 초크아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예술 교육과 도시 공간의 결합을 시도해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의 문화적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첨단2동 든든복지동행단, 1인 가구와 함께 숲에서 마음을 나누다
든든복지동행단 산림치유프로그램 현장사진 1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2동 든든복지동행단이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들과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든든복지동행단은 최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인 가구 주민 및 단원 30여 명과 함께 '숲, 마음을 품다' 프로그램을 운영, 숲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이웃 간 관계 증진을 도모했다.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자원봉사캠프가 협력하여 구성된 든든복지동행단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든든복지동행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 단순 위기가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편백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얻었다.안병모 든든복지동행단장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든든복지동행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