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감염병예방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광산구, 감염병예방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학술 대회에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유공으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는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 지표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3-24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이다. 광산구는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보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빠른 대응과 감염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을 100%를 유지해 광산구 감염병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 또한 광산구는 감염병 예방 홍보단을 발대해 민·관·학 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누리소통망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구의 감염병 예방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대전 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세대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700여 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가올 겨울 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결연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결연가정 위문활동 및 세탁봉사 및 기동순찰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성료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성료 [PEDIEN]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세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천상의 연인’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존 레빗의 축제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현악앙상블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에 이어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서구는 2018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고 올해 재인증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힘써 보다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서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SNS 시민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 육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에는 사회적기업 53개, 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협동조합 28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
광주소방, 119뇌졸중 강사 양성 성과 ‘톡톡’
광주소방, 119뇌졸중 강사 양성 성과 ‘톡톡’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9뇌졸중 강사를 양성해 구급대원 역량 교육을 강화한 결과,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병원 전 처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업해 119뇌졸중 강사를 양성,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병원전 응급처치 향상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는 현재 12명의 119뇌졸중 강사가 활동하며 구급대원 대상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등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북구 우산동에서 쓰러진 환자에 대해 119뇌졸중 강사로부터 교육을 수료한 구급대원이 신속히 증상을 파악 후 뇌졸중을 조기에 인지해 환자 정보를 즉각 의료진에 전달,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이송했다. 환자는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함과 동시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전남대학교병원까지 16분만에 인계돼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119뇌졸중 강사의 교육은 신속·정확한 현장처치와 병원 선정 등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중증뇌졸중 환자 대상 구급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날씨가 차가워지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119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영화감독 장항준 초청 ‘청년특강’
광주시, 영화감독 장항준 초청 ‘청년특강’ [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명사 청년특강’을 연다.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후 영화감독과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특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으로 유명한 김태호 PD를 초청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공연과 함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광주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실증도시 광주’ 스타트업 판을 깔다 광주시, 28⁓29일 창업페스티벌 개최
‘실증도시 광주’ 스타트업 판을 깔다 광주시, 28⁓29일 창업페스티벌 개최 [PEDIEN] 더 커지고 알차진 지역 최대 ‘광주창업페스티벌’ 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40개 스타트업과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포럼 △투자유치 IR △밋업·네트워킹 △부대행사 등 총 6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에서 ‘확장현실 기반 실감콘텐츠’로 대상을 수상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이 협력 세레머니를 통해 ‘실증도시 광주’에서의 동반성장을 다짐한다. 스타트업 170개사와 대중견기업 16개사, 창업유관기관 6개사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25개 실증 제품을 경험하는 ‘실증 빌리지’를 선보인다. 실증 빌리지에서는 현재 광주시 전역에서 실증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실증 Q&A관’을 운영해 실증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실증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기관과의 매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로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작가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 등 미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펼쳐진다. 컨퍼런스에는 △실증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주시 실증성과 공유 및 향후 방향 △지역 유니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에서의 성장과 지원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 백승욱 의장의 성장 스토리와 AI가 변화시키는 세상 △수도권 스타트업의 혁신 건의 및 대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 투자사를 초청해 전시참가 스타트업에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도 열린다. 이밖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등 총 6회의 투자유치IR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도약·성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유치 IR, 실증 테크니컬 투어 후 연계행사로 현장에서 수요기관 및 투자사 의향을 파악해 밋업을 진행한다. 또 전시부스 참여기업과 사전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한 200여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밋업과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고자 희망하는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기술이전’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대학팀의 창업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창업페스티벌은 일회성 행사를 탈피해 국내외 창업생태계와 사전 네트워킹 행사를 올 2월부터 총 14회 진행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아우토반코리아, IBK창공, 삼성 C-Lab, 호반그룹, 효성 및 비온시이노베이터, DH글로벌, 호원, 옵토닉스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등이 참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미래를 이끄는 실증도시 광주’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 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광주로 찾아오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광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인당 13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휴양림·캠핑장,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후 응모자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1월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며 “12월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액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정부 선정 우수정책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정부 선정 우수정책 [PEDIEN]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로로 우수정책에 선정됐다. 남구는 25일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복지 분야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며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복지 분야 우수모델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국 각지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각종 사례는 392개에 달하며 행안부는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우수정책을 16개로 압축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경진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 진입 후 홀로 사는 어르신을 포함해 사회적 배려와 관심, 도움이 필요한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17개동에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는 7979봉사단까지 구성해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 둘째주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한 전화 상담 및 서비스 실적은 1만1,179건에 달하며 7979봉사단은 이 기간에 전기구 교체와 안전 손잡이 및 가스 타이머 설치 등 민원 811건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 수백 종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구청 내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 부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남다른 보람과 함께 기쁨을 느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센터 운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을 먼저 보살피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복지·안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각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인센티브 등 포상에 나선다. -
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병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2일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앞두고 광주시의 규제자유특구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현실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정진욱·전진숙 국회의원,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윤택림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지원센터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조우주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특구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승정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광주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소개한데 이어 윤택림 센터장이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동향’, 박소라 원장이 ‘첨단재생의료 국내 활성화 방안’, 김장호 ㈜나노바이오시스템 대표가 ‘첨단재생의료 조직공학·융복합치료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기승정 원장, 박소라 원장, 김장호 대표,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류강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장이 참여해 광주시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의 필요성,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타 특구와의 연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제10차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사업’ 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사업을 보다 구체화한 특구 세부계획서를 기획 중이며 중기부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께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계획하는 첨단재생의료 특구는 광주 전역의 약 90만평 규모이며 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첨단재생의료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첨단재생의료는 광주시의 주력사업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한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환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환자 치료권 확대 등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국회, 의료계, 산업계 등과 힘을 모아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자치경찰, 희망틔움 지원단 파트너십
광주자치경찰, 희망틔움 지원단 파트너십 [PEDIEN]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더 좋은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 범죄 관련 사회적약자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틔움 멤버십을 위촉,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경과 및 우수사례 보고 표창장 수여, 틔움 멤버십 위촉,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퍼포먼스,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가 주축이 돼 지난해 1월 설립한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민·관 통합 치안복지 네트워크다. 특히 올들어 광주다움 통합돌봄 기관, 광주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정식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해 확장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기업·시민들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희망틔움 통합지원단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전가득 행복광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전국서 주목
광주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전국서 주목 [PEDIEN] 광주시의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이 모범사례로 떠오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손자녀돌봄수당 지원제도’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시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맞벌이·다자녀가정의 가족돌봄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틈새돌봄 사업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의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며 월 평균 20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아동 연령이 어릴수록 시설돌봄 보다는 가정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이다. 최근 서울시·경기도를 중심으로 손자녀돌봄 지원사업의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으며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도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지원은 아동정서 안정 도모, 시설돌봄의 한계 극복,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하며 가족구성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맞벌이가정의 양육공백을 메우는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협의하고 있다.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며 맞벌이·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입장에서 안정성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 과학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 사업’ 우수상
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는 최근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업무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성과공유회에선 ‘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0개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평가했다. 지난해 5월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혁신’ 과제로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혁신으로 최종 평가 결과 10개 지자체 중 2위에 오르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로 청소 차량 이동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 생활폐기물 수거 동선을 최적화하고 종량제 봉투 수거량 측정 장비 개발, 수거량 데이터 분석 모형 및 통합 관제 체계 구축으로 미수거 등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물론 시민, 청소 노동자, 전문가가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생활폐기물 행정 개선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