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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칠곡군,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PEDIEN] 칠곡군은 2024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해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전공증설, 기초과목등의 개설을 통해 2024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칠곡군-칠곡숲체원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내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했고 또한 ‘시가 뭐꼬’로 유명해진 칠곡할매시를 중1 국어 교과서에 수록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그 과정이 전부 평생교육이다. 2025년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디지털 평생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장한 칠곡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품 전달식 개최
울진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품 전달식 개최 [PEDIEN] 울진군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항목은 △냉장고 채우기 △싱크대 교체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전기장판·이불 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생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울진군은 2023년‘울진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긴급 경제 지원 △지역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는 울진군, 영덕군, 영양군을 관할하며 2019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협의회로 공식 출범한 이래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협의회는 2021년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되어 △위기가정 지원 △주거 안정 및 긴급 경제 구호 △노인 및 청소년 장학 지원 △명절 원호물품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지구회에는 약 20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과 보호관찰대상자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원호품 전달식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결국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복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
1만원으로 즐기는 울진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
1만원으로 즐기는 울진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 [PEDIEN] 울진군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철도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자부담 1만원에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비를 포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요트를 타고 일출을 체험하며 울진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울진군은 이 시범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더욱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동해선 개통 이후 대표 철도여행지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기획 전시 개최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기획 전시 개최 [PEDIEN]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비녀이야기 문익희 작가와 실을 엮은 시간의 박정애 개인展을 12월 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4 기획전시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에게 전통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한다. 문익희작가의 작품은 시골 5일장에서 만난 비녀 머리를 한 할머니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됐다. 비녀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결혼, 슬픔, 희생 등 한국 여성의 삶을 상징하는 오브제로 작가의 기억 속 어머니와도 연결된다. 문익희의 사진은 비녀에 담긴 역사적 무게와 의미를 성찰하게 하며 한국 여성의 삶과 전통의 흔적을 탐구하도록 한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과거의 이야기를 잇는 공감의 장을 만들어낸다. 박정애작가는 섬유라는 유기적이고 따뜻한 재료를 통해 시간과 기억을 엮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실 한 올 한 올이 모여 삶의 순간을 직조하며 보이는 형태 너머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하고 창조한 섬유공예의 다채로운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손끝에서 만들어진 결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를 넘어, 세월이 남긴 흔적과 사람 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드러낸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손영실 대표이사는 “예태미술관의 2024년 마지막 기획전시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세미나 ‘고령군 G-공감지기 활동 장려상 수상 및 수기발표’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세미나 ‘고령군 G-공감지기 활동 장려상 수상 및 수기발표’ [PEDIEN] 고령군은 12월 0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세미나 G-공감지기 활동 수기 공모에 장려상을 수상하고 수기발표를 했다. G-공감지기는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으로 전국 최초로 전문 대화기부와 정신건강 외로움 문제 알리미 등의 역할을 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기발표는 ‘어둠속에 숨어있는 외로움을 찾아 마음잇기’라는 제목으로 고령군의 유일한 공감지기인 정상현 이장이 공감지기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본인이 직접 느꼈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어둠속에 숨어 있었던 주민들에게 외로움을 벗어나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이어주는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한 고령군 정상현 이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G-공감지기들 앞에서 나의 활동을 발표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나의 활동 경험이 또 다른 공감지기들에게 활동 분야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
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 성과 공유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PEDIEN]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로 판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해 대비 2억원 매출 상승효과를 거뒀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건의된 참여기업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19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4월 국내 최초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전문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기업의 탄소소재 부품 개발부터 상용화, 재활용, 재제조 단계까지 전방위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제2의 철강산업으로 불리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
경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 [PEDIEN] 경주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당초 1곳에서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비스 대기 중인 200가정이 내년부터 서비스 혜택을 받게 돼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그간 돌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2명,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 1명, 아이돌보미 100명 채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보미는 직접 집으로 방문해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식사·간식 챙겨주기,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행기관 추가 지정으로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월드 CEO 서밋 어워즈‘정책혁신CEO’ 수상
주낙영 경주시장, 월드 CEO 서밋 어워즈‘정책혁신CEO’ 수상 [PEDIEN]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 Korea CEO Summit과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리단길은 한옥에 대한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보행 친화 거리 조성, 대릉원 입장료 폐지 등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9월에는 ‘경주로ON’ 모바일 앱 하나로 숙박, 교통, 체험, 맛집의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관광 플랫폼을 출시했다. 여기에 4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관광객들까지 이용 가능해졌다. 올 4월에는 전국 최초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해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 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7월부터는 경주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도 내년부터 1회 사용 한도가 8000원 → 1만2000원으로 늘고 연간 지원 금액도 13만2천원 → 16만원으로 인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년의 전통을 지닌 이 영광스러운 상을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KCS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주마가편의 채찍으로 알고 소임완수에 더욱 최선을 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혁신 CEO부문에는 주낙영 시장과 함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석준 국회의원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
영덕군, 2025년 지방세 홍보용 탁상 달력 1000부 배부
영덕군, 2025년 지방세 홍보용 탁상 달력 1000부 배부 [PEDIEN] 영덕군은 2025년 지방세 홍보용 탁상 달력 1,000부를 제작해 11일부터 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에는 지방세와 국세의 납부 시기가 안내돼 있어 납세자들이 세금 납부 기한을 쉽게 알 수 있게 했으며 마을 세무사 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위해 기부한 사람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를 장려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영덕군은 달력에 QR코드를 삽입해 납세자들이 최신 세무 일정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지방세 관련 상세 정보와 재무과 담당자 정보가 포함돼 있어 필요시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조세 제도와 세금 납부 시기 등의 유용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군민께서 간편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을 기획했다”며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영덕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영덕군은 대학생 또는 예비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7일 신청자들이 직접 추첨에 참여해 44명을 선발하게 되며 당첨자는 안전교육 후 다음 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청, 각 읍·면 사무소, 강구대게축구장 등 24개 사업장에 배치돼 주 5일 근무에 시간당 1만 30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목재문화체험장, 별파랑공원, 축구장 등과 같이 신청 미달 사업장 또는 실외 근무가 많은 사업장은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일 기준 5,000원의 교통비도 추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상 영덕군에 거주하는 예비 대학생 또는 재·휴학 대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방학 기간 자기 계발이나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다채로운 사회 체험과 업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자원봉사 유공 표창 수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자원봉사 유공 표창 수상 [PEDIEN]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2024년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적극 활용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 대상자들, 청소년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굴해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지원, 생활지원, 법률지원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4년 군민배심원단’회의 개최
‘2024년 군민배심원단’회의 개최 [PEDIEN] 청송군은 민선8기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군민배심원제는 군민이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군민 직접참여제도로 청송군은 2022년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민선8기 청송군수 공약 73건을 확정했고 매년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해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군민배심원단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60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으로 구성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배심원단 1차 회의는 매니페스토 교육과 배심원단 기초 강의 및 분임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12월 23일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안건과 공약 평가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배심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2025년 1월 6일 3차 회의에서 배심원단 전체 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 승인하며 배심원단의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청송군에 제출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공약사업 부서에서 검토 후 배심원단 권고안을 2025년 2월 중 청송군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변화와 발전에는 군민의 목소리와 참여가 함께해야 그 진가가 발휘된다 청송군민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배심원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심원단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2025년을 ‘살고싶은, 일등 청송’을 만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도 밝혔다. -
사랑의 배추 기부로 맛있는 김장김치 담가 드려요
사랑의 배추 기부로 맛있는 김장김치 담가 드려요 [PEDIEN] 성주읍 예산리에 거주하는 박기수씨가 은혜의집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위해 12월 10일 직접 농사지은 항암 무농약 배추 500포기를 무료로 기부했다. 박기수씨는 매년 배추농사를 지어 김장철만 되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취약계층 가정에 500~1,000포기 정도를 기부했는데, 금년에는 유난히 더운 날씨에 애써 농사지은 배추가 녹아내려 수확량이 반으로 줄었다고 했다. 최근 배추값 폭등으로 무료급식소에서 김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록 양은 작년에 반으로 줄었지만 기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정성들여 키운 배추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내년에도 관내 필요한 곳에 기부 약속을 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 남을 돕는 일은 내가 넉넉하든 아니든 서로 마음이 풍성해지고 우리사회에 좋은 기운을 주는 것 같다” 며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가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離任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장학금 500만원 기탁
離任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장학금 500만원 기탁 [PEDIEN] 영양군은 12월 10일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재범 지회장은 2010년부터 매달 5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했을뿐 아니라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임식에서 안재범 회장은 “저의 임기가 끝나는 오늘, 그동안 받은 사랑과 지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히며 “기탁한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음 세대가 나라의 미래인만큼 기탁 해 주신 장학금은 영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수 외래강사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