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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재육성재단, ‘행복기숙사’협약 체결 및 장학증서 전달
목포인재육성재단, ‘행복기숙사’협약 체결 및 장학증서 전달 [PEDIEN]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더 많은 목포 출신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기숙사를 비롯한 꼭 필요한 인재육성재단의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고 재단 이사회 후 예체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우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
목포시,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목포시,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PEDIEN]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은 도시사회, 경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전 등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관광정책이 맞물리며 목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우리 시가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 사회·경제·환경뿐만 아니라 주거·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자원봉사주간 행사’로 봉사자 화합의 장 열어
여수시, ‘자원봉사주간 행사’로 봉사자 화합의 장 열어 [PEDIEN] 여수시가 자원봉사주간 행사를 열어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동참을 독려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여수문화홀 및 관내 일원에서 재능 나눔 힐링캠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3명과 7개 단체에 우수 자원봉사자 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으며 자원봉사활동 UCC 공모전 입상자에게 시상금을 수여했다. 문화홀 앞 주차장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포토존을 운영하고 1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지급되는 쿠폰 사용처인 ‘1365 선순환 장터’를 열어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여수를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이번 섬박람회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섬 지역 법정구역 경계’ 바로잡았다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섬 지역 법정구역 경계’ 바로잡았다 [PEDIEN]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지역 법정구역 경계 전산 자료를 담당공무원이 직접 정비해 예산을 크게 절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섬 지역 법정구역 경계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불일치해 도면의 필지별 경계 정보와 위성영상 및 법정구역 경계를 활용해 오류자료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지역 1,440장을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돌산읍 및 동 지역 해안가 2,435장에 대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1억 4천만원 상당의 용역 수수료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수집해 민간·행정 분야의 기초 정보로 활용되기 때문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여수시, 쌍봉시장 점포 사용자 모집
여수시, 쌍봉시장 점포 사용자 모집 [PEDIEN] 여수시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쌍봉시장 빈 점포 8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 중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1세대당 점포 1개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장 사용 허가 기간은 5년이며 시는 점포 사용자가 입점하기 전 쌍봉시장 노후 점포 정비계획에 따라 12월 말까지 개별 점포 및 주변 환경을 재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설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고물가 시대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입점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장터 운영…출산·양육 가정 부담 절감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장터 운영…출산·양육 가정 부담 절감 [PEDIEN]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1층에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구매 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증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에 기증된 물품의 판매 금액은 담양군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해 지역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출산·육아용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담양을 만들기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고흥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PEDIEN] 고흥군은 지난 29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가톨릭대 교수를 초빙해 4대 폭력의 이해, 2차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고위직 리더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되새기고 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강하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4대 폭력 예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 이장 등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체 읍면에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폭력 없는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고흥군, 2024 유아 원예 체험활동 실시
고흥군, 2024 유아 원예 체험활동 실시 [PEDIEN] 고흥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271명을 대상으로 유아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과 원예 체험을 포함해,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를 진행했다. 새싹 채소란 씨앗에서 싹이 튼 어린 떡잎이나 잎 또는 줄기를 먹는 채소로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 체험은 씨앗의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교육이다. 원예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원예 체험으로 직접 자신만의 새싹 채소 보틀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새싹이 자라나는 식물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견학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진 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것이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회 성료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회 성료 [PEDIEN]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회 ‘궁금할지도, 함께할지도’를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유회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5년간 양성평등기금사업 ‘위하다WE_하다, 이어 쓰다’의 일환으로 수행한 활동 기록화 성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여수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이번 기록화 사업으로 우리의 활동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발전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은 여수시가 양성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9년 최초로 구성돼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수렴, 사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진도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진도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PEDIEN]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0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4개 마을의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예방 체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 인지 능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인지 선별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까지 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편했다”며 “자주 잊어버리던 것들이 수업 덕분에 많이 개선됐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상반기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도군, 5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
진도군, 5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 [PEDIEN]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 대상’에 참가했고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받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올해의 누리소통망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기업·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누리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진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재미있는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상을 만들고 때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즐겁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특히 진도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튜브 구독자 수가 4번째로 많아 시 단위 지자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진도군은 유튜브 채널 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진도군 누리소통망 응원단을 활용해 특색있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 군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예술특구로서 시·서·화·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남도 예향의 고장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청정해역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김, 전복, 톳, 울금, 대파, 구기자, 홍주 등 농·수·특산품이 많은 보배 섬이다.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명량대첩 축제, 진도개 페스티벌, 보배섬 문화예술제 외에도 유채꽃 축제, 국화꽃 축제 등이 진행되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
고흥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영예
고흥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영예 [PEDIEN]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개최된‘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82개 농산어촌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조직구성·관리, 사례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고흥군은 아동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고흥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부터 매년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드림스타트 멘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고흥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기관 표창
고흥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기관 표창 [PEDIEN] 고흥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운영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처리시설을 용량별 기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운영 및 관리 3개 분야의 27개 항목에 대해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통해 그룹별 1~3위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의 평가대상시설은 동강면 소재 청정식품단지 내 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경제성, 안전관리 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 여러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그룹별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연찬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와 관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경제산업과 신승민 주무관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장 노후화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운영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효율적인 폐수처리를 위해 입주기업 및 관리대행업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을 잇고 미래를 창조하는 전남한복문화창작소, 보성군에서 개소
전통을 잇고 미래를 창조하는 전남한복문화창작소, 보성군에서 개소 [PEDIEN] 보성군은 지난 11월 29일 한복 문화와 한복 산업의 구심점이 될 ‘전남한복문화창작소’ 가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 새롭게 조성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한복문화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이 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 등을 갖춘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고 한복 문화 확산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3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천연염색‘숨’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한복 전시장, △실습교육실, △아카이브실, △미디어 영상실, △한옥복합문화공간 등이 구성돼 한복 디자인 개발과 한복 교육 등을 선도하는 한복 대중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개소식은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보성군 서형빈 부군수,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도의원,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을 비롯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한복인 등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전남한복문화창작소 영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한복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남한복문화창작소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한복 문화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전남한복문화창작소가 한복 문화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한복의 전통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