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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양수산부가 '제7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새벽 여명 속에서 조업을 위해 나서는 어선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차지했다. 해수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1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해수부는 공모 요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부산 대변항의 아침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12월 1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와 국가어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수상작들을 국가어항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국가어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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