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정기명 시장, 민생 현장 누비며 시민 목소리 경청…정책 반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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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민선8기 대표 소통창구로 호평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의 소통 행정 시책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기명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민선 8기 여수시는 '소통과 화합'을 시정의 최우선 기조로 삼고 시민, 지역 정가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정 시장이 매달 시민을 찾아가는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섬 지역 마을회관, 경로당, 전통시장, 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구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38회에 걸쳐 27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했으며, 6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여 41건을 완료했다.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국가산단 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 상황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고려하여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산단 내 기업, 전통시장, 지역 상가 등을 집중 방문하고 음식점, 숙박업소 관계자 등 서비스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7개의 SNS 채널과 시민과의 대화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 8기 소통 행정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본청사 별관 증축 확정'이 꼽힌다. 26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숙원 사업을 정 시장이 지역 정가와 시민들을 설득하여 해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의 민생을 챙기는 것은 시장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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