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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안군이 민선 8기 마지막 해에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 주관 공모사업에서 총 330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작년 신안군 예산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역 발전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2025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주관 공모사업 21건에 선정되어,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2025년 농촌협약,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등이 있다.
또한 농촌특화지구 공간정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기획전략실, 문화예술관광국, 산업건설국, 신재생에너지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이 협력하여 성과를 달성했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추가적인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하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이번 대규모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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