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2월 '달모임' 개최…자원봉사로 따뜻한 연말 다짐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군민과 공직자 함께 나눔의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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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성군, 12월 ‘달모임’에서 자원봉사의 의미 되새겨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12월 '달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연말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달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직원 자유발언,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활동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 자유발언과 함께 상영된 자원봉사 활동 영상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지역사회 나눔 확산 의지를 다졌고, 직원들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으로 화답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따뜻한 변화는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매년 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달모임과 연계하여 새로운 방식의 감사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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