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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연말 선물 꾸러미를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 선물 꾸러미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눔 행사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선물 꾸러미는 이불, 주전자, 냄비,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매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며 추워진 날씨에 대한 걱정을 나누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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