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서서갈비 무한리필 가좌점,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외식 지원 행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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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PEDIEN]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소재 백년손님 서서갈비 무한리필 가좌점의 후원을 받아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든든한 한 끼’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서갈비 가좌점의 후원으로 올해 6월 달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9월 매장 내 화재가 발생하는 큰 시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재개되었다.

식사는 주메뉴인 돼지갈비를 중심으로 반찬과 밥이 제공되는 셀프바, 된장찌개, 계란찜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한 상이 차려졌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챙겨드리며 정성껏 봉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엔 외식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인데, 이렇게 직접 고기도 구워주고 말도 걸어주니 오랜만에 대접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춘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9월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외식 지원을 재개해 주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년손님 서서갈비 무한리필 가좌점 김경남 대표는 “화재로 행사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따뜻한 식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움 속에도 다시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외식 지원 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년손님 서서갈비 무한리필 가좌점과 함께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든든한 한 끼’외식 지원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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