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정부세종청사 찾아 지역 현안 해결 '정조준'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 감사, 폴리텍대학 및 무형유산원 건립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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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병구 밀양시장, 정부세종청사 방문으로 지역 현안 해결 총력 (밀양시 제공)



[PEDIEN] 안병구 밀양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와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밀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 시장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폴리텍대학과 무형유산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역설했다.

특히,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무형유산원은 밀양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시장은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속 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건설은 밀양시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 물류 효율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안 시장은 제6차·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밀양 지역 도로 확충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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