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자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경남도 내 유일, 전국적인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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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녕군,‘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최우수상 수상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 개발을 장려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 체계, 우수 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엄격한 심사 결과, 창녕군을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참신한 신규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창녕군이 장애인 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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