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신임 회장단 출범…스마트 농업 시대 연다

총회 통해 지난 성과 돌아보고, 디지털 농업 역량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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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2025년 연말 총회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2025년 연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스마트 농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회원 포상과 함께 농업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총회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는 활동 경과 및 결산 보고, 우수 회원 시상, 임원 선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는 공로상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우수활동상이 수여되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함평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 위촉도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홍순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제10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홍 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발맞춰 회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수칙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농업인회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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