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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8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 희생자·유족 542건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실무위원회는 올해 총 7천493건을 처리, 전체 신고 건수 1만 879건의 약 69%를 완료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2차 신고 접수분 7천465건 심의 완료 계획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실무위원회는 앞으로도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심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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