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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과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정책 활성화 수준을 측정하는 국가 단위 평가다.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는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 체계 구축, 학교 급식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는 '105만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 먹거리'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먹거리 복지 확대를 위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로컬푸드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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