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동주택 현안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변광용 시장, 현장 점검 지휘

입주민 건의사항 청취 후 즉각 현장 방문, 문제 해결 위한 적극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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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시민과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 옥포동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공감 스케치 현장점검 -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0일, 옥포1동과 옥포2동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감 스케치에서 논의된 5가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시 주정차 문제, 아파트 옹벽 누수,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도로 포장 개선, 호우 피해 예방 등이다.

변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문제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예산 확보와 추가 절차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변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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